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가 되는 스토리 외

[새책맛보기]

무기가 되는 스토리


브랜드 전쟁에서 살아남는 7가지 문장 공식! 3000개 기업을 구원한 책!
도널드 밀러 지음 | 이지연 옮김 | 윌북

이 책은 마케팅 전쟁터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무기, 즉 스토리의 구축 비법을 공개한 책이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오른 작가인 도널드 밀러. 그는 독자를 사로잡는 스토리에는 불변의 공식이 있음을 깨닫고 이를 7단계 문장 공식으로 체계화했다. 그는 이 공식에 기초해 컨설팅 기업 <스토리브랜드>를 창립했다.

그의 공식은 인텔, 팬틴, 켄 블랜차드 컴퍼니, 마리메이 등 3,000개 기업을 실적 부진의 늪에서 구원했으며 지금도 진행 중이다. 고객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고객을 움직이는 문장은 어떻게 쓰는 것인지 구체적인 조언들이 페이지마다 가득하며, 결국 내 브랜드에 어떤 스토리를 담아야 하는지 본질적 질문에 스스로 대답하도록 치밀하게 짜여 있다.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하버드생이 4년 내내 배우는 글쓰기 수업을 1시간 만에 익힌다!
송숙희 지음 | 유노북스

하버드대학교가 150년 가까이 연구하고 학생들에게 가르쳐 온 글쓰기 수업의 비법을 공식으로 정리해 소개한 책이다. 글쓰기 코치인 저자가 ‘O-R-E-O MAP’(오레오맵)이라고 이름 붙인 공식을 통해 보고서, 기획서, 제안서, 프레젠테이션, 이메일, 보도자료, 연설문 등 다양한 글들을 거뜬하게 쓸 수 있도록 했다.

오레오맵은 논리적인 글의 구성 요소인 의견, 이유, 증명, 의견 강조 및 제안의 영어 앞 글자를 따서 만든 글쓰기 도구로, 오레오맵 순서대로 한 줄씩 작성하면 글의 뼈대가 만들어진다. 각 한 줄에 세부 내용을 보태 단락으로 만들고 연결하면 글 한 편이 완성된다.

칼 비테의 인문고전 독서 교육


평범한 아이는 어떻게 행복한 천재로 바뀌는가?
임성훈 지음 | 미다스북스

우리 아이의 재능을 살릴 뿐만 아니라 아이에게 행복의 토대까지 마련해 줄 수 없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 19세기에 발달 장애아 아들을 천재로 키워 낸 칼 비테다. 칼 비테 주니어는 발달 장애아로 태어났으나 3세에 모국어를 깨쳤고, 9세에 6개 국어에 능통했으며 10세에 대학교에 입학, 13세에 철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이뿐 아니다. 재능을 살리는 것과 함께 행복을 추구했고, 성공했다. 칼 비테 주니어는 행복한 천재였다. 칼 비테의 교육철학은 ‘그냥 천재’를 키우는 것에 있지 않다. ‘행복한 천재’를 키우는 것에 있다.


둘의 힘


두 사람의 파트너십, 새로운 창조와 극대화된 성과를 이루다!
조슈아 울프 솅크 | 박중서 옮김 | 반비

모든 사람이 ‘연계’, 곧 ‘파트너십partnership’을 원한다. 이 책은 야심차게도 창조성의 잉태부터 소멸, 혹은 사후에 이르기까지 전체 메커니즘을 꼼꼼하게 기록한다. 창조적인 한 쌍이 만나는 다양한 방식들을 일종의 공식으로 보여 주고, 이렇게 서로 만나서 끌리게 된 한 쌍이 어떻게 ‘의미 있고 깊은’ 관계로까지 발전하는지 이야기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여러 창조적인 성취를 이룬 커플들의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서울의 6000년


선사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서울의 6000년!
정순태 지음 | 조갑제닷컴

선사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6000년의 시간이 담긴 서울이야기 책이다. 서울이 목격한 대사건의 현장들을 사건 중심으로 풀어냈다. 우리가 잊고 있었던 서울에 대한 사실 하나, 서울은 한성 백제의 500년 도읍지라는 사실!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이 그 흔적이다. 고려 때는 남경으로 교통의 요지였고, 조선조에 들어와서는 다사다난했던 사연을 간직한 서울. 서울탐험가 내지는 서울지킴이를 자처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은 봐야 할 책이다.

무조건 달라진다


의지 따위 없어도 저절로 행동이 바뀌는 습관의 과학!
션영 지음 지음 | 이미숙 옮김 | 21세기북스

UCLA 의과대학 교수이자 15년간 수천 명의 삶을 바꾼 세계적인 행동과학자 션 영이 당신을 달라지게 만든다. 계획한 일을 꾸준히 하지 못하고 사소한 습관을 고치지 못하는 것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습관을 만드는 과학적인 방법을 알면 누구나 달라질 수 있다. 저자는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7가지 힘, 즉 ‘SCIENCE’라고 이름 붙인 행동프로세스를 통해 달라지고 싶은 욕망을 충족시킬 방법을 소개한다.

만들어진 진실


가짜가 넘치는 세상에서 진실을 판단하는 법!
헥터 맥도널드 지음 | 이지연 옮김 | 흐름출판

이 책은 진실이 과연 믿을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해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인간은 ‘진실’을 자신한테 맞게 편집하고 소비하는 존재이기에, 정치인이나 미디어에서 만들어 낸 진실에 현혹당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통계와 맥락, 예측과 믿음 속에서 진짜 ‘진실’을 보기 위해서는 편집의 전략과 역사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얼마나 진실이 창의적이고 다양하게 변화될 수 있는지 독자에게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