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섹시해지는 인문학 지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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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섹시해지는 인문학 지도


뤼크 드 브라방데르, 안 미콜라이자크 지음 | 이세진 옮김 | 더퀘스트 | 2016년 10월

세계 최고의 아이디어 메이커, 인문학 개념을 쉽게 잡아 주는 지식 열차를 만들다
교양과 지식의 천국 프랑스에서는 어떻게 인문학 상식을 배울까? 기업들로부터 인문학 강의 요청이 쇄도하는 ‘프랑스 대표 뇌섹남’인 저자가 착안한 것은 파리의 지하철 노선도. 그는 이 14개의 노선도 정류장에 인문학을 대표하는 인물들을 하나하나 채워 넣어 독특한 개념도를 완성했다. 프랑스판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인 셈이다. 체계, 언어, 기술, 창의성 등 각 노선도의 주제를 따라 한 정거장씩 옮겨 가다 보면, 해당 주제의 핵심 인물들을 만나게 되고 자연스럽게 관련 지식을 익히게 된다.

아마존 웨이


존 로스만 지음 | 김정혜 옮김 | 와이즈맵 | 2017년 12월

세계에서 가장 파괴적인 기업 아마존의 모든 것
호기심의 대상에서 두려움의 존재가 된 아마존을 해부하다! 10년간 주가 1900% 상승, 월마트 코스트코 등 소매업체 전체 시가 총액을 뛰어넘은 거대한 공룡, 아마존. 불안정한 글로벌 시장 환경과 다수의 부정적 의견을 비웃기라도 하듯 제프 베조스와 아마존은 비즈니스 세계의 모든 기록을 갈아 치우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인터넷 서점으로 출발한 아마존이 유통 시장을 장악한 제왕이 될 수 있었던 비밀을 알아보자. 아마존 중역 출신 저자의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했다.

자기통찰 어떻게 원하는 내가 될 것인가


타샤 유리크 지음 | 김미정 옮김 | 저스트북스 | 2018년 03월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놀라운 힘을 가진 책
저자는 3년에 걸친 연구에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포춘 500대 기업을 상대로 해온 코칭 활동에 수백 편의 연구까지 종합했다. ‘왜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자신을 잘 알지 못하는지, 어떻게 우리의 참모습을 알 수 있는지, 어째서 남들로부터 자신에 관한 진실을 듣기가 어려운지’를 보여주며, 그에 대한 대책도 알려준다. 이 책에 실린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자기성찰을 자기통찰로 이끌어내는 비결, 기법, 전략은 독자들이 자기인식을 넓히고 이를 기반으로 업무 성과와 직업의 만족도, 리더십, 인간관계를 개선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부의 추월이 일어나는 파괴적 혁신


제이 새밋 지음 | 이지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03월

역사상 지금보다 쉽게 부자가 될 수 있는 시대는 없었다!
‘업계에서 가장 쿨cool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고 묘사되는 제이 새밋은 대표적인 기술 혁신가다. 여러 스타트업에 수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기업을 ‘포천 500대 기업’에 매각하거나 신규 상장시켰다. 이 책에서 제이 새밋은 자신의 경험담에 더해 리처드 브랜슨이나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 유튜브, 태양의 서커스, 실리퍼티 등 많은 파괴적 혁신가와 혁신 기업의 일화를 동원해 기업을 융성하게 하는 전략이 어떻게 개인 차원에도 적용될 수 있는지 보여 준다.

빅 히스토리Big history


신시아 브라운 지음 | 이근영 옮김 | 바다출판사 | 2017년 12월

빅뱅에서 현재까지, 인류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빅 히스토리는 과학과 인문학을 통합해 인류 전체의 기원을 탐구한다. 이를 통해 빅 히스토리는 인류가 하나의 생물 종으로 지구와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우주 전체와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책의 저자 신시아 브라운은 빅 히스토리가 아주 많은 정보와 지식을 포함하고 있지만 독자가 모든 사실을 기억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핵심은 전체 이야기의 흐름으로 우주가 만들어질 때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복잡성의 증가를 이해하면서 그 안에서 인간이라는 종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현재 인간은 지구의 기후와 시스템 자체를 바꿀 정도의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빅 히스토리는 인간이 어떻게 그 힘을 가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이해하고자 하는 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