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립운동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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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운동사
박찬승 | 역사비평사 | 2014년

“무장투쟁이나 의열투쟁에 참여한 이들은 처음부터 목숨을 내놓고 뛰어들었다. 이처럼 독립운동가들은 각지에서 각자 치열하게 싸웠으며, 큰 희생을 감수했다. 따라서 그들의 활동은 모두 그 나름대로 높이 평가되어야 한다.”

일본의 한국병합과 국내외 독립운동의 개시(1910~1919) / 3·1독립만세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출범(1919~1930) / ‘문화정치’와 민족·사회주의운동의 분화(1919~1930) / ‘만주사변’ 이후 독립운동 진영의 재편(1931~1936) / 중일전쟁·태평양전쟁기 독립운동 세력의 결집(1937~1945) / 한국 독립운동의 의의와 한계

한국사를 지켜라 1
김형민 | 푸른역사 | 2016년

“나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사를 노천광에 비유한다. 흙투성이가 되었을망정 씻어 보면 황금빛으로 빛나고 돌무더기같이 보일망정 조금 긁어 보면 은은한 은 빛깔이 눈을 파고드는 노천광.”

경신학교 졸업생 정재용의 1919년 3월 1일 / 3·1보다 멋진 2·8의 주역들 / “총구는 조국의 눈이다” 독립군 기관총 중대장 최인걸/ 총을 든 국문학자, 김두봉 등

독립운동의 비밀병기 암호
이인수 | 에스엘SL출판사 | 2019년

“저항의 역사 속에서 독립운동가들 간의 정보 교환은 끊임없이 일어났고 이에 따라 그들만이 사용했던 암호들은 점점 진화를 거듭하면서 중요한 사건의 고리를 서로 연결시키며 커다란 독립운동의 한 획을 긋기도 했다.”

대한제국 고종 황제의 ‘암호’ / 독립운동 암호의 요람 ‘서대문 형무소’ / 이면의 지도자 우당 이회영의 ‘암호’ / 아나키스트들의 ‘암호’ / 임시정부와 만주에 남겨진 암호 / 일제 강점기 진화된 암호의 실체 등

잊혀진 영웅들, 독립운동가
정상규 | 휴먼큐브 | 2017년

“우리의 선조들이 어떤 사람들이었고 그분들이 우리에게 무엇을 남겨 주었는지, 우리가 지키고 발전시켜야 할 가치는 무엇이며,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현재 나의 위치와 직업이 아니라 내가 어떤 마음과 소신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고 싶었습니다.”

의로울 의! 맹렬할 열! 정의로 뭉친 가슴 뜨거웠던 젊은이들 ‘의열단’ / 경술국치에 순직하신 분들 / 조국을 위해 기득권을 버린 위대한 가문 / 여성 독립운동가들 등


교과서에 담지 못한 에피소드 독립운동사
표학렬 | 앨피 | 2017년

“아무리 적게 잡아도 독립운동에 참여한 사람은 수십만 명이며, 일제에 협조하지 않거나 희생당한 사람까지 포함하면 100만 명이 훨씬 넘는다. 그분들이 모두 지금 이 나라를 만든 ‘건국 세력’이다.”

경주 이씨 6형제 / 신민회 / 신흥무관학교 / 청산리대첩 / 의열단 / 물산장려 운동 / 형평운동 / 민족학교 / 대종교 / 병역기피 운동 / 부민관 사건 등

중국에서 만나는 한국 독립운동사
윤태옥 | 섬앤섬 | 2018년

“독립운동에서 우리라는 공동체의 요소를 찾아보자는 것이다. 독립운동에 목숨을 던진 사람들을 훑어서 그들을 나열하면 우리라는 공통의 요소가 되지 않겠는가.”
베이징 / 상하이 / 광저우 / 난징 / 타이향산 / 만주

[초립동이]


내 소원은 조국의 독립이오! - 캐리커처로 만나는 독립운동가
오경문 | 청솔출판사 | 2005년

“백범 김구 선생은 평소 ‘우리나라’라 하지 않고 ‘내 나라’라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립은 내가 하는 것이지 따로 어떤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셨지요.”

유인석 / 허위 / 주시경 / 전명운 / 이동휘 / 나석주 / 양세봉 / 김산 등

10대와 통하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김삼웅 | 철수와영희 | 2014년

“일제 강점기에 우리 독립운동가들은 비록 나라는 망하였으나 역사만 잃지 않으면 반드시 독립을 찾게 된다면서 역사책을 쓰고, 학교를 세워서 청소년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들이 장성하여 독립군이 되고 의열단원이 되어 광폭한 일본 제국주의와 싸웠습니다.”

한용운 / 손병희 / 유관순 / 김창숙 / 김마리아 / 신채호 / 이육사 / 윤동주 / 이회영 / 홍범도 / 김좌진 / 안중근 / 윤봉길 / 김원봉 / 박열 / 박은식 / 정정화 / 김구 / 여운형

백 년 전 독립운동가들의 꿈은 무엇이었을까?
박기태(반크 대표) | 숨(SOOM) | 2018년

“우리 역사의 주인공은 누구인가요? 이것은 세계의 친구들과 교류하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이었어요. 외국 친구들이 보는 세계 역사책에 한국 관련 소개 첫 줄의 주어는 어째서 한국이 아닌 중국일까요?”

독립운동가들의 꿈 ‘코리아’ / 한국의 독립운동가도 글로벌 위인이 될 수 있을까? / 21세기 독립운동가가 되어 미션을 완수하라

대한 독립 만세
홍은아 | 노란돼지 | 2019년

“우리에게 이 나라를 ‘우리의 것’으로 남겨 주기 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이 있습니다. 구국 항쟁의 시작인 이름 없는 의병들, 삼일운동과 임시정부에서 활약한 의사들, 항일 무장투쟁을 벌이며 목숨을 던진 열사들, 해외에 한국 독립을 호소하고 한국을 알린 독립투사들이 그들이지요.”

백암 박은식 / 수당 정정화 / 안경신 의사 / 최재형 의사 / 서영해 의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