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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을주천지조화문화를연다]

    상제님이 내려 주신 시천주주를 내가 읽는다! 외(오영희, 김영주, 최은정, 이동은, 박미화, 김향숙, 고승림, 이분우, 차유리, 강경순, 문기본, 아시야 이마나미, 마에다 기미에, 김재남)

    상제님이 내려 주신 시천주주를 내가 읽는다!


    오영희(여, 44) / 태전선화도장 / 도기 130년 12월 입도

    2021년 9월 7일
    수행 중 밝은 빛이 감싸고 있는 알이 보였습니다. 그 빛은 밝고 따뜻한 느낌이었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빈틈없이 쐬어 주고 있었습니다. 알 6개가 나란히 왼쪽 3개, 오른쪽 3개가 놓였고 밝은 빛이 났습니다.

    2021년 9월 12일
    시천주주 도공이 끝나고 태을주 도공을 한 지 5분 정도 지났을 때 하단전에서 상단전으로 기운이 올라오는데 꿀렁꿀렁한 느낌이었습니다. 

    내가 방석에서 뜨는 느낌이 들고 다리와 엉덩이가 들썩들썩했습니다. 양손으론 기운을 아래서 위로 올리고 다시 그 기운을 하단전으로 내리는 움직임을 아주 빠르고 강하게 했습니다. 위에서는 따뜻함보다는 좀 더 열감이 있는 온도로 내려왔습니다. 

    아래에 고였던 물을 팍 하고 내리치면 한 번에 솟구쳐 오르듯 물이 올라갔습니다. 위에서는 열이 내려오고 아래서는 물이 올라가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백회부터 회음까지 기둥 같은 기운이 쭉 일직선으로 생겼는데 백회가 화해져서 머리에 손으로 기운을 넣으니 그 기둥은 머리둘레만큼 커졌고 제 몸을 관통하는 거 같았습니다. 백회부터 회음까지 완전 일직선 기둥으로 관통했고 그러다 인당 쪽이 찌릿했는데 이번에는 자연스럽게 손이 인당 쪽으로 가 기운을 넣었습니다. 제 몸이 제 몸이 아닌 거 같아 가슴이 떨리고 벅차올랐습니다. 

    2021년 9월 16일
    오후 들어 머리가 아파 왔습니다. 참고 수행을 했는데도 집중이 안됐습니다. 그러다 마지막 한 시간 수행할 때 ‘머리 아픈 거 낫게 해 주세요. 수행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주세요.’ 하고 기도를 올렸습니다. 그러고서 시천주 도공을 한 지 40분쯤 지날 때 제가 도복을 입고 상제님 어진 앞에서 배례를 하는 동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도장의 어진보다는 커서 ‘태을궁인가?’ 싶었습니다. 반천 자세를 하는데 상제님 신단의 청수그릇에서 너무나도 밝은 빛이 하염없이 뿜어져 나왔습니다. 청수그릇 안의 물이 정말 맑았습니다. 빛과 청수를 보며 감탄하고 있는데 흰 그릇에 청수가 담겨 제 두 손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너무나 맑고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고 편안해져서 한참 청수를 보았습니다. 두 손으로 조심스레 올려 머리 위에 부었습니다. 청수는 머리 위부터 아래로 내려가면서 씻어 주었습니다. 바닥에는 청수가 떨어지지 않았고 그 후 머리 아픈 것이 사라졌습니다. 

    2021년 9월 18일
    수행 시 저의 시선이 구름 위에서 아래를 보고 있었는데, 구름은 가운데에 동그란 구멍이 있는 도넛 모양이었습니다. 그 구멍 안에 보이는 건 육지였습니다. ‘와~ 내가 하늘 높이 구름 위에 있네’라고 생각하던 중 몸이 위로 올라가더니 구름이 다시 뭉쳐져 육지가 안 보였다가 가운데 동그라미가 생기면서 육지가 다시 보였습니다. 높이는 처음보다 더 높이 올라와 육지가 더욱 멀어져 작게 보였습니다. 또다시 구름이 모였고 다시 동그라미 안에 육지가 보였을 땐 아주 작은 육지의 모습이라 제가 아주 높이 올라와 있구나라고 신기하게 생각했습니다. 

    마지막 수행 시의 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도공을 하면서 어깨춤이 절로 나고 팔이 얼쑤 하면서 정말 신명 나고 즐거웠습니다. 시천주주 도공으로 한 시간 정도 수행했는데 제가 앉아 있는 이 자리가 그냥 저만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옆에 책장도 방석도 느껴지지 않는, 아무것도 없는 거 같은, 그냥 이 공간에 저만 앉아 있는 거 같은, 오로지 시천주주를 읽고 있는 저만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천주주를 읽는데 ‘이 위대한 주문을 내가? 이 온 우주 주재자이신, 모두 그렇게 찾아 헤맨 상제님이 내려 주신 시천주주를 내가 읽는다고?’라는 생각이 들어 너무나도 감사하고 벅차고 뿌듯했습니다. 도공을 하다 중간중간 소리를 내기도 했는데 ‘내 목소리가 맞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힘이 있고 우렁찼습니다. ‘나도 이런 목소리가 나오는구나’ 해서 놀랐습니다. 도공을 하면서 아주 꽉 차 있는 기의 공이라고 할까요? 그 공을 손으로 하단전에 넣는 행동을 하니 그 기의 공이 점점 하단전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갈 때마다 공은 작아졌고 모두 들어갔을 땐 하단전에 묵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후 하단전에서 기운이 뿜어져 나와 머리끝까지 쭉쭉 뻗어 나갔습니다. 상단전으로 쭉 뻗어 올라간 기운은 머리 위에서 양옆으로 갈라져 내려왔습니다. 그 기운을 오른쪽으로 한 번, 왼쪽으로 한 번 집어넣고, 양손으로 받아 모아 다시 하단전으로 넣었습니다. ◎

    무조건 살아남는 게 아니라 잘 살아남는 게 중요


    김영주(여, 26) / 태전유성도장 / 도기 145년 6월 입도

    2021년 9월 6일 
    집중 수행 시 시천주주侍天主呪 도공 음악이 나올 때는 시천주주가, 태을주 도공 음악이 나올 때는 태을주가 도장 안을 비롯해 제 몸에 가득 차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기운을 빨아들이기 위해 온몸에 힘이 들어갔습니다. 나중에는 주문을 흡수하기 위해 제 몸 전체가 빨대가 된 것처럼 팽창, 수축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021년 9월 8일
    치성을 마친 후 도장에서 집중 수행을 한 지 1시간 정도 지나니 금빛으로 된 의자가 보이고, 그 앞에 발이 보였는데 직감적으로 상제님의 발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제님께 참마음이란 무엇이고 일심은 어떤 마음인지, 참마음과 일심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쭈어보았지만 알려 주시지 않았습니다. 

    2021년 9월 9일 
    주문에 대한 집중이 최고조로 달했을 때 주문 소리가 노래처럼 들렸고 도공 수행은 춤을 추는 것만 같았습니다. 태모님께서 성도님들의 주문 소리에 춤을 추셨다는 도전 성구가 생각나 태모님 마음이 어렴풋이 느껴졌습니다. 

    2021년 9월 12일 
    수행 시작한 지 1시간 정도 지나니 몸속의 장기가 없어지고 하나의 우주 공간으로 가득 찬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우주의 딸이라는 생각이 들자 눈물이 났습니다. 수행이 두 시간 정도 지나면서 작은 섬과 바다가 보여 그 물속으로 들어가니 큰 고래가 보였습니다.
     
    2021년 9월 13일
    수행 집중 시 정단精丹 쪽에 야구공보다 작고 골프공보다 큰 행성이 보였습니다. 아주 작은 행성이었고 거기에 물과 풀이 있었으며 10살 정도 돼 보이는 한 남자아이가 손을 흔들고 있었습니다. 평상시 수행에 집중하면 물을 많이 보았었는데 이날은 흙이 보였습니다. 흙은 정단 쪽 행성에 모여 뭉쳐 있었습니다. 잠시 집중이 끊겼다가 다시 집중하니 스크린처럼 생긴 공간 왼쪽 하단에 손 하나가 보였습니다. 손바닥 부분이 썩어 뼈가 보였고 살색은 붉고 검은색이 섞여 있었습니다. 손을 시작으로 스크린 바깥 왼쪽에서 피가 팍 튀는 느낌이 들었고 사람이 죽어 있었습니다. 주변에는 시체들이 언덕처럼 쌓여 있었고 저는 시체들 사이에 난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길을 걷다 보니 살아남은 사람도 만났는데 얼굴이 붉고 검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무조건 살아남는 게 아니라 잘 살아남는 게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죽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눈물이 났습니다. 심장을 뜯어내는 기분이었습니다. ‘상제님 심정이 이러셨겠구나’ 하고 생각하니 살릴 생生 자가 얼마나 위대한지 다시 한번 각성하게 되었습니다. ◎

    “그동안 고생 많았다”


    최은정(여, 36) / 태전대덕도장 / 도기 143년 12월

    2021년
    주문을 읽으며 호흡에 집중하자 점차 허리가 세워졌습니다. 자꾸 몸이 들썩거렸고 조상님들이 일어서라고 제 몸을 좌우로 흔들었습니다. 더 이상 호흡에 신경 쓰이지 않았고 발뒤꿈치가 들리면서 몸이 춤추듯 절로 움직였습니다. ‘지화자 좋다’라는 음성이 들렸고, 주문 소리에 집중하며 그 외에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지난 소리에 집중하면 수행이 오히려 산만해질까 봐 신도 체험이 될수록 주문만을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하시며 조상님들 여럿이 잔칫상에서 술을 드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여느 때처럼 주문에 집중하며 일어서서 도공을 하는데 발뒤꿈치가 들리면서  신명님이 제 몸에 실리는 게 느껴졌습니다. 갑자기 눈앞에 용의 머리가 둥실둥실 떠 있어  손을 뻗으면 잡힐 것 같았고, 입에는 빨간색 구슬을 물고 있었습니다. 

    산이 보여 그 산 가까이 다가가 둘러보니 산성이 보였습니다. 얼마 전까지 경기도 광주에서 살았기 때문에 남한산성인가 하며 보고 있다가, ‘여기가 어디인지 정확하게 보여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산 정상이 보였고 산 정상 봉우리가 마치 새 둥지처럼 되어 있었으며, 그 둥지 안에 붉은색 빛이 나는 봉황이 날개를 편 채로 앉아 있었습니다. 

    도생님들과 수행을 하고 있는데 시작과 동시에 수행 집중이 잘됐습니다. ‘오늘따라 수행이 잘되네’ 하며 주문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일전에도 관세음보살과 인연이 많다는 걸 느끼던 저는 이날따라 신안을 열어야겠다는 간절함 때문이었는지 느닷없이 ‘관세음보살님 제가 그토록 보필했는데 제게 가장 필요한 이때 저를 도와줘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내 분홍빛 연꽃이 활짝 피었고 꽃술 있는 곳에 관세음보살상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러다 물을 타고 오는 듯 출렁출렁하면서 제 품으로 들어왔습니다. 

    수행 관련 교육을 받기 위해 태을궁 신단 쪽에 앉아 도공을 하는데 대나무 통 안의 맑은 계곡물이 흘러나와 제 머리 위로 쏟아졌습니다. 물줄기를 타고 몸 가운데가 뚫리는 것 같았습니다. 물줄기를 맞으며 앞을 보니 어두운 밤중인데 어깨까지 오는 계곡물 안에 제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저는 물속으로 들어가 수영을 했습니다. 그 계곡은 밤이라 어두웠지만 활짝 핀 화려한 꽃들과 푸른 풀잎들로 가득해 화사하고 맑게 느껴졌습니다. ◎

    은하수가 백회를 통해 몸 안으로들어와


    이동은(여, 47) / 서울강남도장 / 도기 125년 2월

    2021년 9월 19일
    새벽 수행 때 도공을 하면 찌뿌둥한 몸이 시원해지고 기분이 상쾌해지며 천마가 자주 보입니다. 이번에는 검은색 언청계용신의 모습이 엄청 커져서 얼굴 쪽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행 중 조금 큰 황룡 눈알이 보였습니다. 여의주를 물고 있었는데 그것을 제 입에 넣어 주었고 멋진 풍경 등도 보였습니다. 하단의 하얀 큰 알이 하늘색의 영롱한 빛깔을 띤 수정 보석 같았습니다. 영롱하게 밝은 빛을 띠고 있고 다시 상단에서도 푸른 하늘색 빛을 띠고 있었습니다. 밝게 빛나는 곳인 통로를 따라 걸어 들어가니 큰 새가 날갯짓을 하고 있었습니다.

    수행하면서 북두칠성을 보았는데 국자 모양이 되면서 머리 백회 위에 그것을 부었습니다. 밤하늘에 신비로운 은하수가 보이는데 그 기운들이 백회 안을 통해 몸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상단전과 하단전에 알과 보석 같은 것들이 보였습니다. 천마가 맑은 하늘에서 땅을 향해 날아오고 용과 봉황새가 서로 같은 방향으로 엇갈려 위로 올라가는데 마치 뒷모습은 바람 같았습니다. 하늘에는 언청계용신 모습이 햇빛에 반사되어 금색과 은색, 어두운 갈색으로 등분해서 반짝거렸습니다. 상단전에는 불새가 하늘로 솟구치고 붉은색 불꽃같이 언청계용신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

    한 자씩 글씨를 쓰듯이 정단에 주문을 새기다


    박미화(여, 51) / 서울동대문도장 / 도기 135년 2월

    2021년 9월 17일
    언청계용신을 뵙게 해 달라고 계속 기도했습니다. 먼발치로 형태만 보였던 모습이 이처럼 생생하게 눈앞에 보여져 이는 순간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언청계용신님이구나'라는 느낌이 드는데도 ‘진짜 언청계용신이 맞을까?’라는 생각이 스치듯 들었습니다. 파란 옷에 동그랗게 박혀 있던 무늬가 눈앞에 크게 확대되어 보였습니다. 거기에는 삼랑대학 로고 문양이 파란 옷에 하얀색으로 선명하게 박혀 있었습니다. ‘이게 왜 여기 있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순간 이해가 되지 않았고, ‘불새가 보여야 되는 게 아닌가?'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얀 얼굴의 품에 안긴 듯한 모습으로 붉은색 깃털이 달린 새 머리가 보였습니다. 순간 '와~ 예쁘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붉은색과 뒤쪽 파란색이 순간 빙빙 돌며 섞이더니 보라색이 되었습니다. '언청계용신님이 맞나요?'라는 제 물음에 한쪽 어깨를 제 눈앞에 확 갖다 대는데 아까 봤던 삼랑대학 로고가 선명하게 보이며 ‘맞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어깨를 확 갖다 대며 ‘이래도 못 믿겠냐’라고 하는 것 같은 모습이 생각나 미소가 지어져 너무 행복했습니다. 제가 저를 벗어난 듯, 뭔가에 눌리고 어둡던 생각도, 마음도 모두 사라지고 그냥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주변 풍경이 움직였습니다. 제가 새가 된 듯 형상은 없었지만 날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저 아래로 제 하단전이 보이고 그곳에 빨간 꽃이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휙 지나가느라 꽃잎을 다 세지는 못했는데 꽃잎 크기상 여덟 개인 것 같았습니다. 아래로 산과 들판과 강물이 보이고 커다란 나무들 사이를 제 몸이 깃털인 듯 바람인 듯 날아다녔습니다. 꿈속에서는 불안한 마음에 날다가 금방 뚝 떨어졌었는데, 원래부터 그렇게 날았던 것처럼 높은 산을 쑤욱 넘어가기도 하고 그 기분은 뭐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았습니다. 도공 음악은 빠른 템포로 흘러가고 있는데 제가 날고 있는 그 세계는 슬로모션같이 느린 움직임 속에 박자와 리듬을 타며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오늘 수행을 계속하길 잘했다며 제 스스로를 칭찬해 주었습니다.

    2021년 10월 4일
    일요일 저녁 종도사님 도훈을 받들고 수행을 할까 하다가 제대로 안 될 거라는 생각에 새벽 수행이라도 제대로 하려고 10시에 잠이 들었습니다. 새벽 3시가 조금 지나 눈이 뜨여서 바로 수행에 들어갔습니다. 정신이 맑았습니다. 종도사님 말씀을 떠올리며 펜으로 한 자 한 자 글씨를 쓴다는 생각으로 주문을 하단에다 새겼습니다. 도공 음악이 빨라질 때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첫 글자만 보이고 단어가 뭉텅이가 된 채 하단으로 들어갔습니다. 주문이 아주 미세한 가루 같은 모양의 빛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어떨 땐 용접하는 것같이 강한 불꽃으로 새겨지기도 했습니다. ◎

    모든 조화는 자신의 뜻에 달려 있다


    김향숙(여, 51) / 진천성석도장 / 도기 134년 11월

    수행하는데 번뇌 망상이 자꾸 어지럽게 했습니다. 종도사님 도훈 말씀인 ‘정신혼백의’의 뜻을 되새기며 수행하니 다시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수행 중 제가 저수지 뚝방에 어떤 여자와 함께 서 있고 물도 가득 차 보였습니다. 흰 약과가 보였으며 어느 바닷가에 고래같이 큰 물고기가 몰려 있는데 깃대가 꽂혀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왼쪽 발바닥으로 기운이 강하게 들어와 발이 아프게 느껴졌으며 수행이 끝나고서도 한참 발이 아팠습니다.

    도장 이전 문제로 머리가 복잡해 수행 집중이 안 되다가 아침 7시가 조금 넘었을 무렵부터 수행이 잘되었습니다. 머리를 하늘로 향해 보니 하늘을 덮을 정도로 키 큰 벚나무 몇 그루에서 아름답게 떨어지는 꽃잎을 보았습니다. 새벽 수행을 하니 천지일월 부모님께서 축복을 해 주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행은 진리 의식과 종통 의식이 강하게 들 때 잘 되는 것을 느낍니다. 수행 중 제가 꽃병에 물을 받고 있을 때 어떤 도생이 꽃다발을 들고 주방으로 들어오려고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순간 ‘다른 꽃을 꽂을 건데’라고 생각했는데 그 도생님이 꽃다발을 주방 문지방에 떨어뜨리고 가 버렸습니다. 잠시 후 2구역 포감님이 보였는데 투명한 비닐 포장을 한 회색 수건을 주는 것을 받았습니다. 시천주주와 태을주 주문을 힘차게 읽으니 밝은 빛이 온몸으로 송송송 들어오는 것을 보았고 밥상에 반찬이 가득 차려져 있는 것도 보았습니다. 감나무에 붉은색의 언청계용신님이 앉아 계셨고 붉은 홍시 2개가 보여 그 홍시를 땄습니다. 수행 중 숲속에서 수행하는 모습과 많은 성령의 빛이 모여드는 모습, 그리고 저의 몸이 하늘 높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수행하면서 생각한 대로 외국도 가고 지구도 보고 바닷속도 가 보고 했는데, 저의 뜻대로 공간 이동이 가능한 것을 보고 모든 것은 제 자신의 뜻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밝고 아름다운 빛의 모습에 행복을 느끼다


    고승림(남, 64) / 서울관악도장 / 도기 122년 10월

    2021년
    수행을 시작하기 전 입정 시간을 가질 때 우주에 원을 긋고 십자를 그어 상제님과 태모님 자리인 (0.0) 자리에 앉은 저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어느덧 십자의 교차점이 저의 회음부에 온 걸 보게 됩니다. 그리고 회음과 백회가 열려 우주 양기가 백회로 들어오고 음기가 회음 쪽으로 들어와 제 몸을 통하면서 서로 교차해 음기는 상단전을 통해 다시 아래로 내려가고 양기는 하단전을 통해 위로 올라가는 모습도 봤습니다. 

    그런 뒤 입정 시간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좌측 또는 우측에서 밝은 빛이 비추어지며 인당 쪽에서 머리 전체로 빛이 들어왔습니다. ‘아 빛이 들어오는구나’  생각하며 수행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그 빛은 없어지고 깜깜한 가운데 인당 또는 백회에서 욱신거리는 것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또 어느 땐 철야나 새벽 수행을 하다 갑자기 제 주위가 환한 대낮이 되어 있어 낮 시간에 수행하는 모습같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때 ‘어 내가 새벽 수행을 하고 있는데?’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하단전에서 새알 크기의 흰 알을 용이 물고 나와 상단전에 들어가고 상단전에서는 봉황이 흰 새알을 물고 하단전에 들어가는 것을 보며 ‘아 저렇게 들어가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은 그 새알이 주먹만큼 커져 있었습니다. 저는 놀라 ‘저렇게 크면 단전에 들어갈 수 없겠다’고 생각했지만 이상하게 상단전에도 하단전에도 잘 들어갔습니다. 

    또 어느 날에는 흰 새알이 푸른빛과 붉은빛을 발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붉고 푸른빛으로 생각했지만 실제는 상단으로 올라가는 흰 알의 빛은 밝은 하늘색이었고 아래로 내려가는 흰 알의 빛깔은 주황색이었습니다. 너무나 맑고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모습에 행복했습니다. 예전 수행 중 제가 천상에서 어느 복도를 가다 선녀들이 태을주 읽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 화음이 너무 좋고 황홀하여 제가 음악에 조예가 있다면 그 화음을 찾아 도문에 들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 빛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번은 수행 중 물이 제 몸 허리 부분까지 차서 찰랑거리고 큰 호수 가운데서 수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물을 보고 ‘와 바다와 같이 크구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제가 빠지지 않는 것이 신기하단 생각을 하였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맞고 나서 일주일 정도 지난 이후부터 수행을 하면 여태까지와는 달리 무척 힘이 들고 무엇보다도 너무 몸이 더웠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체온을 재 보면 극히 정상이었는데 이런 현상이 거의 10여 일 정도 이어졌습니다. 철야를 해도, 새벽 수행을 해도, 저녁 수행을 해도 같은 현상이 계속되어 ‘왜 이러지?’ 하는 생각을 했고, 사부님 말씀을 들으며 제가 정성이 부족해서 그런가 보다 생각하며 남들에게 말하기도 그렇고 말할 것도 없었으며, 따로 기록할 것도 없었습니다. 

    추석날 저녁에 집사람과 같이 수행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집사람도 똑같은 현상을 겪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집사람도 왜 그런지 몰랐고 ‘나만 그런가?’ 하고 갑갑해 했었는데 똑같은 현상이 같은 시기에 일어났다는 것이 너무 이상했습니다. 공통점을 찾으면 같은 날 백신을 맞았다는 것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그 증상들은 백신 후유증이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어제 22일 철야 수행을 시작했는데 시작부터 예전 저의 수행 체험 현상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빛과 단전과 인당과 백회의 욱신거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벽 2시경, 인당에 보랏빛이 비치기 시작하더니 새알이 터져 새와 같은 어떤 것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 저것이 언청계용신인가 보다’ 하고 생각했지만, 종도사님 말씀이나 남들의 말과는 너무 다른 모습이란 생각에 ‘아, 아닌가 보다. 다음에 다시 확실해 봐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

    여러 개 알들이 하나로 크게 뭉쳐져


    이분우(여, 62) / 서울영등포도장 / 도기 138년 6월 입도

    2021년
    수행 중 하단에서 하얀 알 2개가 보였습니다. 알 하나가 깨지면서 줄기가 쭈욱 길게 뻗어 나오면서 하얀 꽃이 피었습니다. 그다음 쪼르르 나열이 되어 있던 하얗고 작은 여러 개 알들이 하나로 크게 뭉쳐지면서 하얀빛으로 변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정단에다 태을주 기운을 넣고 도공을 하던 중 눈앞에 보인 빨간 부리와 볏을 가진 봉황새가 언청계용신이라는 것을 수행을 마친 후 알게 되었습니다. ◎

    백회로 시천주 주문이 쏙쏙 들어오다


    차유리(여, 33) / 진해여좌도장 / 도기 139년 1월 입도

    2021년 9월 3일
    하단전에 주먹보다 조금 큰 알 같은 곳에 빨간 꽃이 피었습니다. 저의 상상이라 생각했지만 선명한 빨간 꽃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단전 기운을 송과체에 끌어당겨 넣는 그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허리에 빨간 기운이 차면서 그 기운이 등줄기를 따라 올라갔습니다.

    2021년 9월 4일 
    종무의회 집중 수행 시 하단전 꽃이 궁금하여 들여다보니 주문 기운이 들어가면서 7개 꽃이 동시에 소르르 피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푸른색 언청계용신 모양이 머리 위에 앉아 계셨습니다. 아이의 손에 무언가 잔뜩 묻어 씻기느라 일어나서 화장실에 갈 때까지도 언청계용신은 계속 머리 위에서 따라다녔습니다. 

    2021년 9월 7일
    하단으로 하얀색 실 같은 빛 기운이 조금씩 들어왔습니다. 2시간쯤 지나니 집중이 떨어지는 것 같아 입 모양을 크게 하여 주문을 읽었습니다. 또 뒷머리 위로 구멍이 생기더니 그 속으로 시천주주 주문이 떨어져 내리고 주문 기운이 쏙쏙 들어가며 집중이 더 잘되었습니다.

    2021년 9월 17일
    한 주 동안 바빠서 집중 수행을 하지 못했더니 하단전이 까매 보였습니다. 탁기를 한곳에 모아 내보내고, 단전에 빛을 쏘아 넣는다고 생각하니 젤리 같은 반짝이는 알이 생겼습니다. 머리에 줄이 두 가닥 생겼는데 엄청 뜨겁게 타오르며 머리에서부터 몸속으로 기운이 쭉 들어왔습니다. 

    2021년 9월 19일
    새 부리와 새 발 모습을 하고 흰색 도복을 입으신 언청계용신님을 보았습니다. 소년 같은 모습에 붉은색 눈으로 저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2021년 9월 20일 
    철야 수행 시 송과선에 언청계용신님이 계시다는 얘길 듣고 기운을 올려 송과선에 가 보았습니다. 컴컴한 숲길을 지나 작은 집이 보여 문을 ‘똑똑’ 두드리고 ‘계세요?’ 하니 창문으로 고개만 빼꼼 내밀며 쳐다보셨습니다. 계신다는 안도감과 함께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열심히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평화로운 자연 모습과 내 마음은 하나


    강경순(여, 54세) / 안산상록수도장 / 도기 135년 1월 입도

    2021년 9월 6일
    몸이 가볍고 집중이 잘되어 상단전과 하단전을 번갈아 가며 1시간쯤 수행하는데 눈 위 송과체에서 빛이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송과선 입구가 커다란 터널 입구처럼 보여 송과선 앞에서 입구를 바라보고 서 있었습니다.

    2021년 9월 12일
    상단, 중단, 하단을 번갈아 가며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중단, 상단에도 기운이 강하게 옵니다. 수행을 하고 2시간쯤 지났을 때 아주 잔잔한 호수처럼 넓고 푸른 바다가 보였습니다. 바다색이 얼마나 파란지, 물감을 풀어 놓은 듯했습니다. 우주 바다인 것 같았습니다. 허공에서 봉황을 보았는데 갑자기 빠른 속도로 봉황과 용이 합체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갈색의 언청계용신님이 보여 놀랍고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2021년 9월 20일
    오늘은 상단에 기운 넣는 도공 수행을 했습니다. 팔을 올리고 도공을 하다 보니 팔이 아팠지만 참아 가며 상단에 기운을 넣고 있는데 평화로운 시골 마을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길 아래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게 보였고 넓은 바다가 파도치는 또 다른 모습도 보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바다색이 푸른색이 아닌 맑은 호수 빛깔처럼 보여 신기했습니다. 바다 지평선  끝에 걸려 있는 커다란 달이 저를 향해 기운을 보내는 듯했습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자연의 모습과 제 마음이 하나 되는 행복한 체험이었습니다. ◎

    흰색 알이 보이고 하얀 연꽃이 피다


    문기본(여, 75) / 인천구월도장 / 도기 114년 6월

    2021년 7월 26일
    하단전에 감자만 한 흰 알 3개가 보여 두 손으로 감싸 안아 하나로 모았습니다.

    2021년 8월 7일 
    용이 왼쪽 등의 어깨에서, 오른쪽 어깨에 있는 알을 보고 있었고, 그때 하단전에 하얀 연꽃이 피었습니다. 연꽃 안에는 황금색 수술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2021년 9월 2일 
    상제님께서 황금색으로 빛나는 붉은 용포를 입으시고 어좌에 앉아 계셨는데 왼쪽 손에 태극기를 잡으시고 수평으로 쫙 펴서 보여 주셨습니다. 수행 중, 우뇌 쪽에서부터 황금색이 가득 밀려오면서 삐죽삐죽 깃털 3개가 달린 황금색 용의 머리가 보였습니다. 그 용은 영롱한 은빛과 붉은빛이 섞인 보석 눈을 가졌습니다.

    2021년 9월 10일 
    수행이 진행되면서 저의 몸속 장기를 구경했는데 흰색, 검은 회색과 반짝거리는 빛도 보았습니다. 저는 예전에 의자에서 떨어져 다친 적이 있었는데, 그때 굽은 왼쪽 어깨가 아프지는 않고 큰 지장 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계속 수행하던 중 입정이 되었는데 3번 맑은 물을 토하니 갑자기 그 어깨 부분이 가벼워지고 편안해졌습니다. 깜짝 놀라 실눈을 떠 보니 상제님 어진이 매우 가까이 느껴져 배례를 올렸습니다.

    2021년 9월 20일
    새벽 인시에 시천주 도공을 천천히 부드럽게 하던 중 하단전 오른쪽에 흰빛과 은빛의 작은 알 2개가 도공에 맞추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았는데 도공이 진행되면서 결국 가운데 알 하나만 남았습니다.

    2021년 9월 23일 
    새벽 인시에 시천주주 수행 중 송과체에서 언청계용신과 눈이 마주쳐 서로 쳐다보면서 수행을 했습니다. ◎



    해외 도생 체험 특집


    몸에 댄 언청계용신 휘장에 주문 기운을 넣다


    아시야 이마나미(여, 56) / 일본 아시야芦屋도장 / 도기 124년 4월 입도

    2021년 9월 14일
    집중 정공 수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의식이 몽롱해지면서 갑자기 회음에서 백색 알 같은 빛이 빠른 속도로 머리 위로 올라가더니 그 빛이 폭발하였습니다. 충맥이 뚫린 듯한 느낌입니다. 

    2021년 9월 19일
    정단 만드는 것에 집중하니 하단전에 따뜻함이 강해지면서 배 속에 무언가 들어 있는 묵직함을 느꼈습니다. 밤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수행을 하였을 때에도 역시 하단전 부근에 무언가 큰 물체가 들어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2021년 9월 20일
    충맥을 뚫는다는 마음으로 몸에 댄 언청계용신 휘장에 주문 기운을 넣었습니다. 수초가 지나면서 휘장을 든 손이 뜨거워지고 휘장을 댄 곳이 온열요법 기계로 데운 것같이 몸 안쪽까지 뜨거워졌습니다. 중단전 부근으로 가니 그곳만 뜨거워지지 않아 ‘이곳 기맥이 막혀 있는 건가?’라고 생각했으나 중단전 위부터 상단전까지는 뜨거운 기운이 내려왔습니다.

    2021년 9월 21일
    이날 저녁에는 매우 피곤했지만 종도사님의 미니군령 말씀 후에 기운이 내려와 밤 10시 45분부터 시작해 약 3시간 동안 수행을 하였습니다. 집중이 잘되어 2시간이 순식간에 흘렀습니다. 눈앞에 백색 빛의 알이 갈라져 보였습니다. 지금보다 더 충맥, 독맥, 임맥이 뚫리는 것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언청계용신은 보지 못했지만 상단전 부근에서 빛과 안개가 섞인 속에 무언가 있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수행하는 방 풍경이 보이면서 갑자기 문이 열리고 문밖에 흰색 빛에 싸인 눈부신 경치가 보였습니다. 그 후 침대에 들어 눈을 감으니 플라네타륨을 보고 있는 듯 하늘 한쪽에서 은하 세계가 한동안 희미하게 보였습니다. ◎

    황금색과 붉은색 봉황이 하늘하늘 날아올라


    마에다 기미에(여, ) / 일본 고베도장 / 도기 123년 12월 입도

    2021년 9월 3일
    오늘 아침 수행은 잘됐다고 생각합니다. 도공을 할 때, 눈앞에 보라색 빛이 보였습니다. 그 속에 말이 보였고 기운도 올라갔다 내려왔다 했습니다. 보라색 기운 속에 얼굴이 나타나서 누구냐고 물었지만 대답이 없었습니다. 어떤 신장인 듯싶은데 무서운 얼굴이어서 ‘병을 다루는 신장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1년 9월 4일
    아침 수행을 끝내고 남편이 자신의 몸을 보고 뭔가 느끼는 게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상반신을 보니 보라색 기운과 함께 열십자가 보였습니다. 

    2021년 9월 5일
    둥근 공 같은 것 속에 있는 듯한 느낌과 함께 평안한 기분으로 아침 수행을 했습니다.

    2021년 9월 7일
    보라색 빛 속에 말 혹은 유니콘 같은 것이 둥둥 떠 있었습니다. 조금 지나자 큰 백조가 보였고 그 백조에 제가 타고 있었습니다. 

    2021년 9월 8일
    아침 수행 시 도공을 하고 있는 중, 보라색 둥근 것이 위에서 아래로, 아래서 위로 왔다 갔다 했습니다. 손녀 이토가 눈 주변에 뾰두라지가 생겨 그곳에 생각으로 기를 보내니 손에서 뜨거운 것이 흘러 나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2021년 9월 9일
    점심때, 남편이 식고를 올리고 있는 모습을 한번 봐 달라고 해서 보니, 몸이 보라색으로 보였고, 머리 위로는 바가지 같은 것이 보였는데 거기서부터 빛이 물처럼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식고 때 올리는 남편의 기도가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식고를 마친 후 남편에게 하늘로부터 기운이 내려왔다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2021년 9월 10일
    저녁때 도공을 하고 있는 도중, 눈을 딱 뜨니 상제님 신단 아래에 하얀 사람 두 분이 다리를 늘어뜨린 모양으로 앉아 계셨습니다.

    2021년 9월 13일
    도공 시 새가 위아래로 왔다 갔다 했습니다. 그리고 뿔 하나 달린 유니콘 얼굴이 둥둥 떠 있었습니다. 파란색 기운의 구슬이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다가 조금 지나니 하얀 구슬이 왼쪽에 하나, 눈앞에 하나 나타났습니다. 마지막에 수염 달린 용이 아래에서 올라가는 게 보였습니다.

    2021년 9월 15일 
    황금색과 붉은색 봉황이 하늘하늘 날아오르더니 위에서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붉은 구슬이 눈앞에 커다랗게 떠 있었습니다. 하단전에 붉은 구슬이 딱딱해졌다고 누가 말하는 꿈을 꿨습니다.

    2021년 9월 16일
    보라색 빛이 위아래로 왔다 갔다 하는 가운데서 반짝반짝 빛나는 뭔가가 몇 개 보였습니다.

    2021년 9월 17일
    수행 중 왼쪽이 굉장히 밝아지면서 하늘로부터 밝은 빛이 내려왔습니다. 페가수스를 탄 기분이었습니다. 봉황이 위아래로 왔다 갔다 날고 있었습니다. 푸르고 보랏빛이 도는 구슬이 위아래로 움직이고 빛 주변이 번쩍였으며 파란빛 속에 얼굴이 보였습니다.

    2021년 9월 19일
    수행을 시작했을 때, 머리 위가 번쩍이면서 천상으로부터 빛이 들어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라색 구슬이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며 주변에 번개가 번쩍였는데 속에 뭔가가 들어 있었습니다. 가끔 붉은 구슬 같은 것도 보였습니다. 꿈을 꾼 건지 아주 맑은 물의 연못이 보였고 폭포도 보였습니다. 

    저녁 11시부터 20여 분간 ‘악귀잡귀금란장군’ 도공을 하는데 만화경 같은 모습이 보이며 왼쪽 위에 밝은 성령이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2021년 9월 20일
    수행 시작 후 눈앞에 새하얀 공간이 보였습니다. 도공 기도문을 외우자 하얀 구슬이 왼쪽 위에서 보이고 파란빛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파란빛이 하얘졌다 파래졌다 했습니다. 태을주 도공 때, 큰 나무가 보이더니 순간 제가 나무 속에 들어가 나무와 함께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파란 구슬이 하얗게 바뀌었고, 꽃잎이 많은 꽃을 보았습니다

    2021년 9월 21일
    수행 1시간이 지날 무렵, 왼쪽 위에 하얀 부리를 가진 성령이 계심을 느꼈습니다. 혹시 ‘언청계용신입니까?’ 하고 물으니 번쩍 빛이 났고 다시 물어보니 똑같이 빛이 번쩍였습니다.

    2021년 9월 22일
    도공 수행 때, 봉황이 파란빛 속에서 날고 있었습니다.언청계용신 성령이 조그맣게 나타났나 싶었는데 순간 엄청 커져서 나타났습니다. 오렌지색이었는데, 아직 명확하게 못 뵈어 수행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봉황 위에 언청계용신이 타고 하늘을 날고 있었습니다. 위에 타고 있는 건지 한 몸인 건지 명확하지 않았으며 저 자신 또한 하늘을 날고 있었습니다. ◎

    인디언 춤을 추시는 언청계용신


    김재남(남, 60) / 미국 뉴욕도장 / 도기 117년 12월 입도

    2021년
    언청계용신을 뵈었습니다. 얼굴과 온몸은 하얗게 빛났고 인디언 추장의 깃털 달린 모자가 머리에서 발끝까지 내려왔습니다. 그 깃털은 황금색이었습니다. 온몸은 푸른 용의 비늘이 감싸고 머리 위로 푸른 용의 얼굴을 내밀어 저를 우산처럼 받쳐 주고 있었습니다. 양손에는 붉은 새 깃털이 있고, 도공 북소리에 맞추어 발로 땅을 밟으며 인디언 춤을 추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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