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고대사자료66. 조선상고사 신채호는 당태종을 패퇴시킨 연개소문을 영웅으로 기록 글쓴이 이태수 날짜 2023-03-04

조선상고사에서 신채호는 연개소문을 당태종을 패퇴시킨 위대한 영웅으로 기록하고 있다.

 

한국의 고대역사 기록은 매우 단편적으로 흩어져 있다. 일반인이 알기 어려우므로 이를 이해하기 쉽고 또 활용하기도 쉽도록 이들 고대 역사의 단편적인 기록에 대한 자료를 모아서 소개하고자 한다. 이 자료들이 널리 활용되고 퍼뜨려져서 한사군이 한반도 내에 있다는 XXX나 왜색식민사학자들의 잘못된 주장이 반드시 폐기되고, 대륙에 위치해 있던 한사군의 바른 위치가 반드시 밝혀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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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상고사(비봉출판사간)에 의하면 연개소문은 당태종을 격파하고 중국 대륙 침략을 시도하였으며, 당태종은 고구려에게 패퇴한 후 양만춘이 쏜 화살에 맞아 그 유독으로 죽은 것이 확실함에도 구당서(舊唐書)에는 당태종이 내종(內腫: )으로 죽었다고 하고, 신당서(新唐書)에는 당태종이 한질(寒疾: 감기)로 죽었다고 하며, 자치통감(資治通鑑)에는 이질(痢疾)로 죽었다고 기록하였다. 애매모호하게 기록한 것은 고구려인의 화살독에 의해 죽은 치욕을 감추려고 모순된 기록을 남긴 것이다.

 

연개소문은 젊을 때 중국에 서유(西遊)하면서 중국실정을 살피기도 하였고, 귀국하여 전권을 잡은 후 당에 대한 대비를 하였다. 당태종은 이정(李靖)과 정원숙(鄭元璹)에게 고구려 침략을 물었으나 이들은 연개소문이 뛰어난 인물이라 침략이 어려울 것이라 간언한다.

 

 

그러나 당태종은 고구려를 침략하였다가 패퇴하였을 뿐 아니라, 독화살을 맞고 제명에 죽지 못하고 3년 후 사망하고 말았으며, 연개소문은 북경시 뿐 아니라 산해관에 이르기 까지 침략하여 당태종은 황량대(모래와 양곡을 쌓아놓고 고구려에 대비하던 곳)를 만들어 고구려의 침략에 대비해야 했다.

 

 

조선상고사에 연개소문의 위대한 업적에 대한 기록은 422-485p에 이르는 64p의 기록이 있으나, 상세한 내용은 생략한다.

 

 

당태종을 패퇴시킨 고구려의 대막리지 연개소문에 대한 나무위키자료를 옮긴다.

 

https://namu.wiki/w/%EC%97%B0%EA%B0%9C%EC%86%8C%EB%AC%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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