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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B하이라이트]

    INSIDE 상생人 | 나의 신앙 증산도 시즌2 - 김보람 태을랑

    소개해 드릴 상생人은 부산중앙도장에서 신앙하고 있는 김보람 태을랑입니다.


    Q: 소개와 상제님 진리를 만나게 된 계기를 부탁드립니다.
    김보람 태을랑: 저는 현재 대학생포교회 포감을 맡고 있습니다. 저희 집안은 제사를 중요하게 여겨서 명절날이 되면 집을 지켜주시는 성주신과 터주신 그리고 조상님께 총 3번의 제사를 올렸습니다. 조상님에 대한 생각이 지극하셨던 부모님의 영향을 받으며 초등학생 때 신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고등학교 1학년이 되었는데요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시청에 산책을 나갔다가 ‘조상 제사는 왜 지내야 하나’라는 주제의 패널에 관심이 갔습니다. 이 패널의 내용을 계기로 상제님 진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전에 증산도와 인연이 있었습니다. 간도 협약에 대한 주제로 학교 과제를 하면서 증산도 홈페이지에서 관련 자료를 찾았었습니다. 제 의지와 상관없이 증산도는 항상 저의 곁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성직자의 길을 걷게 된 과정이 궁금합니다.
    김보람 태을랑: 증산도에서는 주문과 도공 수행을 하는데요 취업 확정 연락을 받고 취업을 할 것인지 성직자의 길을 갈 것인지를 고민하다가 태을궁에서 집중 수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수행 중에 어느 순간 제 앞에 누가 서 있는 듯했습니다. 저의 윗대 할머니셨습니다. 제가 할머니께 “머리가 너무 복잡하고 힘든데 왜 자꾸 나보고만 하라는 거예요?” 하며 할머니께 칭얼댔습니다. 할머니께서 “너를 어쩌면 좋을까, 그래도 네가 해야 하지 않겠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할머니께서 갑자기 머리에 꿀밤을 때리셨습니다. 당시에 너무 아파서 할머니한테 아프니 그만하라고 소리쳤는데 할머니께서는 개의치 않으시고 계속 꿀밤을 때리셨습니다. 그리고 “할머니랑 약속했어! 할 거지? 잘 할 거지?”라고 확답을 받으시려고 자꾸 되물으셨고 저는 “알겠어요 할게요, 할게요”라고 대답을 반복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할머니께서는 제가 취업을 하는 것보다 성직자의 길을 가는 것을 원하셨고 혹여 제가 후회하는 선택을 할까 봐 노심초사 걱정하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할머니의 도움으로 성직자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고 지금은 후회 없는 길을 가고 있습니다.

    Q: 올바른 신앙의 길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요?
    김보람 태을랑: 도기 144년 동지 맞이 수행을 하면서 할머니를 만나 뵈었던 체험을 한 그날 남상현 포정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상제님 신앙은 수행과 체험도 중요하지만 이법이 늘 바탕에 깔려야 한다고 하시며 새로 나온 『증산도의 진리』 책 개정판을 읽어 볼 것을 조언해 주셨습니다. 저는 그 말씀을 듣자마자 정말 간절하게 진리 책을 단숨에 읽었는데 그때 읽으면서 느꼈던 감동은 지금도 잊히지 않습니다. 올바른 신앙을 하기 위해서는 진리 공부를 통한 깨달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인생의 가치관이 궁금합니다.
    김보람 태을랑: “사람은 가치관에 살다 가치관에 죽는다. 진리에 살다 진리에 죽는 것이다.”라고 하신 태상종도사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인생에서 가치관이 없는 삶이라면 100년을 살아도 무의미할 것 같습니다. 최고의 가치관은 진리로 무장한 가치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상제님 진리를 만나서 가장 보람되고 가치 있게 살 수 있는 가치관을 찾았습니다. 천지의 질서가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때 상제님의 진리를 잘 닦아 내 자신이 열매인간이 되고 세상 사람들에게 참하나님의 진리를 만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 제 인생의 목적입니다. 저는 제 이름처럼 천지 가을의 때를 맞아 큰 결실을 맺는 보람 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동시에 늘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신앙을 하는 것이 저의 기도이자 다짐입니다. 감사합니다.

    도전 2편 119장

    60년 공덕을 들이는 천상 선령신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그러므로 모든 선령신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60년 동안 공을 들여도 못 타내는 자도 많으니라.
    이렇듯 어렵게 받아 난 몸으로 꿈결같이 쉬운 일생을 어찌 헛되이 보낼 수 있으랴.
    너희는 선령신의 음덕을 중히 여기라.
    선령신이 정성 들여 쓸 자손 하나 잘 타내면 좋아서 춤을 추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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