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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책맛보기]

    리씽크, 그해, 역사가 바뀌다 등


    리씽크(Re think), 오래된 생각의 귀환
    스티븐 풀 지음 / 김태운 옮김 / 샘앤파커스 / 400쪽

    혁신을 위한 가장 ‘쿨’한 방법은 어쩌면, 가장 ‘올드’한 방법으로 회귀하는 것이다!


    이 책은 ‘통섭의 천재’로 일컬어지는 저널리스트 스티븐 풀Steven Poole이 쓴 책으로, 우리에게 이미 주어져 있는 모든 낡은 생각에서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 낸 수많은 ‘생각에 관한 통찰’을 담고 있다. 인간의 짧은 시야를 뛰어넘어 몇천 년, 몇백 년의 시간 속에서 과거에는 비웃음을 당하고 헛소리 취급을 받았던 주장과 발견이 시간이 지나서 타당성을 인정받거나 혁신적인 것으로 판명된 것들이 있다. 마음 둘 곳 없는 현대인의 심리치료의 주류가 된 고대 스토아 철학, 이미 200년 전 용도 폐기된 줄 알았던 전기차의 부활, “인류 역사상 가장 멍청한 철학”으로 평가받던 범심론의 극적인 도약, 첨단 비즈니스 방법론으로 다시 부각된 프랜시스 베이컨의 철학, 핵전쟁을 억제한 군사학으로 다시금 평가받고 있는 손자병법…. 우리에게 이미 주어져 있는 모든 낡은 생각에서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 낸 수많은 ‘생각에 관한 통찰’이 녹아 있다. 비즈니스 관점뿐 아니라 ‘아이디어’가 필요한 그 어떤 사람들에게도 흥미롭게 읽힐 수 있는 책이다.


    그해, 역사가 바뀌다
    주경철 지음 / 21세기북스 / 300쪽

    1492, 1820, 1914, 1945 그해, 인간은 어디로 향했는가? 지금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는 수사는 진부한 만큼 진실의 무게를 갖는다. 인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오늘날 문명을 만든 결정적 도전과 성찰이 무엇인지,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역사 속에서 찾아야 한다. 역사에서 찾은 4가지 결정적 순간, 그 문명의 풍경을 인류의 변곡점이라는 키워드로 해석해 이후 문명의 방향을 탐문해 본다. 1492년 콜럼버스의 항해로부터 근대 유럽 문명의 약진을 살피고, 1820년 ‘대분기(The Great Divergence)’를 기점으로 동양과 서양의 운명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확인하며, 1914년 인간과 자연 간 평화의 파괴를 상징하는 생물종의 멸종을 고찰하고, 1945년 ‘섬멸의 전쟁’ 이후 인간 지성이 느끼는 문명과 야만에 대한 고민을 함께 탐사해 보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지난 역사로부터 길어 올린 담대한 질문과 마주 선다.

    HOT BOOK



    한눈에 꿰뚫는 전쟁사 도감


    조 지무쇼 지음 / 이다미디어 / 272쪽 / 1만3500원
    세상을 바꾼 28가지 중요한 전쟁을 입체 그래픽지도와 풍부한 컬러도판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시대의 흐름에 따른 전쟁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중국인 이야기


    리쿤우, 필리프 오티에 지음 / 한선예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744쪽
    이 책은 프랑스에서 2015년 처음 출간되어, 그동안 한 번도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았던 중국 현대사의 내면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낸 자전적 만화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총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텔링에서 스토리두잉으로


    윤주 지음 / 살림 / 124쪽
    이 책은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의 의미를 꿰뚫고, 우리에게 아직 생소한 스토리두잉storydoing의 개념과 특징을 명료하게 밝힌다. 또 스토리두잉을 통해 스토리의 창의성으로 우리 삶을 어떻게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 생생한 사례를 통해 풍성히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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