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도군은 요수와 요동성 사이에 있었고, 평북에서 푸순으로 옮겼다는 한국사통설은 폐지되야 한다

2021.07.25 | 조회 50

현도군은 요수와 요동성 사이에 있었고, 평북에서 푸순으로 옮겼다는 한국사통설은 폐지되야 한다.

 

한국사통설에는 이마니시류(今西龍)와 이나바이와기치(稻葉岩吉) 등 일본학자들이 주장한 현도군의 위치가 평북산악지대에서 만주 푸순(撫順)으로 이치(移置)되었다는 아직까지 그대로 쓰고 있는데, 이는 정말 잘못된 비정(批定)이어서 반드시 폐기되고 수정되어야 함을 밝힌다.

 

현도군에 대한 설명은 삼국사기 고구려조 보장왕 3-4년 기록에 정확한 위치가 설명되어 있으며, 결코 평북이나 푸순이 될 수 없다. 그 기록은 다음과 같다.

 

보장왕 3(AD 644) 당태종은 유주와 계주 등지를 순행하면서 고구려 연개소문의 죄를 요동과 갈석에서 묻겠다고 하면서 1차 고구려 정벌계획을 밝힌다. 이듬해(AD 645),

 

<四年 夏四月 世勣 自通定 濟遼水 至玄菟 我城邑大駭 皆閉門自守....五月城陷 男女八千口沒焉 李世勣 進至遼東城下.> (4년 여름철 4월 이세적은 요수를 건너서 현도에 이르렀다. 고루려의 성읍주민은 크게 놀라 성문을 닫고 수비에 들어 갔다......오월 성이 함락되고 남녀 8천명이 모두 죽었다. 이세적은 더 나아가 요동성 아리에 이르렀다)

 

위의 삼국사기 기록을 보면 현도는 요하를 건넌 다음 고구려의 현도성에 다다른 것이며, 이후 진군한 요동성과의 중간에 위치한 지역이다. 결코 평북 산악지방이나 푸순이 될 수 없다.

 

소위 식민사학자들이 주장하는 최초 현도지방이 평북 산악지방이라는 설은 해괴한 설이다. 중국의 군은 매우 넓은 면적을 통괄하는 행정단위 이어서 사람도 거의 살지 않았던 평북 산악지방에 현도군을 설치한다는 것은 상식에도 맞지 않는 것이나, 일본인들에 의해서 날조된 것이고 또 이를 계속 써먹고 있는 식민사학자들의 비 상식적 해석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현도에 관한 기록은 삼국사기에 수없이 나오며, 요동지방에서 중국과 싸우던 지역임이 분명하다.

 

현도군의 위치는 삼국사기 보장왕조에 나오는 요수(遼水)와 요동성 사이에 위치해 있음이 확실한 것이다. 경주가 경상북도에 있는 것이지 경주가 평안북도에 있다가 푸순에 갔다가 요동에 가는 것처럼 왔다갔다 하는 것이 아니다.

 

식민사학자들은 왜놈들과 그 추종자들이 주장한 현도군의 평북산악지역 위치설이나 푸순 이전설을 반드시 폐기하고 새로 맞는 위치를 표시해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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