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고대사자료58. 박지원도 열하일기에 안시성은개평부 동북쪽 70리라고 하였다 글쓴이 이태수 날짜 2023-03-01

고대사 58. 박지원도 안시성(安市城)의 위치는 하북성 개평부 동북 70(탕지보 당산시)이다.

한국의 고대역사 기록은 매우 단편적으로 흩어져 있다. 일반인이 알기 어려우므로 이를 이해하기 쉽고 또 활용하기도 쉽도록 이들 고대 역사의 단편적인 기록에 대한 자료를 모아서 소개하고자 한다. 이 자료들이 널리 활용되고 퍼뜨려져서 한사군이 한반도 내에 있다는 XXX나 왜색식민사학자들의 잘못된 주장이 반드시 폐기되고, 대륙에 위치해 있던 한사군의 바른 위치가 반드시 밝혀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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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성의 지금의 하북성 개평부(開平府) 동쪽 70리에 있다. 조선시대 실학사상가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熱河日記)에도 이른바 옛 안시성은 개평현 동북 70리에 있다(古安市城 在蓋平縣 東北七十里)라고 하였다.

 

이 개평현을 지금의 요동반도에 있는 개평으로 아는 것은 잘못이다. 개평현은 바로 요서(遼西)의 개평부이다. 지금의 하북성 개평부 동북쪽으로 70리쯤 가면 천령(天嶺) 또는 천산(天山)이라 부르는 지역 언저리에 탕지보(蕩池堡)가 있는데, 이곳이 바로 고구려의 안시성이다.

 

탕지보는 일명 안촌홀(安村忽), 또는 변한성(弁韓城)이라 하는데, 변한성은 단군조선 시대 삼한(三韓)의 하나인 번한(番韓)의 수도로 곧 신지비사(神誌祕詞)에 나오는 오덕지(五德地)의 하나이다.

 

안시성의 남쪽으로는 당산(唐山) 준봉이 있고, 서쪽으로는 어양(漁陽), 북평(北平), 보정(保定) 등지가 넘겨다 보이고, 동북쪽으로는 산해관(山海關) 평원이 훤히 바라다 보이며, 북녘으로는 만리장성이 희미하게 보인다.(*출처: 안경전의 환단고기633, 이유립의 대배달민족사53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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