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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에피소드]

    도전명상 | 증산상제님의 한시漢詩 - 북방의 현무는 해(亥)에서 물러가고


    北玄武(북현무)는 謝亥去(사해거)하고 東靑龍(동청룡)은 自子來(자자래)라
    黙然坐(묵연좌)하여 通古今(통고금)하니 天地人(천지인)이 進退時(진퇴시)라
    片片雪(편편설)은 棋一局(기일국)이요 家家燈(가가등)은 天下花(천하화)라
    去歲去(거세거)하고 來歲來(내세래)하리니 有限時(유한시)하여 萬方春(만방춘)이라

    북방의 현무는 해(亥)에서 물러가고
    동방의 청룡은 자(子)로부터 오는구나.
    고요히 앉아 고금을 꿰뚫어 보니
    하늘과 땅과 사람이 나아가고 물러가는 때로다.
    흩날리는 눈은 한 판의 바둑이요
    집집마다 밝힌 등불 천하에 핀 꽃이라.
    선천세상 가고 후천세상 들어오리니
    정한 그 때 이르면 온 누리에 봄이 찾아오리라.
    (5: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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