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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상종도사님 말씀]

    가을철 조화 문화, 도공道功

    道紀 141년 1월 26일, 청주 지역 순방, 청주우암도장
    [말씀요약] 이 세상이 둥글어 가는 역사 법칙이라 하는 것은 천지 이치가 익어나가는 대로 더불어 같이 성숙되는 것이다. 천지 이치라 하는 것은 봄 여름철의 생장과 가을철의 결실, 겨울철의 폐장으로 순환하는 것을 거듭한다. 우주년도 역시 똑같다. 우주년 중에 여름 가을이 바뀌는 이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에는 옥황상제님이 꼭 인간 세상에 친히 오셔서 세상 역사 속에서 생겨난 것을 모두 거둬 모아서 후천 5만 년 매듭 문화, 결실 문화를 내놓으신다.

    앞으로 여름과 가을이 바뀔 때는 누구 할 것 없이 다 죽어 넘어간다. 그것이 춘생추살春生秋殺의 천지 이법理法이다. 천지에서 가을개벽의 숙살지기肅殺之氣로 다 죽여서 심판을 하지만, 상제님께서 사람을 살려서 다음 세상을 건설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 놓으셨다. 그것이 바로 살려서 통일을 한다는 뜻을 가진 의통醫統이라는 것이다!

    지금은 원시原始로 반본返本하는 가을철이다. 사람도 제 조상, 자기 생명의 뿌리를 되찾아야 하는 때다. 태을주는 바로 조상을 찾아서 원시로 반본하는, 내 생명의 뿌리로 환원하는 주문이다. 태을주를 지극 정성으로 믿고 읽으면서 상원군上元君님을 찾으면 만 가지 소원이 다 성취된다. 아픈 사람은 병이 고쳐지고, 하고 싶은 일도 뜻대로 다 이루어진다. 태을주가 생명의 주문이다.

    오늘 여기서 내가 도공을 내려 주려고 하는데 상제님께 기도하고 도공을 하면 병원에서 낫지 않는 병도 거짓말처럼 고쳐진다. 말로써 형용할 수 없는, 그저 묶어서 기적이라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체험을 한다. 도공은 대자연 섭리가 되어서 누구도 다 똑같이 천지의 기운을 받는다. 도공이 안 되는 첫 번째 이유는 불신 때문이다. 마음 자세를 어떻게 가져야 하느냐 하면 불신하지 말고, 무엇을 탐내지도 말고, 망형망재忘形忘在 임지자연任之自然 해서, 즉 내 몸뚱이가 여기 있나 없나 하는 것도 다 잊어버리고 대자연에다 맡겨 버리고 앉아서 도공을 하라는 말이다. 도공을 자꾸 하면 그 기운이 축적돼서 병도 고쳐지고 도통도 열리고 하는 것이다. 이 도공은 천지의 자연섭리에 의해서 가을 기운을 받는 것이다.

    이제 운래시지運來時至 해서 때도 왔다. 상제님의 일꾼들에게는 절대적인 사명, 그 위대한 사명이 주어져 있다. 그 사명을 통감하면서 꼭 육임을 짜라. 비단 자기 자신의 육임을 짤 뿐만 아니라 전 지구를 수용할 수 있는 그런 절대적인 신앙을 해야 한다. 이미 천지공사에서 우리 일이 그렇게 될 것을 다 정해 놓았다. 이 시운을 놓치지 말라. 상제님 일은 일심一心, 시공時空을 통한 일심으로써만 성취된다! 후천 5만 년 주어진 복을 절대로 놓치지 말고, 자손만대, 하늘땅 사이 가득 찬 복을 받기를 내가 두 손 모아 축복을 한다.■


    천지 이치와 더불어 발전하는 역사 섭리


    내가 증산도 진리를 교육한 것이 여러 천 시간, 만 시간도 넘을 것이다. 오늘은 도공道功을 전수하러 여기에 왔다. 그저 묶어서 진리 틀만 간략히 먼저 전할 테니 들어 봐라.

    이 세상이 둥글어 가는 역사 법칙이라 하는 것은 천지 이치가 익어나가는 대로 더불어 같이 성숙되는 것이다. 알기 쉽게 일 년으로 말하면 엊그제 동지가 지나지 않았는가? 동지서부터 새해가 들어서면 동지, 소한, 대한,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 입하, 소만 이렇게 점점 천지 이치가 익어나가는 대로 봄도 맞이하고 여름도 맞이한다. 그 과정에서 봄철에 새싹이 나고, 여름철에는 길러지고, 가을철이 되면 진액을 다 뽑아 모아서 결실을 하는 것이다. 그러고서 겨울에 폐장을 하고 다시 또 새봄이 온다.

    천지 이치라 하는 것은 이것을 거듭한다. 작년도, 금년도, 10년 전도, 20년 전도, 만 년 전도, 현재도, 미래도 똑같이 둥글어 간다. 똑같은 방법으로 작년도 금년도 내명년도 그렇게만 돌아가는 것이다.

    우주년도 역시 똑같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시점은 일 년으로 말하면 여름과 가을이 바꿔지는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다. 이때가 되면 우주의 주재자,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이 직접 이 세상에 오시게 되어 있다.

    우주년 중에 여름 가을이 바뀌는 이 하추교역기에는 옥황상제님이 꼭 인간 세상에 친히 오신다. 우리 증산 상제님, 우주의 통치자가 지나간 세상 역사 속에서 생겨난 것을 모두 거둬 모아서 매듭 문화, 결실 문화를 내놓으신다.

    해원을 통해 열리는 새 역사 시간표, 천지공사


    선천 세상은 상극이 사배司配한 세상이 돼 놔서, 인간 두겁을 쓰고 온 사람 쳐 놓고 원한을 맺지 않고 간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해서 이 천지간에는 천고千古의 원억寃抑을 맺은 신명들로 가득 차 있다.

    상제님께서 지나간 세상에서 원통하게 살다 죽은 신명들의 원과 한을 다 묶어서, 좋게 해원解寃을 해서 상생의 새 세상이 열리도록 천지공사天地公事를 보셨다. 지나간 세상에서 잘못된 것을 전부 묶어서 좋게 해원을 시켜서 후천 5만 년 좋은 세상이 열리게 하신 것이다.

    상제님의 모든 공사 내용은 해원이 바탕이 돼 있다. 역사적인 신명들을 전부 모아 신명정부神明政府를 조직해서, 거기서 신명들이 해원을 하고 상생相生하고 보은報恩하도록 천지공사 내용 이념을 질정質定하셨다. 다시 말하면 신명정부에서 앞 세상 둥글어 갈 프로그램, 틀을 짜 놓으신 것이다. 상제님의 그 천지공사 프로그램, 이정표에 따라서 지금 이 세상이 둥글어 간다.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서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 놓았으니 제 한도限度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린다.”(道典 5:416:1)라고 하신 상제님 말씀 그대로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백 년 전에 상제님이 천지공사에서 틀 짜놓은 그대로만 둥글어 가고 있다. 이 세상은 하늘도 상제님의 하늘이요, 땅도 상제님의 땅이요, 하늘땅 사이에 사는 수많은 인구, 사람도 상제님의 사람이다.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가 다 상제님이 세상 틀 짜놓은 그대로만 둥글어 간다.

    개벽기의 생명의 법방


    우리 성도들이 근래에 일어나는 세상일을 너무너무 잘 알 것이다. 종도사보다도 더 잘 이해하고 더 잘 알 것이다. 세상에 날아다니는 새도 몇 백만 마리가 떼죽음을 하고, 물고기도 그냥 몇 백만 마리씩 떼죽음을 당한다. 저런 가축 같은 것도 떼죽음을 당하고. 그게 우리나라만 그런 것이 아니다. 또 세상도 사나워지고, 후닥딱 하면 그냥 폭탄 테러도 하고 말이다. 세상이 이렇게 시끄럽다. 게다가 지구촌 기후도 예전과 다르다.

    앞으로 여름과 가을이 바뀔 때는 누구 할 것 없이 다 죽어 넘어간다. 그것이 춘생추살春生秋殺의 천지 이법理法이다. 상제님도 “천지의 대덕大德이라도 춘생추살의 은위恩威로써 이루어진다.”(道典 8:62:3)라고 하셨다. 천지의 대덕도 춘생추살, 봄에 물건을 내고 가을철에 죽여 버리는 은위로써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봄철에 물건 내서 여름철에 기른 진액을 가을철에는 전부 거둬들여서 열매를 맺지 않는가. 낙엽이 다 지고 열매를 맺는다.

    일 년 초목개벽에서 가을이 되면 열매 하나 맺어 놓고 풀 한 포기 안 남기고 다 말려 버리듯이, 가을 상설霜雪 기운이 들어오면 사람도 다 죽는 수밖에 없다. 상제님 말씀 그대로 이른바 개벽이다.

    천지에서 가을개벽의 숙살지기肅殺之氣로 다 죽여서 심판을 하지만, 상제님께서 사람을 살려서 다음 세상을 건설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 놓으셨다. 그것이 바로 의통醫統이라는 것이다!

    의통은 살려서 통일을 한다는 뜻이다. 천지에서 죽이는 때를 당해서 상제님의 화권化權으로 살려 놓으면, 상제님의 진리로 모든 것이 통일된다. 상제님 9년 천지공사의 총 결론이 의통이고, 그 의통의 바탕이 바로 태을주다. 상제님께서는 지구상에 사는 70억 전 인류가 한 사람도 남지 않고 다 죽는 것을 태을주로써 살 수 있게 하셨다.

    지금은 원시原始로 반본返本하는 가을철이다. 사람도 제 조상, 자기 생명의 뿌리를 되찾아야 하는 때다. 태을주는 바로 조상을 찾아서 원시로 반본하는, 내 생명의 뿌리로 환원하는 주문이다.

    현실을 사는 전 인류에게 태을주는 산소와도 같다. 흑인종도 산소를 호흡해야 되고, 백인종도 산소를 호흡해야 되고, 만유의 생명체라 하는 것이 전부 산소 호흡을 해야 살 수가 있다. 이것과 같이 태을주는 개벽기에 내가 살아남고, 또 남도 살리는 절대적인 주문이다.

    태을주를 지극 정성으로 믿고 읽으면서 상원군上元君님을 찾으면 만 가지 소원이 다 성취된다. 아픈 사람은 병이 고쳐지고, 하고 싶은 일도 뜻대로 다 이루어진다. 태을주가 생명의 주문이다.

    이 세상 둥글어 가는 비결을 담고 있는 『도전』


    지금 이 세상은 상제님 천지공사 보신 그대로만 둥글어 간다. 상제님이 세계 상씨름판을 우리나라 삼팔선에다가 갖다 붙여 놓으셨다. 이 세상 둥글어 가는 것을 애기판, 총각판, 상씨름판으로, 씨름판 도수에다 붙이셨는데 그 씨름판 도수를 삼팔선에 갖다 걸어 놓으신 것이다. 상제님께서 “씨름판대는 조선의 삼팔선에 두고 세계 상씨름판을 붙이리라. 만국재판소를 조선에 두노니 씨름판에 소가 나가면 판을 걷게 되리라.”(道典 5:7:3∼4)라고 하셨다.

    앞으로 이 씨름판이 걷힌다. 이 문제를 해결할 주인공이 바로 우리 상제님 일꾼들이다. 그렇게 판을 다 끝내고서 이 땅에 좋은 세상, 후천 5만 년 새 세상이 열리는 것이다. 선천 세상이 종막을 고하고 새 세상의 막이 열린다.

    내가 시간이 없어서 지금 이것을 자세히 다 이야기할 수도 없다. 우리가 신앙하면서 받드는 상제님 진리의 원전, 이 『도전』 속에 세상 둥글어 가는 비결이 다 담겨 있다. 상제님 『도전』은 이 세상 둥글어 가는 바로 그 비결이다. 『도전』을 볼 것 같으면 왜 상제님이 오셨고, 상제님이 오셔서 어떻게 하늘땅을 뜯어 고치셨고 하는, 상제님의 천지공사 내용이 자세히 다 나와 있다.

    다음 세상은 누구도 다 좋게, 잘 살게 상제님이 공사를 봐 놓으셨다. 빈약자貧弱者, 못살고, 고생 많이 하고, 너무 억울함을 당하고, 구박받은 그 사람들이 좋은 세상에서 병 없이 오래 살 수 있게 하늘땅 뜯어고치신 내용이 『도전』에 다 담겨 있다. 그래서 『도전』을 통독할 것 같으면 누구도 과거 현재 미래를 일목요연一目瞭然하게 알 수가 있다. 상제님의 말씀, 상제님 진리가 『도전』 속에 그대로 다 나온다. 또 잘 모르는 것은 일급 간부들에게 물으면 속 시원하게 대답을 다 해 준다.

    상제님 진리로 통치되는 후천 선경


    가을에 열매 하나 맺기 위해서 봄여름 과정이 있는 것과 같이 앞으로 오는 가을 세상을 위해서 지나간 봄여름 철 세상이 있는 것이다. 봄여름은 물건이 생겨나서 자라는데 바람이 불고, 비도 온다. 사실 앞 세상을 위해서 지나간 세상의 역사 과정이 있었던 것이다.

    지금은 이렇게 험난한 세상이지만, 물론 지금도 세상에는 좋은 사람이 더 많고 또 게다가 우리나라는 상제님이 오셔서 어느 나라보다도 배부르게 먹고 좋은 비단옷 입고 편히 잘 살게 하셨다. 하지만 앞 세상은 지금보다도 말할 수 없이 더 좋은 세상이다.

    첫째로 전쟁이 없다. 후천 5만 년 동안 전쟁이 한 번도 안 일어난다. 왜 그러냐 하면 후천은 군사부君師父 세상이기 때문이다.

    장차 개벽을 하는데 사람들이 상제님 진리로써 살아남는다. 죽는 세상 상제님 진리로써 살게 되니 상제님이 스승도 되시고, 또 그 좋은 세상을 사니 상제님이 천자天子도 되고, 임금님도 되시고, 군왕도 되신다. 호칭이야 뭐라고 하든지 상제님이 통치자이시다. 또 우리 부모가 나를 낳았지만 죽는 개벽철에 살려 주셨으니 상제님이 부모도 되신다.

    그래서 앞 세상은 한마디로 군사부 세상이다. 앞으로 이 상제님 진리권에서 세계일가世界一家 통일정부統一政府가 생겨난다. 이 세계가 상제님 진리권 하나로 통치가 돼서 다 상제님 세상이다.

    그 세상에는 내 나라, 네 나라가 없다. 다민족多民族이 제 나라 단일민족으로 뭉쳐서 살기는 하지만 다 상제님 진리 하나만 믿고 그렇게 통치가 되기 때문에 세계가 한집안이 된다. 그렇게 해서 통일된 하나인 국가가 되는 것이다. 세계일가 통일정권, 이런 종주권宗主權을 틀어쥔 데서 다 통치를 한다. 그러니 나라와 나라끼리 싸움도 있을 수 없고 다 묶어서 하나인 세상이다.

    후천 5만 년이 다 가도록 아웅다웅 싸울 것이 없다. 서로 밥 싸움 할 것도 없고 입는 싸움 할 것도 없다. 싸울 것이 아무것도 없는 그런 좋은 세상이다.

    유형, 무형 문화가 합치된 열매기 문화


    오늘 여기서 내가 도공을 내려 주려고 하는데 지금까지 각색 문명이 별스런 문화를 다 만들어 내놓았다. 우선 하나 예를 들면 지금 물질문명이 극도로 발달을 했다. 하지만 이건 극히 한쪽으로 치우친 불완전한 문명이다. 문명이라 하는 것은 형상이 있는 문화와 형상이 없는 문화가 같이 어우러져서 통일문화가 나와야 하는데 지금 이 문명은 유형문화, 물질문화만 발달이 됐다.

    형상이 있는 문화, 형상이 없는 문화가 각기 다 50프로다. 내 몸뚱이는 내 마음의 집이다. 정신, 심령心靈이 없는 몸뚱이는 있어야 소용이 없는 것이다. 심야자心也者는 일신지주一身之主라. 내 마음은 내 몸뚱이의 주인이다. 이번에는 유형문화와 무형문화가 합일이 된 알갱이 문화가 나온다.

    오늘 내려줄 도공은 양방이든 한방이든, 병원 같은 데서 잘 고쳐지지 않는 병도 다 고쳐 버린다. 이게 거짓말 같은 진실이다. 오늘 저녁에도 여기서 기적이 나올 것이다.

    상제님께 기도하고 도공을 하면 병원에서 낫지 않는 병도 거짓말처럼 고쳐진다. 말로써 형용할 수 없는, 그저 묶어서 기적이라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체험을 한다. 이것은 사람이라면 누구도 다 된다. 날아다니는 새나 기어 다니는 짐승만 안 되고 사람은 누구도 다 된다. 지구상에 사는 70억 인구가 누구도 다 하면 되는 것이다.

    도공할 때는 믿음을 갖고 대자연에 나를 맡겨라


    도공은 대자연 섭리가 되어서 어떤 사람만 천지의 기운을 받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도 다 똑같이 암도 고쳐지고, 중풍도 고쳐지고, 정신병자도 고쳐진다. 자기 하기에 따라서, 그 사람 생각에 따라서 병도 다 고쳐지는 것이다.

    우리 신도들이 상제님을 신앙하면서도 강증산이란 분이 진짜 옥황상제인지 기연미연其然未然하고 백 프로 확신을 못 한다. 또 상제님을 팔아서 생겨난 ○○진리회 같은 단체도 있고 말이다.

    참 우스운 이야기지만 하루는 내가 집 뜨락에 나섰는데 대문 벨이 울린다. 해서 문을 따고 나가서 보니 젊은 남녀가 아주 깨끗이 하고서 서 있다. ‘누구를 찾느냐’ 하니 ‘증산도에서 나왔습니다’ 한다. 증산도 신도라면 나 모르는 사람이 없지 않은가. 내가 증산도 교주인데 나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가. 종교니까 어떻게 탄압도 못 하고 증산도가 그 사람들 때문에 여태 골탕을 먹고 있다. 여기는 거짓이 억만분지 일 프로도 없는 데다.

    절대로 의심하지 말고, 백 프로 믿음을 갖고서 도공을 하면 무슨 병이고 다 고친다. 여기 암도 고친 사람이 여럿 있다. 자기 병이 안 고쳐지는 것은 정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그 밑천이 자기 정성이다.

    다시 말하지만 첫째로 도공이 안 되는 이유는 불신 때문이다.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안 된다면 여기 뭣 하러 왔는가? ‘믿으니 나도 될 게다’ 하고 되기를 바라고서 여기 왔을 것 아닌가. 그러니 ‘꼭 된다’는 마음을 가지고서 해라.

    마음 자세를 어떻게 가져야 하느냐 하면 불신하지 말고, 무엇을 탐내지도 말고, 내 몸뚱이가 여기 있나 없나 하는 것도 다 잊어버리고 대자연에다 맡겨라. 사람은 자연 속에서 와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여기 누가 몸뚱이 뺏어갈 사람도 없고, 거기 들어갈 사람도 없고, 업어가지도 않을 테고 말이다. 그저 내 자리를 지키고, 마음을 비워 버리고 집중을 하면 된다.

    망형망재忘形忘在. 잊을 망忘 자, 형상 형形 자, 잊을 망忘 자, 있을 재在 자, 내 형상도 잊어버리고 내 존재도 잊어버리고 임지자연任之自然 해서 대자연에 맡긴다. 대자연에 다 맡겨 버리고 앉아서 도공을 하라는 말이다.

    도공하는데,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이라는 주문이 있다. ‘지극할 지至 자, 기운 기氣 자, 지극한 기운을 원위대강願爲大降, 크게 내려주시기를 바라고 원하옵나이다’ 하는 주문이다. 천지에서 열매기 맺는 기운이 지금 바로 이 자리에 온다는 뜻이다. 상제님께 ‘이렇게 되게 해 주십시오’ 하고 축원을 하는 것이다.

    도공 기운을 축적하라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 수신 연후에 제가하고, 제가 연후에 치국하고 치국 연후에 평천하를 하는 것이다. 몸을 잘 수신한 다음에 가정을 다스리고, 가정을 잘 다스려야 나라도 잘 다스리고, 더 나아가 평천하도 하는 것이다.

    사람은 간심비폐신肝心脾肺腎, 간목肝木, 비토脾土, 심화心火, 폐금肺金, 신수腎水가 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목생화木生火,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 금생수金生水 이렇게 상생相生을 잘 하면 병이 없는데, 상극相克에서 병이 오는 것이다. 당장 심한 충격을 받으면 목극토木克土 해서 비장이 막 터져 버린다. 그렇지 않으면 목극토 해서 소화가 불량하고 사소한 병도 걸리고 하는 것이다.

    이 도공을 1분 하면 1분 한 것만큼 좋아지고 기혈 순환이 된다. 오늘 10분을 했다, 내일도 10분 했다, 모레는 5분 했다, 이렇게 매일 하면 한 달이면 얼마고, 두 달이면 얼마고, 그것을 다 합해서 그것만큼 몸이 좋아지는 것이다. 그게 축적돼서 건강도 좋아지고 도통도 한다.

    오늘 도공을 한다 해서 무슨 병을 당장 고치고 신도 세계를 보고 해야만 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여러 만 시간 교육을 했지만 복 있는 자는 받고, 복 없는 자는 절름발이 신앙을 해서 떨어지고 만다.

    ‘무엇이 뵈지 않는다, 병이 안 고쳐진다’ 하고 투정을 하는 이들이 간혹 있다. 그러기 전에 자기 자신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전 인류를 위해서 무엇을 했는지, 그리고 자기 신앙이 어떠한지 먼저 돌이켜봐라. 한 것도 없이 ‘세상은 나만 위해 달라. 강증산 상제님도 나만 위해 달라’ 하는 욕심쟁이가 돼서 신앙을 하면 안 된다.

    도공을 자꾸 하고 그 기운이 축적돼서 병도 고쳐지고 도통도 열리고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또 이것만 하고 앉아서 ‘나 혼자 병도 고치고 도통을 한다’ 하면 욕심쟁이가 돼서 천 날 만 날 해야 기운도 못 받는다. ‘진리를 전하고 사람을 살리겠다’ 하는 순수한 마음, 바른 마음을 갖고서 해야 감응을 받는 것이다.

    진리에 확신을 갖고 바른 신앙을 하라


    내가 외길 인생으로서 나이가 90살이다. 여기 있는 사람들이 다 내 신도면서도 내 자식 같은 사람들이다. 나는 억만분지 일 프로도 거짓이 없는 사람이다. 나는 그저 다만 개벽철에 사람 살리러 온 사람이지 다른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다.

    내가 인사로 상제님의 대행자다. 그저 상제님께 다 바쳐서 신앙하고, 청수 잘 모시고 ‘개벽철에 살려만 주십시오’ 하고 욕심 없는 신앙을 해라. 살기만 해도 5만 년 세상 자손 전하고 잘 사는데 그 이상 더 없지 않은가.

    전 인류가 제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바로 제 조상이다. 사실은 제 원 뿌리가 제 조상이다. 지금껏 여러 억조의 불자들이 왔다 갔는데 불자들이 기도한다고 하면서도 천지가 어떻게 둥글어 가는지 몰랐다. 우리 신도들은 우주 일 년 둥글어 가는 것을 다 알지 않는가.

    그리고 예수가 ‘하나님 아버지가 오신다’고 했지만 그 하나님 아버지가 바로 지금 우리가 신앙하는 증산 상제님이시다. 우리 상제님이 불가에서 찾던 바로 그 미륵님이시다. 우리 신도들은 진리에 확신을 갖고서 신앙을 해야 한다.

    천지의 사명을 통감하고 육임을 완수하라


    이 도공은 천지의 자연섭리에 의해서 가을 기운을 받는 것이다. 알아듣기 어려운 문자지만, 춘지기春之氣는 방야放也요 하지기夏之氣는 탕야蕩也요 추지기秋之氣는 신야神也다.

    일 년 춘하추동 사시가 다 같은 것 같지만 봄에는 만유 생명체의 싹을 틔워 내고, 여름철은 길러 내고, 가을철은 열매를 맺는다. 결실, 매듭, 알갱이를 맺는다. 지금은 그런 가을 기운이 도는 때다. 추지기는 신神이다. 신이 기氣다. 기가 즉 신이다. 신이 기이고 기가 신이다.

    쪼그만 이름 없는 풀이 가을이 되면 씨알이 여물어진다. 자기가 여물고 싶어서 여무는 것도 아니다. 씨알이 생겨서 그게 거기로 떨어져서 생명을 낳는 것이다. 금년에도 낳고 또 앞으로 백 년 후도 그 풀씨가 열매 맺어서 거기 떨어져서 또 난다. 그것이 자연 아닌가. 자기가 어떻게 열매를 맺고 싶다고 해서 열매가 맺어지는가 말이다.

    공연스레 욕심 갖고서 하지 말고, 욕심차려서 되는 것이 아니다. 내 조상에서부터 다 착하게 살고 바르게 살고 그렇게 해서 내가 열매를 맺는 것이다. 자기가 원하고 바라면 그렇게 된다.

    내가 도공하기 전에 하나 일러줄 것이 있다.

    바르게 살자! (복창)
    바르게 살자! (복창)
    바르게 살자! (복창)
    의롭게 살자! (복창)

    바르게 살아야 된다. 조상이 바르게 산 그 후손만 지금 이 자리에 앉았다. 심술딱지로 남이나 못살게 하고, 사촌 땅 사면 배 아파하고, 남의 것 뺏고 거짓말하고 속이고, 남의 가정 파괴하고 그런 사람의 자손은 여기에 있지 못 한다.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한다. 거짓말하고 남의 것 뺏어서 잘 산다 하더라도 그렇게 하면 후대에, 자손 대에 가서 그것보다 몇 곱쟁이 더 고생하고 못 살게 된다.

    그러니 사람은 바르게 살아야 된다. 바른 사람만 이 자리에 앉아서 다음 세상에 복을 받는 것이다. 이건 바른 공부가 돼서 절대로 욕심 갖고 해서는 기운을 못 받는다.

    이제 운래시지運來時至 해서 때도 왔다. 상제님의 일꾼들에게는 절대적인 사명, 그 위대한 사명이 주어져 있다. 그 사명을 통감하면서 꼭 육임을 짜라. 비단 자기 자신의 육임을 짤 뿐만 아니라 전 지구를 수용할 수 있는 그런 절대적인 신앙을 해야 한다. 이미 천지공사에서 우리 일이 그렇게 될 것을 다 정해 놓았다. 이 시운을 놓치지 말라.

    상제님 일은 일심一心, 시공時空을 통한 일심으로써만 성취된다! 후천 5만 년 주어진 복을 절대로 놓치지 말고, 자손만대, 하늘땅 사이 가득 찬 복을 받기를 내가 두 손 모아 축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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