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8월 홈 | 기사목록 | 되돌아가기

    [입도수기]

    돌아갈 영적 고향 증산도를 만나다 외(임진희, 박명수, 정란숙, 암총순, 오평주, 조병현)

    돌아갈 영적 고향 증산도를 만나다


    임진희(56, 여) / 서울잠실도장 / 148년 음력 5월 입도

    저는 장안동에서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을 일하다 보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온몸이 쑤시고 아픈 날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우울증까지 있어 괴로운 생활이었습니다. 그러나 일요일마다 광석교회에서 어머니를 만나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한 살도 안 되었을 때 돌아가셨습니다. 막내딸로 태어난 저는 어머니, 3명의 오빠와 언니의 보호와 사랑을 받으며 어려움 없이 살았습니다. 90이 넘은 어머니는 지금도 저를 측은하고 불쌍한 존재로 생각하십니다. 늘 저 때문에 걱정이 태산 같으십니다. 그런 어머니와 예배 후에 음식을 먹으며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고 웃다 보면 피로도 가시고 위안이 됩니다. 저를 만나면 어머니는 늘 행복한 표정을 지으십니다. 그렇게 저는 기독교 신앙을 20년 정도 했습니다.

    제가 증산도 신앙을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동기는 김용일 도생님이 저의 식당에 손님으로 자주 오시면서부터입니다. 저는 그분이 여러 명의 손님들과 함께 오셔서 식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을 자주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우주의 순환 법칙, 사람의 사후 세계, 인류의 미래와 민족의 앞날, 위대한 한민족의 상고 역사, 진짜 아버지 하나님, 천지개벽과 병겁 등에 대하여 서로 대화를 나누는데 화젯거리가 무궁무진하며 실감도 나고 재미가 넘쳤습니다. 김 도생님 일행이 오면 TV를 끄고 대화를 엿들었습니다. 내가 믿고 있는 기독교가 생기기 이전에 뿌리 종교인 신교가 우리 조상으로부터 비롯되었으며, 앞으로 세상이 가을개벽을 맞이하고 그때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상제님 일꾼이 나가 세상 사람을 건지고 새 세상을 건설한다는 얘기를 들을 때 나도 그 대열에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3년 전에 『천지성공』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해가 쉽지는 않았지만 들었던 이야기와 상통되는 부분이 있어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제가 김 도생님께 공부를 하고 싶다고 했을 때가 2017년 1월이었습니다. 태을주 주문과 기본 예법 등에 대하여 교육을 받은 다음 4월 30일 잠실도장에 방문하였습니다. 도장에서의 첫인상은 치성을 올리는 도생들 얼굴에서 느껴지는 맑고 밝은 기운과 반천무지를 하고 기도를 하며 주문을 읽는 모습은 세상사를 초탈한 신선들 같았습니다. 모든 것이 생소했지만 마음이 포근하고 타향을 떠돌다 고향에 온 것 같았습니다. 귀소해야 할 영적 고향이 증산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요일엔 도장을 나가는 것이 낙이 되었습니다. 어머니를 뵙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의 도훈 말씀을 받들면서 큰 감동과 새로운 깨달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도장에서 만나는 선배 도생님들과의 인연이 소중하고 배울 것이 너무 많습니다.

    하추교역기에 상제님이 일꾼에게 내려주신 큰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입도를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여 저의 아들과 며느리와 손자 그리고 딸에게도 상제님 진리를 전하여 가가도장을 개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참진리를 만나지 못해 방황하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진리 서적을 전하고 열심히 포교하여 새로운 오만 년 운수의 길로 인도하는 데 앞장서며 육임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증산도 신앙의 길로 이끌어 주신 김용일 도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알기 쉽게 열정적으로 진리 교육을 해 주신 송정환 포정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잠실도장 도생님들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최선을 다하는 신앙을 하겠습니다. 열심히 신앙하여 보은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

    남편은 『도전』, 아내는 『증산도의 진리』


    박명수(61, 남) / 광주오치도장 / 148년 음력 3월 입도

    저는 SNS인 페이스북Facebook을 통해 인도자인 김창익 수호사님을 만나 친구 맺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친구를 맺은 기념으로 책을 선물해 준다고 해서 보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도착한 책 제목은 『천지성공』이었습니다. 제목이 맘에 들어 한번 읽어 보기로 맘먹고 차근차근 읽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의미를 모를 내용도 많았지만 왠지 다시 읽고 싶어 네 번을 읽고 나니 뭔가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궁금증이 더해 갔습니다. 김창익 수호사님에게 전화해서 증산도와 강증산 상제님을 더 알고 싶다고 말했더니 『도전』과 『증산도의 진리』를 권해 주었으므로 즉시 두 책을 구매해서 읽고 또 읽었습니다.

    두꺼운 분량의 책을 호기심과 새로움의 생각으로 두 번씩을 읽고 나서 김창익 수호사님을 광주오치도장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도장에서 ‘반천무지법’으로 사배심고를 하는 방법도 배우고 청수 올리는 법도 배웠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방울토마토 하우스 농사입니다. 광주 집에는 외국인 근로자를 살게 하고 하우스 관리사에서 아내와 같이 기거하고 있습니다. 새벽마다 아내와 더불어 청수를 올리고 사배심고 후 심고문을 봉독하고 태을주를 봉독하는 수행을 하면서 전에 느끼지 못한 새로운 기운을 느끼고 있습니다. 새벽마다 꿈속에서 전에 느껴 보지 못했던 상서로운 경험을 하곤 합니다. 김 수호사님과 통화를 하며 이런 경험을 말했더니 도장에서 공부하면서 수행을 해 보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도장에서 진리 공부와 수행을 시작했는데, 도장 도생님들 모두 친근감 있게 잘 대해 주었고 포정님으로부터는 증산도의 기본 진리에 대해 교육을 받았습니다. ‘아 하~! 그렇구나!’를 매번 순간순간 느끼게 되었습니다. 올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정읍 객망리 상제님 탄강지와 생가, 금산사, 구릿골, 원평을 아내 정란숙 도생과 둘러보았습니다.

    지난 4월 태모님 성탄치성을 이틀 앞둔 날, 광주오치도장에서 입도식을 치렀습니다. 아내와 함께한 것이어서 더 뿌듯하였습니다. 더 열심히 수행하여 곧 닥칠 가을 대개벽기에 많은 사람을 살리는 일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증산도에 입도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도장 포정님과 부포정님 그리고 여러 도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본부에 봉직하고 계시는 김창익 수호사님 감사합니다. 더 나아가서 상제님, 태모님,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의 한량없는 사랑에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수행하겠습니다. 보은~

    어느 날 남편이 너무 열심히 책을 읽고 있어 호기심이 생겨 보니 『천지성공』이란 책이었습니다. 남편이 읽은 책을 나중에 제가 읽어 보았는데 지금까지 읽어 본 책과는 달리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그 후에 또 다른 두 권의 책이 집에 도착했습니다. 『도전』과 『증산도의 진리』였습니다. 남편이 『도전』을 먼저 읽기 시작해, 『증산도의 진리』는 저절로 저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증산도의 진리』를 읽는데 너무나 좋은 진리가 담겨 있는 책이라 손에서 놓을 수가 없어 열심히 읽었습니다. 『증산도의 진리』에 이어 『도전』까지 읽고 나서는 그 감동을 가지고, 올 1월 1일 남편과 함께 정읍 객망리 상제님 탄강지와 생가, 금산사, 구릿골, 원평 일대를 가 보게 되었습니다.

    그곳을 다녀온 후 남편이 책을 보내 준 분과 통화를 하더니 광주에 있는 오치도장에 한번 가 보자고 해서 도장에 방문했습니다. 그곳에서 우리 부부에게 증산도 진리를 전해 준 김창익 수호사님도 처음으로 뵙고 도장에서 부포정님께 사배심고와 청수 모시는 예법을 배웠습니다. 도장에서 예법을 배운 이후 지금까지 저희 부부는 매일 청수를 모시고 사배심고를 합니다. 집에서 청수를 모시고 나서부터는 왜 이렇게 마음이 편하고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고된 농사일로 매우 바쁘지만 1주일에 2번씩 도장에 나가 수행을 하고 포정님께 진리를 배우면서 남편과 저는 지금까지의 삶은 증산도를 만나기 위한 과정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귀한 진리를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고 행복합니다.

    진리를 전해 주신 김 수호사님과 저희 부부가 입도할 수 있도록 마음 써 주시고 가르침을 주신 도장의 포정님과 부포정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태모님 성탄절을 앞두고 입도를 한 만큼 어머니와 같은 자애로운 마음으로 많은 사람에게 진리를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은!! ◎

    나의 조상이 나의 하느님이다


    임총순(57, 남) / 태전대덕도장 / 148년 음력 5월 입도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굴곡진 삶을 살아가고 희로애락을 경험하게 됩니다. 모든 일이 잘 풀리다가도 모난 역경을 만나 힘든 시간이 오기도 합니다. 늘 행복한 생을 살고 싶어 하지만 그것은 잠시뿐 평범한 삶을 살게 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인연의 굴레는 자꾸 늘어만 가고 또한 고민과 걱정도 늘어만 갑니다.

    제가 젊은 나이 28세에 건강이 많이 안 좋아서 가슴이 답답하고 이유 없이 힘들어할 때 토속 신앙인 굿으로써 몸이 어느 정도 회복된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여 믿게 된 무속 신앙은 30년이라는 긴 시간을 저와 함께했고, 1년에 2번 정도는 조상 대우라는 굿으로 불안하고 힘든 시간을 달래어 왔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 곳에서는 언제까지 이 굿을 해야 하는지 내가 자고 나면 내 자손들은 또 어떻게 되려는지 항상 걱정이 되어 왔습니다. 저의 마음은 항상 불안했지만 그렇다고 선뜻 어느 특정 종교에 마음이 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살아오던 중 정원에 야생화가 가득 핀 3년 전 어느 봄날이었습니다. 우연히 상생방송 프로그램에서 “나의 조상이 나의 하느님이다.”라는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말씀이 인상이 깊어 상생방송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즐겨 보게 되었습니다.

    진리의 대명제가 되는 ‘개벽’과 역사의 맥을 바르게 알게 해 준 『환단고기』 등 모든 내용이 저의 삶에 있어서 또 다른 충격과 신선한 소식으로 다가왔습니다. <상생방송>을 시청하며 생각이 많이 깊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작년 봄 오랜 세월 다니던 법당 보살님과의 인연이 다 되어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함께 지내 온 법사님이 이제는 해마다 하던 굿을 올해부터는 안 해도 되니 기도 생활만 열심히 하면서 살라는 말을 들으면서 기쁘기도 하고 마음 한 구석은 아쉽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열심히 기도만 하고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품었지만 의지할 곳이 사라지며 불안한 마음이 다시금 엄습하기도 하였습니다. 살면서 많은 역경과 고난을 참고 견디며 살아왔기 때문에 많은 고민과 생각이 다시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상생방송을 시청하던 중에 『도전』 8편 87장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 임무를 내리려 할 때에는 반드시 먼저 그 심지를 지치게 하고 뼈마디가 꺾어지는 고난을 당하게 하며 그 몸을 굶주리게 하고 그 생활은 빈궁에 빠뜨려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하느니라.

    이는 그의 마음을 두들겨서 참을성을 길러 주어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

    이 상제님 말씀에 순간 무엇인가에 맞은 것처럼 머릿속이 환하게 밝아지는 느낌을 받았고 이제는 조상 선령님들께서 저에게 모든 고충을 내려놓고 증산도에 입문을 하라고 하시는 것만 같았습니다. 오래전부터 증산도에 몸담고 계시는 사촌 형님이 떠올랐고 바로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형님, 제가 증산도 신앙 공부를 하려는데 형님 계시는 도장을 알려 주세요.”라고 하니 태전대덕도장을 알려 주셨습니다. 저는 얼마 후 용기를 내서 대덕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날 마침 도장 수호사님을 만나 상담을 하였고 며칠 뒤에 입도를 하기 위한 21일 입도 수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옥천에서 대전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오가면서 새벽 5시에 수행을 시작하기로 기약하였고, 정성을 다한 결과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도장에서의 교육과 수호사님의 지도하에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이렇게 기도와 참회 수행을 하지 못한 것을 반성도 하면서 생활 속에서 운전을 하면서 주문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태을주 주문과 각 주문을 읽을 때마다 정신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짐을 느끼고 마음속에 가지고 있던 불안함을 떨치면서 평온함을 얻게 되어 이제는 자연스레 자기 전에 꼭 청수를 모십니다.

    오늘 증산도에 입도하면서 이제부터는 의롭고 진실한 참 도인이 되어 상제님 진리를 몸소 실천하고 세상에 전하는 참일꾼이 될 것을 다짐하며 오늘 입도하기까지 항상 저를 도와주신 수호사님과 포정님, 포감님과 도생님들 그리고 저의 입도를 정말 기뻐해 주신 저의 사촌 형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저는 저희 조상 선령님들께서 저를 이곳 증산도에 인도해 주시어 후천 오만 년 조화 선경세계를 깨닫게 해 주신 것에 올바른 수행과 신앙 생활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 도생으로서 신앙 생활을 하는 데 여러 도생님들의 지도를 부탁드리면서 다시 한 번 수호사님과 여러 도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하늘이 그립던 사람의 꿈


    오평주(69, 남) / 서울은평도장 / 148년 음력 5월 입도

    제가 태어난 곳은 지리산 천왕봉이 방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지리산 자락의 남원시 아영면 봉대리, 산과 하늘만 보이는 산골 오지 마을입니다. 많이 배우지 못한 아버님이 자식만은 훌륭하게 키워야겠다는 선구자적인 판단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서울로 유학하게 되었고 대학은 향후에 법조계에 진출을 목표로 두고 법대에 진학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타고난 나의 재능은 마이크를 잡고 무대에서 멋지게 사회를 보고 관중을 사로잡는 말재주에 있었기에 학창 시절에도 학업보다는 학교 행사와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사회를 보는 시간이 더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일반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았던 <전국 대학생 화술 경연 대회>에 참가해서 지금은 유명인이 된 김병조 씨와 제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거머쥐었으며 그 후에 뽀빠이 이상용 씨가 학교로 찾아와 향후에 코미디계가 비전이 좋으니까 클럽을 결성해 보자고 제의가 왔지만 난 마이크 잡는 것이 좋아서 취미로 한 것이었지 향후에 법조계에 꿈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ROTC 장교로 임관해 군 복무를 마치게 되었고 사회에 나가면 전부가 내 세상이 되는 줄 알았습니다.

    다행히 첫 직장은 그 당시 가장 사회적이고 양심적인 회사인 (주)유한양행이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려 나가면서 열심히 직장 생활을 하였습니다. 장인께서는 18세의 나이로 1933년 중국으로 망명하여 김구 선생님을 모시고 해방될 때까지 광복군에서 독립운동을 하셨던 12대 광복회장(1992~1996년)이신 故 김승곤 애국지사이셨습니다.

    처음 마음먹었던 법조계의 꿈이 멀어지면서 나에게 다가오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신앙이었습니다. 보수적인 우리나라 기독교 장로회처럼 미국인의 70%가 믿는 성서침례교회에 다니며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찌나 말씀이 입에 단지 밤이 깊도록 성경을 읽었고 읽다가 이해가 안 되면 한밤중이라도 목사님에게 전화를 해서 말씀의 궁금증을 해소해 나가면서 신앙이 깊어 가던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교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고 성직자들에 대한 실망감과 말씀에 대한 의구심 때문에 17년간 다녔던 기성 교회에 대한 미련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천지 교회를 만났는데 그곳의 말씀은 지금까지 나의 신앙생활에서 만족을 채워주지 못한 새 말씀이 솟아난 곳이라서 메마른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듯 기뻤습니다.

    신천지에 입교 후 초등, 중등, 고등의 입문 과정을 다 거치고 최우수 졸업생이 되어 장로로 추천받아 지금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 선생과 식사도 자주 같이 하고 집에도 드나들면서 일거수일투족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천지는 말씀의 풀이 과정이 기성 교회와 차원이 달랐지만, 깨달음에 부응해야 하는 교인들의 행함 없는 믿음과 교만함 그리고 성도들과의 사이에 벌어진 이만희 선생의 눈에 거슬리는 행동 등이 재림주라고 믿었던 기대감에 대한 실망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정확하다고 공언했던 말씀들의 불일치와 시간이 흐를수록 예언을 변경시키고 한 사람을 신격화하는 것에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신천지에서 쏟은 8년간의 열정을 접고 교회를 절대적으로 믿어 온 25년간의 신앙생활을 뒤돌아보면서 오직 하나님을 위하는 믿음으로 몸과 마음과 물질을 다 바쳐 신앙생활을 해 온 것이 허무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항상 하늘이 그리웠습니다.

    그러던 중 어떤 섭리에 의해서 읽었는지 모르지만 “한국이 세계를 지배한다.”라는 사명을 느끼고 『환단고기』, 『격암유록』, 『고조선』, 『단』, 『천부경의 비밀과 백두산족 문화』, 『진리는 한국에서』 등의 책을 접하게 되었고 김진혁 선생을 만나 『동경대전』을 읽으며 동학 사상과 후천문명의 패러다임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공부해 온 것을 토대로 강사 자격증을 따서 한국의 미래, 그리고 선택받은 백의 배달민족, 하느님이 보호하는 한민족 등에 대한 강의를 틈틈이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7년 9월 은평구 녹번동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을 알게 되었고, 우연하게 보았는데 마침 종도사님의 <환단고기 북 콘서트>를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내가 일부나마 공부했었고 찾고자 했던 말씀들이 흘러나오는데 제 자신이 놀라고 말았습니다. 그간에 내가 공부해 왔던 여러 가지 책들이 우연이 아니고 하늘이 정해 놓은 어떤 여정 속에서 미리 증산도와 인연을 맺으라고 준비한 공부였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종도사님의 <환단고기 북 콘서트>에서 펼쳐지는 말씀들은 폭포수의 큰 물줄기가 한없이 쏟아지는 듯하여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그때부터 독일, 미국, 국회, 광주, 일산 등 <환단고기 북 콘서트> 시리즈를 연이어 시청하였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상생방송>에 전화를 걸어 책을 받아 보고 안내를 받아 서울은평도장 수호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수호사님도 역시 풍부한 지식과 증산도에 대한 막힘없는 지식으로 제 마음을 이끌어 편하게 인도해 주었습니다. 두 번째 수호사님을 만나던 날 수호사님의 권유로 ‘군산 개벽문화 북콘서트’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처음으로 종도사님을 TV가 아닌 현장에서 뵐 수 있었습니다. 큰 강당 중앙쯤 좌석에 자리를 잡고 있다가 강의가 시작될 때 종도사님이 무대로 나오시는 순간 저도 모르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종도사님을 쳐다보면서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저분이 그렇게도 내가 찾고 싶어 했고 만나고 싶어 했으며 갈구했던 이 땅에 살아 계신 사명자란 말인가!! 그토록 긴 여정 속에 그렇게 그리워하고 기리던 분을 만날 수 있다니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 저는 이제 다짐해 봅니다. 이곳 외에 또 다른 곳이 있어서도 안 되겠지만 이곳 말씀을 능가할 수 있는 곳은 있을 수 없다는 확신 속에 기뻐하면서 증산도에서 열심히 도를 닦고 수행을 하려 합니다. 상제님의 뜻을 깊고 바르게 깨달아서 미력한 몸이나마 도생으로서 충성을 다하여 증산도의 역군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수호사님과 열심히 입도 공부를 하고 증산도의 각종 책자를 읽으면서 부족한 자신을 채찍질하려 합니다. 보은. ◎

    어릴 적부터 찾았던 참진리를 만나


    조병현(65, 남) / 서울목동도장 / 148년 음력 4월 입도

    제가 태어난 전남 함평군 대동면 백호리 백년동에 9대조 때부터 살아왔던 집안 마당에는 높이 2.5미터 직경 3미터 정도 되는 둥근 바위가 있었습니다.

    어려서부터 할머니가 아침저녁으로 청수를 모시고 바위 앞에서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고 자랐고, 큰집에서 분가하신 후 어머님께서도 방 한편에 청수를 모시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그런 것들을 샤머니즘이며 토테미즘 무속 신앙으로 가르쳐서, 왠지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어 어머님께 자세히 알아보려고 하지 않았고 말을 들으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중학교 2학년 어느 날 밤에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단군 할아버지 같은 형모이신데, 키는 2.5미터 정도 되시고 단전 밑 치골까지 내려온 검정 수염에 이마와 귀 위까지 덮는 검정 모자를 쓰셨는데, 키보다 더 큰 3미터 정도 되는 손잡이가 용처럼 굽은 지팡이로 땅을 치시며 “나를 믿겠느냐?” 하시기에 엎드려 절하면서 “믿겠습니다.” 하는 꿈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 직장을 다니면서도 그 당시의 꿈이 무엇일까에 대해 문득문득 의문이 들었습니다.

    1997년도 IMF로 인해 21년 동안 다니던 KT 한국통신을 명예퇴직하게 되었습니다. KT 본사에서 퇴직자들을 위해 직접 컨설팅 전문가를 고용해 회사 설립에서 초창기 경영 방식까지 완전한 기업으로 만들어 준다는 말만 믿고 관광버스 회사를 설립하였는데 4년을 넘기지 못하고 회사의 운영이 힘들어져 2005년 사업을 접게 되었습니다.

    여의도 순복음교회와 계룡산 미륵정토사 등을 찾아다니며 아무 생각 없이 빌고 빌다가 이 몸이 전생에 무슨 죄가 많아 이런 바닥까지 내려오나 싶어 저의 몸에다 화풀이한다는 생각으로 집에서 매일 3천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210일간 하였고 이후 2008년 8월 4일 아침 6시 경에 몸속으로 불기운이 들어오면서부터 무언가 모를 메시지를 슬라이드 식으로 보여 주고, 남성의 음성으로 들려주는 등의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지구와 인간과 몸의 관계, 우리나라 땅이 명당의 혈 자리라는 것 등등 여러 가지를 짧게짧게 알음귀로 알게 되었습니다.

    2017년 10월 말경 서울 양천구 신정동으로 이사를 와서 TV를 보다가 을 알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증산도 『도전』 2편 40장 6절에 나와 있는 “공자, 석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느니라”라는 상제님의 말씀이 나왔고 이후 종도사님의 <환단고기 북 콘서트>와 태상종도사님의 <천지의 도 춘생추살> 프로그램의 말씀을 밤을 새워 들으며 머리에서 발끝까지 전율이 오고 마치 전기에 감전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 이것이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내가 찾고 있었던 참 진리였구나”라는 것을 단번에 알게 되어 상생방송 시청자 상담실로 전화를 하였고 이후 증산도 목동도장으로부터 안내 전화가 와서 2018년 1월 말경에 서울목동도장의 천도치성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항상 태을주를 읽고 다니고 있고, 날을 새가며 상생방송을 시청하다 보니 간혹 일을 하다 졸기도 하는데, 지난 3월에 한 가지 체험을 하였습니다. 전남 구례에 다녀오던 중에 너무 피곤하여 여산 휴게소를 앞두고 차를 길가에 정차시켜 쉬고 있을 때였습니다. 원래 알러지 천식으로 가슴이 답답하며 때때로 호흡하기가 불편하여 숨이 차고 멎는 듯한 느낌을 가끔씩 느끼곤 했었는데, 갑자기 막혔던 곳이 뻥 뚫리며 목과 코로 매운 듯한 기운이 빠져나갔고 이후 그런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또한 제가 척추교정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치료하기 위해 환자를 만질 때도 무거운 기운을 덜 느끼게 되었습니다. 도에 정식으로 입문하여 증산도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상생방송을 보면서 집에서 아침 수행 프로그램을 따라 주문을 읽곤 하였지만, 조상님들에게 제대로 보은하는 것은 도장에서 정식으로 배워야 하는 것이란 생각이 들어 입도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보다 늦게, 상제님의 참진리를 만나게 되었지만, 늦게 입도한 대신 2~3배 열심히 하여 가족과 친지, 지인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상제님의 참진리를 전하여 상제님과 태모님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의 크신 가르침에 반드시 보은하고 조상 선령 하느님들께 보은하는 훌륭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보은!


    월간개벽. All rights reserved.

    2018년 08월 홈 | 기사목록 | 되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