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문화콘서트 활동 외

[독자마당]

겨울에 보는 금산사


하얀 눈에 덮인 금산사를 보니 덩달아 마음도 눈처럼 밝고 정화되는 느낌이다. 설경놀음을 좋아하셨던 상제님의 모습이 연상됨과 더불어, 백색으로 뒤덮인 미륵전은 상제님 서신사명의 대의를 상기시키기도 한다.

여전히 달리고 있는 부산경남, 달리기 시작한 대구경북


파랑과 노랑이 어우러져 초립의 색이 만들어졌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남쪽 바다 동네와 내륙 동네가 힘을 합쳐 한반도를 개벽문화의 물결로 출렁이게 만들고 있다. 부산경남지역은 지난 10월의 개벽문화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치른 후 개벽문화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11월 15일(일) 임성호(교무도군자, 부산광안도장) 수호사의 1차 강좌를 시작으로 11월 28일(토) 김재오(녹사장, 부산동래도장) 수호사의 2차 강좌가 이어졌고, 12월 13일(일)에는 신민식(도군자, 서울강남도장)수호사의 3차 강좌가 진행된다.

대구경북지역은 꼭두새벽을 여는 ‘꼬끼오팀’부터 밤 시간을 장악하는 ‘자나깨나팀’까지 활동팀을 24시간 풀가동하는 정성을 쏟음으로써 지난 11월 22일 개벽문화콘서트 행사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강원도의 힘, 이제야 드러나다!


한민족의 뿌리와 인류의 시원역사를 밝히는 동북아 시원문명전이 강원과 영동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다. 11월 5일 정선 신협3층에 마련된 전시관을 시작으로 11월 21~25일까지 강릉시청 2층 로비, 11월 25~28일 동해 문화예술회관, 11월 26~27일 정선 사회복지관 3층, 12월 7~10일 강릉 여성회관, 2016년 1월 25일 ~ 2월 5일에는 강릉 아산병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12월 13일 오후 2시 강릉 단오관에서는 역사강연회가 개최된다. 강원영동지역에서도 뿌리찾기 열풍이 한바탕 휘몰아치기를 기원해본다.

이제는 후천공부를 해야 할 시간


11월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 그리고 14~15일과 21~22일의 수시모집일에 전국의 수험생들이 한민족의 혼, 증산도를 만났다. 전국 지역도장의 『한민족과 증산도』 홍보활동을 통해 수험생 및 학부형들이 증산도 진리를 접할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이제는 모든 수험생들이 12년 동안의 선천공부를 마치고 진정한 살릴 생生자 후천공부의 대도 세계와 만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