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상종도사님의 진리 혼 | 마음에 새기는 태상종도사님 도훈 (천지와 일월과 인간의 역사적인 사명)

[태상종도사님 말씀]
태상종도사님의 가르침은 늘 도생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과 경구로 남는다. 갈수록 중요해지는 천지사업의 대의와 심법을 다지고 굳건한 신앙 정신으로 정진하기 위해 ‘진리의 혼이 담긴 태상종도사님의 도훈 말씀’을 발췌하여 싣는다. 임인년 성사재인의 도정 집행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천지와 일월과 인간의 역사적인 사명


인간 씨종자 추리는 것이 천지와 일월과 인간의 역사적인 사명이다. 천지, 일월, 인사의 사명이라는 것이 인류 역사를 여러 천 년 끌고 내려오면서 사람 농사를 짓고, 씨종자 건져서, 상제님 진리 하나 매듭짓는 것이다.

이건 증산도 종도사만이 할 수 있는 얘기다. 천지, 일월, 인사라는 것은 사람 농사를 짓기 위해서 있는 것이고, 천지와 일월도 기본 원칙대로 인간 역사를 이렇게 이뤄 놓은 것이다.

● 지나간 세상이 상극이 사배한 세상이 돼 놔서, 인간의 역사도 그렇게 진행되지 않았는가? 선천의 역사 정신이 그랬기 때문에 상제님 공사 내용도 필연적으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지금 세상 판도가 이렇게 펼쳐져 온 것이다. 이 정도만 말해도 제군들은 다 이해가 될 것이다.

두말할 것도 없이, 상제님 신도들은 천지 일월, 인류 역사를 매듭짓는 결정체다! 이렇게 알고, 제군들은 그에 대한 사명 의식을 가져야 한다. 이것이 상제님 진리의 총체적인 결론이다. 때도, 천지의 이법도 우주 가을개벽이고, 그것으로 상제님 진리도 매듭을 짓는다.

전부를 다 바쳐 일하라


천리는 때가 있고, 인사는 기회가 있다.
천리라 하는 것은 때가 있는 것이다. 일 년, 생장염장生長斂藏 하는 데에, 추수철은 지금 한 번밖에 없잖은가?

이제 매듭을 짓는다! 천지도 12만 9천6백 년 만에 처음으로 열매를 맺고, 인류 문화도 새 문화, 인존 문화로 매듭을 짓는다. 역사도 매듭짓고. 또 인사적으로도 자자손손 내려와서 여기서 매듭을 짓는다.

지금은 이 우주가 총체적으로 매듭짓는 때다. 지금은 이렇게 좋은 때, 만나려야 만날 수 없는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다.

제군들은 이제 새로 태어나라. 그렇게 비단 요 깔고 비단 이불 덮고, 뜨뜻한 데서 일고여덟 시간씩 자면서 편하게 살 생각은 당분간 좀 접어 둬라. 한 너덧 시간 웅크리고 새우잠 자고 활동해도 충분하다.

나는 한참 돌아다니다가 눈 위에서도 자 봤다. 졸린 건 못 배긴다. 사람 하나를 세워 두고, 눈 위에서 그저 10분도 자고, 15분도 자고, 그렇게 일을 했다. 어려움 없이 되는 일이 어디 있나?

상제님이 다 만들어 놓으신 것, 누구도 하면 되는 것이다. 이건 무슨 복불복福不福도 없다. 상제님 진리는 어느 누구도 하기만 하면 성공을 한다. 하니까 전부를 다 바쳐서 뛰어라.

(도기 131년 3월 14일, 인천십정도장 도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