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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을주천지조화문화를연다]

    우리의 생명 기운이 들어 있는 단전 외(최은정, 이권환, 차수현, 정서인, 김정석, 우상균, 김교식, 김선려, 박주근)

    우리의 생명 기운이 들어 있는 단전


    최은정崔銀貞(여, 36세) / 태전대덕도장 / 도기 143년 12월 19일 입도

    2021년 6월 2일
    단전 밑에 통통하고 동그란 옥玉이 보였습니다. 옥 모양은 태아의 모습처럼 눈이 있고 문양이 있었습니다. 사람이 태어날 때 그것을 가지고 왔고 죽을 때는 옥의 형체가 점점 허물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마치 보석이 오래되면 바래지고 형체가 무너지는 느낌과 같았습니다.

    아이들의 단전 속에는 옥 모양이 온전하며 생명 기운이 강했습니다. 우리들의 생명 기운은 단전 밑에 있는 옥에서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의 단전 밑 옥은 온전했기 때문에 ‘개벽기 때 그 생명 기운으로 사람을 많이 살리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1년 6월 3일
    사람이 앉아 있는 뒷모습이 보였는데, 백회百會와 회음會陰을 관통하듯 빨대를 꽂은 것처럼 일자로 뚫려 있었습니다. 그 사람 주변에는 노란 색깔로 번쩍거렸고, 노란빛이 백회를 통해 빨대 속으로 쏟아붓듯이 막 내려갔습니다. 처음에는 통로가 좁았는데 노란 빛을 내면서 점점 넓어지다가 마지막에는 제 몸 형체보다 빛기둥이 더 넓어졌습니다. 그 순간에 ‘도통을 이렇게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수행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이권환李權煥(남, 40세) / 태전대덕도장 / 도기 140년 2월 27일 입도

    수행 중 몇몇 조상님이 “예전과 지금이 늘 똑같은 수행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지금은 너희들이 치병을 하기 위해 준비를 하는 수행인 만큼 수행에 소홀함이 있으면 안 된다. 나중에 병이 돌면 수행을 소홀히 한 대가를 치를 날이 올 것이다. 그때 울며불며 후회하지 말고 음력 7월까지 몸을 만들어 놔야 한다. 이미 천지에서는 날짜까지 다 공개를 해 놓은 상태다. 몸을 만들고 못 만들고는 너희들 하기 나름이니 새겨들어야 한다.”라고 하셨습니다. ◎

    부러진 손목뼈 통증이 하루 만에 사라져


    차수현車受玹(여, 56세) / 안산상록수도장 / 도기 148년 8월 6일 입도

    6월 26일 토요일 도제인 조용준 도생이 운영하는 과수원 일을 돕다가 오른 손목뼈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깁스를 하고 다음 날 6월 27일 일요치성 및 6월 27~28일 1박 2일 태을궁 집중 수행에 참여했습니다. 골절된 부분은 여전히 쑤시고 아팠습니다. 하필 오른손이라 여러 가지로 불편하였는데 함께 참여한 도생님들의 도움으로 수행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밤샘 수행을 하고 28일 아침 6시경 골절된 손목 부분에 왼손으로 기운을 넣으면서 도공을 했습니다. 엑스레이 사진으로 봤던 골절 부위에 침을 놓는 것 같은 느낌이 몇 번 반복되었고 오른팔 전체에 열이 후끈하게 올라오면서 골절된 오른 손목에서 팔꿈치로 물고기가 헤엄쳐 나가는 것처럼 무언가 빠져나갔습니다. 골절 후 움직이지 못했던 손가락이 아프지 않고 편하게 움직였습니다. 손목뼈가 골절된 지 하루 만에 통증이 사라지고 손가락이 움직이는 현상을 체험하면서 앞으로 의원 도수를 꼭 성취하겠다는 자신감으로 충만해졌습니다. 천지일월 부모님과 조상님께 보은하는 참일꾼이 되겠습니다. 보은! ◎

    의원 도수 수행법은 몰입도가 빠르다!


    정서인鄭棲仁(여, 41세) / 대구수성도장 / 도기 126년 4월 16일 입도

    의원 도수 수행법은 예전보다 몰입에 들어가는 시간이 빠른 걸 느낍니다. 수행을 시작할 때는 해야 할 일들이 드문드문 떠오르는데 그냥 놔 두고 호흡과 주문에 집중해서 리듬을 타다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허리를 누가 쓸어 올려 주는 것처럼 펴집니다. 호흡과 주문 소리에 맞춰 하단전으로 기운이 들어와 백회까지 올라가면 척추부터 백회까지 시원하고, 차가운 기운이 머리의 3분의 1은 덮고 있어 그 부위는 마치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머리카락이 살랑살랑 움직이는 게 느껴지며 아랫배는 따듯해집니다. 마치 누가 머리 부분을 잡고 살짝 위로 당겨 목과 척추를 늘여 주는 느낌이 드는데, 척추에 기운이 내리꽂혀서 꼿꼿하게 펴져 흔들리지 않는 상태에서 수행을 하게 되니 너무 시원하고 재미있습니다.

    매번 피곤한 상태에서 수행을 시작하지만 수행하는 동안 피곤한 몸이 씻기는 게 확실히 느껴지고, 그 기운이 오후 1~2시까지 이어집니다. 저녁이면 다시 피곤해지는데, 다음 날 수행을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몸이 또 시원해집니다.

    수행 시간을 더 늘릴 수 있도록 하루 생활 일정을 조율하는 것이 큰 과제라 생각합니다. 시간적, 환경적 여건을 만들어 진리 말씀을 바탕으로 매일 3시간 이상씩 21일간 수행하면 또 다른 눈이 열리겠구나 하는 생각이 확연하게 들었습니다.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원십자原十字의 좌표를 정진하는 서원으로 삼으며 감사와 참회의 마음으로 즐겁게 임하고 있습니다. ◎

    목과 무릎에 허리까지 치유시켜 준 도공


    김정석金正錫(남, 50세) / 광주오치도장 / 도기 125년 1월 27일 입도

    목 디스크로 한 달 정도 한방병원에 입원하였는데 차도가 없었습니다. 의사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해서, 수행으로 치료해 보자는 마음으로 도장 새벽 수행에 참석하였습니다. 2일째까지는 특별한 반응을 못 느꼈는데 3일째 되는 날 주송을 하고 도공을 시작하자 물 풍선 같은 것이 발바닥 용천혈로 갔다가 무릎으로 갔으며 허리로 갔다가 목으로 가고 하였습니다. 도공이 끝나고 나니 목뿐만 아니라 안 좋았던 무릎과 허리도 모두 깨끗이 좋아지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

    삼신의 기운을 받는 태을주 수행


    우상균禹尙均(남, 54세) / 대구수성도장 / 도기 123년 5월 30일 입도

    저는 평소 도장 새벽 수행에 늦게 참석해 별다른 체험 없이 수행을 마치고 귀가를 하였습니다. 5월 30일 그날은 도공을 시작하자마자 얼마 안 되어 몸을 감싸는 공기의 흐름이 남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걸 느끼는 순간, 작은 회오리바람 속에 들어온 것처럼 공기 흐름이 점점 빨라지더니 3가지 흐름으로 구별되었습니다. 밀도가 다른 뚜렷이 구별되는 3가지 바람이 몸을 감쌌습니다. 하나가 이마로 들어오고, 이어서 두 번째 회오리가 명치로 들어오고, 나머지 회오리가 아랫배 쪽으로 들어오면서 사라지는 체험을 했습니다. 순간적으로 ‘삼신三神이 들어와 성명정性命精으로 화하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수행을 하면 삼신의 기운을 반드시 받는구나’ 하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

    용광로 옆에 있는 것처럼 불기운에 휘감겨


    김교식金敎式(남, 87세) / 김해장유도장 / 도기 150년 11월 16일 입도

    6월 9일 수요치성 후 의원 도수 교육을 받고 다음 날 새벽, 교육을 받은 그대로 실천하기 위해 2시간 동안 태을주와 시천주주 도공을 했습니다. 시천주주 도공을 하던 중 서서히 몸이 달아오르더니 최고조에 이르러 제 몸이 마치 용광로 옆에 있는 것처럼 시뻘건 불빛과 불기운에 강력하게 휘감겼습니다. 하지만 놀라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하면서 수행의 묘미를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순간 제 영혼이 육신을 빠져나와 용광로 같은 불덩이 옆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두 시간의 수행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고 말았습니다. ◎

    배꼽 위에서 연꽃이 보이고 공 모양도 빛나


    김선려金仙丽(여, 48세) / 대구수성도장 / 도기 148년 11월 23일 입도

    시천주 도공을 계속할 때 하단에서 머리까지 시천주 기운을 저장한다는 생각으로 했습니다. 하단에서 수돗물을 틀어 놓은 것처럼 계속 물이 위로 올라와 몸이 가벼워지면서 시원하고 샤워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배꼽 조금 위에서 연꽃이 보이고 반짝반짝한 여러 가지 색깔의 공 모양이 하단에서 계속 빛나고 천천히 머리까지 올라와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우리 속에 갇혀 있는 동물들도 모두 신나하면서 나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순간 ‘동물도 해원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하단전에 동그랗고 흰 알이 보여


    박주근朴柱槿(여, 38세) / 대구수성도장 / 도기 132년 2월 4일 입도

    저의 새벽 수행은 늘 잡념과 싸우는 시간이었습니다. 6월 21일 새벽 수행 시 하단전 집중 도공을 할 때 하단전을 시각화해서 거기에 주문 기운을 넣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수행을 했습니다.

    그동안 하단전에 새 둥지만 보였었는데 이번에는 갈색 둥지 안에 동그랗고 흰빛을 띤 알이 보여 너무 신기하고 기뻤습니다. 그래서 그 알에 기운을 넣는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도공을 했습니다.

    6월 22일 새벽 수행 시에는 상단전, 하단전으로 기운을 올리고 내리면서 도공을 하는데 저의 뇌 속이 투명하게 보였습니다. 인당과 연결된 송과체가 3D 화면으로 보였습니다. 마치 밥알처럼 보이는 송과체에 기운을 넣는다는 생각으로 도공을 하는데 마치 팔이 하늘을 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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