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증산도대학교 다 함께 태을랑, 다 함께 판몰이

[포토&뉴스]

● 일시: 도기 149년 10월 6일(일요일)
● 장소: 부산광안도장, 전국 및 해외도장

도기 149년 10월 6일 일요일, 10월 증산도대학교 교육이 부산·울산지역 순방과 더불어 전국 및 해외 도장으로 인터넷 송출되어 진행되었다. 지역도장에서 증산도대학교 교육이 진행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순방 지역 이외의 모든 도장에서 생중계로 전해진 현장 실황을 인터넷으로 시청하며 교육 일정을 소화했다. 그간 전국적으로 꾸준하게 지속되어 온 홍보 포교 활동의 열기가 더욱 가속되고 판몰이의 탄탄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태을랑 일꾼들에게 격려와 힘을 실어 주신 종도사님의 도훈을 경청한 후,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살릴 생生 자를 실천하는 현장 활동이 이어졌다.

청소년포교회에서도 도정 사상 처음으로 유튜브YouTube를 통한 증산도대학교 교육이 이루어졌다. 세 사람의 인원만으로 영상 송출 장비를 갖춰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현장 중심의 도정과 더불어 미디어 서비스 매체를 활용한 역동적인 교육 일정 집행 등 이번 증산도대학교 교육은 변화와 새로움이 함께하는 시간들로 채워졌다.

[ 종도사님 도훈 정리]


● 도정은 궁극의 우주정치
아버지 상제님의 도법으로 온 천하를 바로 세우고 대혁신을 해서 후천 5만 년 통일문화권 시대를 여는 세계정치, 나아가 큰 우주정치. 그걸 도정이라고 한다. 도정은 궁극의 정치다.

● 성사재인의 계룡산 대신전 공사
모사는 재천하고 성사는 재인이다. 상제님께서 조화정부를 주재해서 판을 짜 놓고, 조화선경, 지상천국은 우리들이 직접 상제님 도법으로 설계를 해서 건설하고 다스린다. 이게 이번에 계룡산 대신전 공사다. 상제님의 조화 도장인 해인의 집행권자, 생사 심판 결정권자, 판몰이 도수의 꿈을 완성한 주인공 도체사령관 1만 2천 명이 바로 계룡산 우주 신전 자리에 들어간다. 그것이 조화정부다.

● 역사주권을 근본으로
역사주권을 근본으로 하지 않으면 후천 5만 년 이 지구촌 통일문명권의 종주가 결단코 제대로 될 수가 없다. 우리 역사를 알면 선후천 문화 논리의 전체 연결이 이루어질 수 있고, 그 논리가 일대일로 정합이 되는 것이다.

● 조직 체계의 혁신, 도체
전 지구촌 역사 질서, 역사 판도가 바뀌는 조직의 변화가 오는데, 가을철 5만 년 새 역사를 문 여는 상제님 도문에서 이 조직 체계의 근본 대혁신이 온다. 그것을 두 글자로 상제님의 도의 진정한 진리 주인공, 진리의 몸통 역할을 하는 ‘도체道體’라 한다.

● 도체조직을 가져야 성공한다
이제 누구도 육임을 짜야 한다. 도체가 되지 않고는 무엇을 이룰 수가 없고 권위를 가질 수가 없다. 상제님 아들딸이라도 반드시 자기의 직접 친위 조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개벽상황에서 사람을 살리는 생사판단 구원 조직을 발동해서 실제로 사람을 살려 낼 수 있다.

● 진리의 궁극은 역사
진리의 궁극은 역사다. 역사는 바로 우주의 진리의 민낯이다. 역사가 왜곡된 건 진리의 근본 틀, 근본정신이 드러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역사의 어둠, 이 세상의 어둠을 걷어 내는 마지막 진리의 희망, 진리 태양이 우리 도체 태을랑, 증산도 일꾼들이다.

● 다 함께 태을랑, 다 함께 판몰이
상씨름판과 판몰이를 반드시 연결해서 일체로 봐야 한다. 상씨름판 남북 역사의 마지막 충돌, 최후의 역사 변혁의 실제 진행 과정 속에서 판몰이를 하는 거다. 이제 우리가 금년 동지에 3천 명 입도로 판몰이의 서곡을 연다. 3천 명 입도는 아주 단순하다. 다 함께 태을랑, 다 함께 판몰이다. 다 함께하면 너무 쉬운 거다. 그러니까 조금만 더 부지런하고 발걸음을 빨리 떼서 많은 사람을 제대로 살려 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