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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상종도사님 말씀]

    정성만 있으면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다

    도기道紀 133년 2월 23일(일), L.A.도장 도훈 발췌

    대우주가 짓는 사람 농사


    우주 원리, 자연섭리가 상제님 진리이고 상제님 진리가 우주 원리이다. 대자연 천체권이라 하는 것은 목적이 있어서 둥글어 간다. 누구도 다 잘 아는 바와 같이, 태양을 중심으로 해서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같은 별들이 돌아가고 있다. 그 가운데에 사람이 가장 살기 좋게 환경이 조성된 데가 바로 지구다. 이 지구를 위해서 대우주가 형성되어 있다.

    그런데 대우주라 하는 것은 사람 농사를 짓기 위해서 구성되어 있다. 지구 일 년은 초목 농사를 짓기 위해서 둥글어 간다. 그것과 같이 우주에서 사람 농사를 짓는 우주년은 지구의 초목 농사와 똑같은 이법에 따라 운행하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은 우주가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이다. 봄에 물건 내서 여름철에 기른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서 가을에 열매 맺고 겨울에 폐장하듯이, 우주에서 인류 역사를 통해서 사람 농사 지은 것을 이번에 결실하고서 씨종자를 추린다.

    자연섭리 속에 살면서 자연섭리를 부정하면 어떻게 생존하기를 바라겠는가? 이번에는 천지의 틀이 바뀐다. 지금 증산도 종도사는 진리의 대변자로서 다만 진리를 전할 뿐이다.

    태을주를 읽으면 불치병도 고친다


    우리가 지금 읽는 태을주에는 태을천太乙天이라는 별, 성좌가 그 중심에 있다. 태을천 성좌의 주인공이 상원군上元君님이시다. 그러면 상원군님은 전 인류의 뿌리 되시는 분이다. ‘한민족의 뿌리, 일본 사람의 뿌리, 미국 사람의 뿌리, 앵글로색슨족의 뿌리’ 이런 것을 따지기 이전에 전 인류의 뿌리 되시는 분이다.

    지금은 원시반본原始返本 하는 때가 돼서 자기 뿌리를 찾고 근원을 찾아야 살 수가 있다. 그래서 신명들에게 “상원군님이시여, 도와주시옵소서. 잘못된 것을 다 용서하시고 좋은 세상으로 인도해 주십시오.” 하고 기도를 하는 것이다. 자기 조상에게도 사죄하고 도와 달라고 정성을 올려야 한다. 태을주를 읽으면 누구도 만사여의萬事如意, 세상만사가 제 뜻대로 이루어진다.

    상제님 진리, 증산도는 태을주로 시작을 해서 태을주로 마무리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증산도에서 60억 인류를 대상으로 교육하는 강당을 하나 지었는데 그 전당의 이름을 태을궁太乙宮이라 했다. 인류 역사를 통해서 태을궁이라는 전당은 이번에 처음 나온다.

    태을주를 잘 읽으면 자기가 생각한 대로 되지 않는 것이 없다. 내가 한평생 태을주를 전해 주었는데, 태을주를 읽으면 모든 병을 다 고칠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안다. 태을주를 읽으면 천하의 불치병을 다 고친다. 암도 고친다. 문둥병, 대풍창이라는 병이 있다. 그런 것도 고친다. 의학으로써 고치지 못하는 병, 불치병이라 해도 고칠 수가 있다. 호생오사好生惡死는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사람이라면 죽기를 싫어하고 살려고 한다. 미물곤충도 마찬가지다. 이제 개벽기를 맞아 최후의 카드로 태을주가 나왔다. 그러면 ‘태을주를 읽으면 다 살 수가 있습니까?’ 하고 물을 수가 있겠지. 그건 자기 정성보고 물어봐야 한다. ‘청수 모시고 정성을 다 바쳐서 태을주를 읽으면 살 수도 있을 게다.’ 하는 정도로 말하는 수밖에 없잖은가.

    태을주는 값으로 평가할 수 없는 기적의 화권을 가진 주문이다. 의통醫統이 내내 태을주를 바탕으로 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의통으로써 병도 고치고 개벽철도 극복한다.

    상제님도 세상을 위해 봉사하셨다


    역사에 어두운 사람들이 볼 때에 증산도는 굉장히 새로운 것으로 보일 것이다. 그러나 지나간 세상의 역사적인 성자들이 ‘요 시점에는 반드시 참 하나님이 오신다. 개벽철에 사람을 살려서, 기적을 창출해서 새 세상을 연다’ 하는 것을 다 전했다. 부처도, 예수도 말했고, 공자도, 철인도, 예언가도 다 이야기를 했다.

    신앙은 본질적으로 다 바쳐서 하는 것이다. 기존 문화권에서도 다 바쳐서 믿는다. 우리 신도들이 정성만 있을 것 같으면 많은 사람을 살릴 수가 있다. 어떻게 못돼 먹은 사람만 있는가. 좋은 사람이, 조상이 훌륭한 그런 사람이 더 많단 말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복을 주십시오’ 하고 기복祈福 신앙을 해서는 안 되고 사상 신앙을 해야 한다. 내가 상제님 진리를 알아야 전부를 바쳐서 신앙할 수가 있다. 어떤 극적인 어려운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그걸 극복하고서 신앙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사상 신앙을 해야, 내가 사는 성스러운 이념으로 남을 살릴 자격도 있는 것이다. 그런 사람만이 천지의 역군이 될 수 있다. 나를 중심으로 해서 개인주의 신앙을 하면 상제님 사업을 이루지 못한다. 큰 일 하는 사람은 멸사봉공滅私奉公, 봉사정신을 가지고서 일해야 한다. 여기 미국 사회는 봉사정신이 어디보다도 투철한 데가 아닌가?

    세상을 위해서, 사회를 위해서, 국가 민족을 위해서 봉사를 많이 해야 성자가 된다. 묶어서 말하면 성자는 세상을 위해서 봉사를 많이 한 사람이다. ‘그 사람의 봉사 정신으로 말미암아 한 세상, 또 오랫동안 그 사회에 굉장한 혜택을 입었다’ 할 때, 그 사람이 성자다. 성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봉사 정신을 가지고 상제님 사업을 해야 한다. 상제님 사업을 잘 하면 내가 잘된다. 아니, 내 한 몸뚱이를 희생해서 전 인류를 도울 수 있다 하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는가? 남을 위해서 봉사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 상제님은 후천 5만 년 세상 사람을 위해서, 이 세상에 오셔서 봉사하고 가셨다. 우리는 바로 그 상제님을 신앙하는 후손이다.

    때를 놓치지 말고 행하라


    129,600년이라는 대우주 개벽 시간을 통해서 가장 비전 많은 일이 증산도, 상제님 사업이다. 상제님 사업은 129,600년에 이 하추교차기에 한 번 있는 일이다. 이번에 오직 한 번밖에 없는 일이다. 지금보다 50년이나 100년 전에 세상을 왔다 가도 안 되고, 또 이때가 지나서 와도 안 된다. 천지에서 만나려고 해도 만날 수 없는 이런 좋은 시기, 아주 적절한 시기에 우리가 태어났다.

    상제님의 진리는 신인神人이 합일해서, 신명과 사람이 하나가 돼서 결실하는 일이다. 인류 문화도 열매를 맺는다. 신인이 합일해서 만사를 알 수 있는, 종국적으로 성숙된 열매기 문화가 결실한다. 신인이 합일하는 이 문화가 인류의 총체적인 결실 문화다.

    천리天理에는 때가 있다. 그 시기를 놓쳐 버리면 아무리 하고 싶어도 소용없다. 천리는 사람이 붙잡지도 못하고 거부하지도 못한다. 그래서 자연섭리 그대로 그렇게만 되고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인사라 하는 것은 천리에 적응해서, 부응을 해서 집행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천리는 그냥 흘러가고 만다.

    지이불행知而不行은 반불여부지反不如不知라. 알고도 행하지 않으면 도리어 알지 못하는 것만 못하다. 알면 무슨 소용이 있나? 모르는 사람하고 무엇이 다를 게 있나 말이다.

    하면 된다. (복창) 하면 된다. (복창) 하면 되는 것이다. 불위야不爲也이언정 비불능非不能이지, 하지 않아서 안 되는 것이지, 해서 안 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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