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의 체온을 높여라!

[건강]

체온 1℃ 올라가면 면역력 5배 올라간다


연구에 따르면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체온이 올라가면 면역력이 올라간다. 체온이 1℃ 올라가면 면역력이 3배에서 5배 올라간다. 현대인들의 체온은 50년 전보다 0.8℃~1℃ 정도 떨어졌다고 한다. 대개 암환자 및 성인병, 아토피 환자의 체온은 36.3℃를 넘지 못한다. 이들의 체온은 대체로 36.3℃~35℃이다. 사람의 체온이 35℃이하가 되면 심각한 상태에 빠지게 된다. 체온이 34℃가 되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어져 병이 생기고 33℃이면 죽기 직전 환각상태이다. 30℃이하이면 의식을 잃고, 27℃가 되면 숨을 멈추게 된다. 사람의 체온이 36.5℃~38℃일 때 체내의 효소가 최고도로 활성화되고 인체의 면역기능이 잘 발휘된다.

몸을 차갑게 만드는 원인


인체에 냉기가 쌓이면 혈관이 오그라들고 혈전이 생겨 피의 순환이 나빠지고 온몸이 차가워진다. 특히 배가 차가워지면 우울증이나 심리적 불안, 판단력 상실 등이 온다. 또한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지고 의욕이 떨어져서 정서적으로 늘 불안한 상태에 있게 된다.

①과식 혈액이 위장으로 모여 식곤증이 생기며, 과식을 한 사람과 비만인은 정상인보다 체온이 낮다.
②운동부족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에서 40%이상의 열이 만들어져 혈액을 타고 몸을 덥힌다.
③지나친 두뇌활동과 흡연 머리를 많이 쓰거나 말을 많이 하는 행위도 위험하다. 흡연 시에도 열이 머리로 올라가 하반신이 차가워지고 냉기 상태에 빠지게 된다.
④찬물, 찬 음식 몸에 냉기를 만드는 주범의 하나가 찬물, 찬 음식이다. 냉장고 음식이나 차가운 공기호흡, 차가운 물 샤워 등이 몸 속의 따뜻한 기운(양기)을 차가운 기운으로 바꿔 놓는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


일본에서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기초체온이 정상범위보다 1.5도 정도 낮아지면 암세포가 자라기 가장 좋은 상태가 된다. 실제로 자궁암세포와 정상세포를 떼어내 32도와 43도 사이에서의 변화를 지켜보니 39.5도 이상의 온도에서 암세포가 10일 만에 사라졌다고 한다. 체온을 상승 유지하면 혈액순환이 잘되고 면역력이 높아져 습관성질병(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안·치아 질환)에 안 걸리게 된다. 체온상승 유지가 건강장수의 비결인 것이다.

1) 항상 머리는 차게, 발은 따뜻하게 - 심장을 기준점으로 해서 그 위쪽은 차게, 아래쪽은 따뜻하게 한다. 즉 어깨와 목은 차게, 배와 다리는 따뜻하게 해야 한다. 두한족열은 동서양 의학의 공통적인 건강과 장수의 비결이다.

2) 양말 신는 것을 습관화 - 겨울에 멋 부리느라 아랫도리 내복을 입지 않는 남성들이 많은데, 우리나라의 겨울기온으로는 12월부터 2월까지는 내복을 입어야 한다. 여성들은 더 말할 것도 없다. 훌렁훌렁 벗고 다니면서 냉증이 안 걸리고 건강하기를 바라는 것은 심한 착각이다. 요즘 습관적으로 집에서 양말을 벗고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발을 깨끗이 씻은 후 새 양말을 갈아신고 지내는 게 좋다. 잘 때도 수면양말 등을 신고 잔다. 양말을 신으면 갑갑해서 못 견딘다는 분들은 이미 기운이 위로 떠 있는 상태이니 더더욱 양말 신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3) 식수는 찬물 말고 음양탕으로 - 찬물을 그냥 벌컥벌컥 마시는 것은 여름철이라도 오히려 갈증을 더하게 한다. 특히 아침 공복에 찬물 한잔이 위장에 좋다고 드시는 분이 많은데 공복에는 물을 안 먹는 것이 좋고, 특히 찬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음양탕이란 컵에 뜨거운 물을 2/3, 찬물을 1/3을 부어 마시는 것이다. 이때 흔들지 말고 바로 마시는 것이다. 이때 반드시 뜨거운 물을 먼저 부어야 하며 찬물을 섞자마자 바로 마셔야 한다.

4) 반신욕을 2~3일에 한번씩 - 꼭 심장 아래 부분까지만 뜨거운 물에 담가야 한다. 반신욕 대신 족욕을 해도 된다. 특별한 장비 없이도 실천할 수 있는 건강법이다.

5) 걸음을 많이 걸어야 - 하루에 1만보 이상을 걸으면 좋겠지만, 여건상 어려운 경우에는 제자리에서 발끝으로 서서 버티거나 발뒤꿈치를 들었나 놓았다 하는 운동을 가능한 많이 하자. 혈액순환이나 고혈압 예방에 최고의 운동이다.

6) 마음을 안정시키고 화내는 것을 자제하자 - 세속말로 “뚜껑이 열린다”라고 하는 상태가 바로 뜨거운 기운이 위로 치솟을 때를 잘 표현한 말이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붉어지고, 머리에 열이 나고, 두통이 오는 상태가 심리적인 요인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 호흡을 크게 하고 시원한 바람을 쐬면서 진정하거나, 명상이나 기도로 극복해보자.

7) 수행과 배례는 최고의 방법 - 수행과 배례는 몸의 체온을 올리는데 가장 부작용이 없는 방법이다. 수행을 하면 몸속의 수기水氣(차가운 기운)는 위로 올라가고 화기火氣(따뜻한 기운)는 아래로 내려가는 수승화강水昇火降 현상이 일어난다. 수행이 본 궤도에 오를 때 누구나 손발과 아랫배가 따뜻해지는 현상을 느끼게 된다. 주문수행과 배례를 적절히 조절해서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