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유래 | 빵이 맨 처음 만들어진 것은 언제일까?

[글로벌 주니어]

When Was Bread First Made?


빵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식품 중의 하나이다. 밥과 국수를 주식으로 하는 동남아시아에 비해서 유럽 문화권인 미국, 호주, 남아프리카를 비롯하여 중동, 중앙아시아, 북아프리카에서는 빵을 주식으로 한다.


Looking at a field of wheat and a loaf of bread, you wouldn’t guess that one came from the other. But man has been making bread of some kind for over 10,000 years!
밀밭과 빵 덩어리를 함께 보면서도, 여러분은 빵이 밀밭에서 나왔다고는 생각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인류는 10,000년 이상 빵을 만들어 왔다!

Early man probably chewed the seeds of wheat and other grains, either raw or roasted. Then primitive people learned to crush cereal grains between stones, splitting the seed cover and turning the starch and other food elements inside to a powder. The powder could be mixed with water to form dough, and then baked.
초기의 인류는 아마도 밀알이나 다른 곡식 알갱이를 날로, 또는 구워서 씹어 먹었을 것이다. 그러다가 원시인들은 돌 사이에 곡식의 낟알을 넣고 부수어서, 겉껍질은 벗겨 내고 그 안의 전분과 다른 성분은 가루로 만드는 법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생긴 가루는 물에 섞어 반죽을 만든 다음, 구워 낼 수 있었다.

The ancient Egyptians and Hebrews were the first to discover that fermented dough – dough with yeast in it would produce lighter, better-tasting bread.
고대 이집트인들과 히브리인들은 효모를 넣어 발효시킨 반죽이 더 가볍고 맛 좋은 빵이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아낸 사람들이었다.

The Egyptians were probably the first to bake white bread made from wheat. But even as late as the 17th century, English peasants rarely ate white bread: they made their bread instead from barley and rye.
밀로 흰 빵을 처음 구운 사람들은 이집트인들이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영국 농부들은 17세기까지도 흰 빵을 먹지 못했는데, 그들은 밀 대신 보리와 호밀로 빵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The job of grinding wheat into flour was difficult until around 200 B.C., when the first milling machines were invented. Later, water wheels and windmills were used to turn the stones that ground the wheat.
제분기가 처음 나온 기원전 200년경까지는 밀을 가루로 빻는 일이 어려웠다. 그 후에는 물레바퀴나 풍차가 밀을 가는 맷돌을 돌리는 데 사용되었다.

Bread has always been valuable because of its low cost and high nutritive value. Bread is so important around the world that it is called the “staff of life.”
빵은 값싸고 영양가가 높기 때문에 늘 유용한 음식이었다. 빵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중요한 음식이어서 ‘생명의 양식’으로 일컬어진다.

Words & Phrases
wheat [hwiːt] 밀
loaf [louf] 빵 한 덩어리
guess [ges] 추측하다
probably [prάbǝbli] 아마
chew [tʃuː] 씹다
seed [siːd] 씨(앗)
grain [grein] 낟알
raw [rɔː] 날〕의, 가공하지 않은
roast [roust] 굽다
primitive [prímǝtiv] 원시의
crush [krʌʃ] 눌러서 뭉개다, 으깨다
split [split] 쪼개다
element [élǝmǝnt] 요소, 성분
starch [stɑːrtʃ] 녹말, 전분
dough [dou] 가루 반죽, 반죽 덩어리
bake [beik] (빵 따위를 직접 불에 대지 않고) 굽다
ancient [éinʃənt] 옛날의, 고대의
discover [diskʌ́vǝr] 발견하다
ferment [fǝːrmént] 발효시키다
yeast [jiːst] 이스트, 효모(酵母), 누룩
produce [prǝdjúːs] 생산하다, 제작하다
peasant [pézənt] 농부
rarely [rέǝrli] 드물게, 좀처럼 …하지 않는
instead [instéd] 그 대신에
barley [bάːrli] 보리
rye [rai] 호밀
grind [graind] (맷돌로) 갈다
flour [flauǝr] 밀가루
difficult [dífikʌ̀lt] 어려운
mill [mil] 방앗간, 제분소
milling machine 제분기
invent [invént] 발명하다
windmill [wíndmil] 풍차
valuable [vǽljuːǝbəl] 소중한, 귀중한
nutritive value 영양가
malnutrition 영양실조
important [impɔ́ːrtənt] 중요한
staff [stæf] 《비유적》 지탱, 의지(sup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