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고대사잜65, 즁귝우ㅏ 서소먼 옳다고 신봉새서는 안된다 글쓴이 이태수 날짜 2023-03-04

 

고대사65. 중국의 사서만 절대로 옳고 신봉해야 한다고 믿어서는 안됩니다.

 

한국의 고대역사 기록은 매우 단편적으로 흩어져 있다. 일반인이 알기 어려우므로 이를 이해하기 쉽고 또 활용하기도 쉽도록 이들 고대 역사의 단편적인 기록에 대한 자료를 모아서 소개하고자 한다. 이 자료들이 널리 활용되고 퍼뜨려져서 한사군이 한반도 내에 있다는 XXX나 왜색식민사학자들의 잘못된 주장이 반드시 폐기되고, 대륙에 위치해 있던 한사군의 바른 위치가 반드시 밝혀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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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중국의 사서만 절대로 옳고 신봉해야 한다고 믿어서는 안 됩니다.

 

6.25 전쟁을 북한과 중국은 남한이 먼저 침범해서 일어난 전쟁이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남한은 북한이 먼저 한국을 침범해서 전쟁이 일어난 것이라고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미제국주의자들의 북한 침공에 대한 항미원조(抗美援朝)6.25 전쟁이라고 말하고 있어서 우리나라가 북한의 남한 침공 운운하는 것은 거짓이라고 합니다.

 

수양제가 고구려를 침략할 때도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고구려는 무리가 혼미하고 불공하여 발해와 갈석 사이를 점령해 있고(崇聚), 요동 예맥의 땅을 잠식했으며...글안의 무리와 해변을 지키는 수나라의 사병을 죽이고, 또 말갈의 항복자와 요서를 침범하였다....” 다시 말하여 고구려가 이때 이미 발해와 갈석 사이를 점령하여 있고, 요동 예맥의 땅을 점령하고 있으며, 지금의 난하 서쪽인 요서(遼西)를 침범했다고 하면서 고구려 침략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고구려의 여수전쟁(麗隨戰爭) 원인에 대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고구려의 입장은 알 수 없고, 수양제의 주장만이 진실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팔공산씨, 당태종의 죽음에 대해서도 중국의 사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어서 그 기록이 제멋대로입니다.

 

당태종은 고구려에게 패퇴한 후 양만춘이 쏜 화살에 맞아 그 유독으로 죽은 것이 확실함에도 구당서(舊唐書)에는 당태종이 내종(內腫: )으로 죽었다고 하고, 신당서(新唐書)에는 당태종이 한질(寒疾: 감기)로 죽었다고 하며, 자치통감(資治通鑑)에는 이질(痢疾)로 죽었다고 기록하였다. 애매모호하게 기록한 것은 고구려인의 화살독에 의해 죽은 치욕을 감추려고 모순된 기록을 남긴 것이다.“

 

위의 기록은 신채호가 쓴 조선상고사의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XX, 중국에서 왜곡하고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쓴 중국의 사서를 보고 중국사서만이 절대로 옳고 신봉해야 한다는 망상은 버리시고, 신채호의 조선상고사와 같이 중국의 사서를 비판할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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