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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상종도사님 말씀]

    힘을 내어서 포교를 많이 하자

    道紀 137년 12월 22일, 동지치성,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말씀요약] 이 세상에 생존하는 67억 인류는 전부 다 상제님의 아들딸이다. 상제님은 천지에서 사람 농사 지은 것을 추수하러, 사람을 살리러 이 세상에 오셨다. 우리나라, 이 땅에 직접 오신 그분이 바로 증산 상제님이시다. 이 넓은 지구상에서 하필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나라가 바로 지구의 고갱이요 핵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지구의 혈穴이 돼서 여기에서 5,600년 전에 태호복희씨, 그런 절대적인 분이 오셔서 주역을 그었다. 이것이 인류 문화의 모태이자, 틀이 되었다. 그래서 꽃핀 데서 다시 열매가 여물게 되는 것이다.

    상제님께서 열어 주신 앞 세상에는 인류 문화의 극치, 열매기 문화인 군사부君師父 문화가 열린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상제님 진리가 바로 군사부다. 상제님 진리로써 도성덕립道成德立이 돼서 통일천하가 되면 상제님 진리가 후천 5만 년 세상을 통치는 바로 그 틀이 되기 때문에 상제님이 임금님이시다. 또 천지 법칙으로 다 죽이는 가을철에 상제님 진리를 만나서 살게끔 만들어 놨으니 상제님이 부모다. 또 상제님 진리로써 도성덕립이 되니 상제님이 스승이다. 천지에서 인류문화의 매듭인 그 문화 하나 창출하려고 이 역사과정, 이런 과도기적 현실이 이뤄졌던 것이다. 군사부 결실 문화가 세워지는 중심 땅이 바로 여기 태전이다. 지구의 혈이 우리나라인데 거기서도 핵이 되는 곳이 바로 여기 태전 근교에 있다.

    상제님 진리는 그 무엇으로써도 바꾸거나 파괴할 수 없다. 이 지구는 상제님 천지공사가 집행되는 활무대活舞臺이고, 지구상에 생존하는 인류는 그 무대 위에서 역할을 하는 배우다. 이 세상이 다 상제님 세상이고 상제님 공사 내용 그대로만 둥글어 간다. 상제님이 천지공사를 보신 이후로는 지금까지 역사가 상제님 공사 내용대로만 내려왔다. 우리 증산도 『도전』은 이 세상 둥글어 가는 비결이요, 그 틀을 그대로 적어 놓은 것이다. 오늘을 계기로 우리 성도들이 머리를 확 틔워서 책임감을 갖고 확신 있는 신앙을 하기 바란다. 다 같이 합심협력合心協力을 해서 서로 부둥켜안고 나가 보자.

    이 자리에 있는 우리 신도들은 빨간 정성을 가지고서 전부를 다 바쳐서 신앙을 해라. 천지사업은 하는 사람이 임자다. 능력을 다 발휘해라. 이번에는 경천위지經天緯地, 하늘을 쓰고 도리질하는 사람이라도 상제님 진리를 따르지 않고서는 안 된다. 아무런 방법이 없다. 힘을 내자, 힘을. 힘을 내서 다 같이 가자. 상제님 진리는 억만 분지 일 프로도 거짓이 없다. 세상 일은 상제님의 천지공사에서 틀을 짜 놓은 그대로만 둥글어 간다. 그런데 모든 것은 노력의 대가다. 그게 정답이니 활동을 해라. 불위야不爲也이언정 비불능非不能이지, 마음만 먹으면 별 것도 아니다. 꼭 해야 하는 일이면 다 할 수 있다. 다들 최선을 다해서 후천 대복 받기를 두 손 모아 축원한다.■


    지금은 가을 개벽기


    인간 농사를 추수하러 오신 상제님


    ‘보천지하普天之下에 막비왕토莫非王土’로, 넓은 하늘 밑에 임금의 땅 아닌 데가 없다. 하늘 밑에 생존하는 67억 인류는 전부 다 상제님의 아들딸이다. 상제님의 아들딸 아닌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이 자리에 있는 증산도 종도사도 역시 똑같은 상제님의 신도다.

    상제님 신도로서 여기 증산도 종도사처럼 누구도 다 각자의 집을 지어라. 포교를 많이 해서 백 명, 천 명, 자기 능력이 허락하는 한계 내에서 사람을 많이 살려야 한다. 결론적으로 한마디로 묶어서 전하면, 상제님은 천지에서 사람 농사 지은 것을 결실, 추수하러 오셨다. 사람을 살리러 이 세상에 오셨다.

    역사적인 성자들도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이 직접 이 세상에 오신다는 것을 이미 다 이야기를 했다. 석가모니가 “장차 미륵부처가 온다.”라고 했다. 한마디로 미륵부처가 와서 결론을 맺는다는 것이다. 예수가 또 “내가 아닌 하나님 아버지가 오셔서 인류 문화를 매듭짓는다.”라고 했다. 그게 다한 소리다. 다시 말해서 ‘개벽장이 온다.’ 하는 말이다. 부처도 했, 예수도 한 소리다.

    유가, 도가에서 찾는 옥황상제도 역시 다 같은 말이다. 그분은 인간 농사를 짓는 분이다. 옥황상제가 천지의 사람 농사를 짓는 것이다. 역사적인 문화권에서 인간의 능력으로써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옥황상제에게 빌고 천제를 올렸다. “이렇게 해결 좀 해 주십시오. 우리 능력으로써는 방법이 없습니다. 살려 주십시오.” 하고 말이다.

    사람 씨종자를 추리는 가을 개벽기


    천지이법은 봄에 물건 내서 여름철에 길러서 가을철에는 추수, 알갱이를 거둔다. 내가 입버릇처럼 노상 말하지만 이번에는 천지에서 사람 농사 지은 것을 수확을 한다. 지금은 추수를 하는 때이고, 상제님은 그 추수를 하러 오신 것이다. 지구년 일 년에 봄에 물건 내서 여름철에 기르면 가을철에는 열매를 여물어 놓고 낙엽 져서 다 떨어 버리고, 겨울철에 폐장을 한다. 그러고서 다시 또 새봄이 온다. 이것을 세세연년歲歲年年 반복한다. 그러하듯이 우주년도 마찬가지다.

    우주년도 몇 번을 반복했든지, 그걸 따지기 이전에 천지가 둥글어 가는 법칙이 그렇게 되어 있다. 지난 번 우주년도 그렇고, 열 번 전 우주년도 그렇고, 앞으로 다가오는 우주년도 그렇고, 그런 틀 속에서 천지는 주이부시周而復始, 순환무궁循環無窮하게 운행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는 천태만상으로 참 별의별 일이 다 있지만 이번에는 천지에서 사람 씨종자를 추린다. 이 살기 좋은 세상에 종도사가 ‘개벽을 한다, 추수를 한다’ 이런 험한 말을 하면 세상사람 포교도 안 되고 미움 받을 터여서 직설을 못했을 뿐이지 결론적으로 묶어서 말하면 이 세상은 사는 길과 죽는 길, 생사양로生死兩路밖에 없다. 이번에는 잘하면 살아서 다가오는 다음 세상 5만 년 씨종자를 전할 수가 있고, 잘못하면 천지이법과 더불어 영원히 멸망당하는 수밖에 없다.

    지리地理의 비밀


    세계가 감싸는 한반도의 지리


    이번에 미륵부처, 하나님 아버지, 옥황상제님, 그분이 우리나라, 이 땅에 직접 오셨다. 그분이 바로 증산 상제님이시다. 이 넓은 지구상에서 어찌해서 하필 이 땅에 오셨느냐? 우리나라가 바로 지구의 고갱이다. 지정학상으로 여기가 지구의 혈穴이다.

    내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지만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해서 우리나라를 바짝 감싸 준 일본이 내청룡內靑龍이고, 저 아메리카가 외청룡外靑龍이다. 중국이 많을 다多 자, 다자 백호多字白虎로 저 싱가폴까지 해서 내백호內白虎이고, 흑인들 사는 아프리카가 외백호外白虎다. 그리고 물 빠지는 파破가 있다. 대만과 중국 본토, 그 사이가 파다. 물이 빠지는데 샐 설泄 자, 기운 기氣 자, 설기가 덜 되게 하느라고 금문도金門島, 조종도祖宗島 같은 섬이 있다. 일본 구주九州서부터 필리핀까지 바다 속으로 다 연륙되어 있다. 전에는 그걸 유구열도琉球列島라고 했다. 구슬을 꿴 것 같다고 해서 말이다. 그리고 저 호주濠洲가 안산案山이다.

    동해 바다하고 서해 바다는 골육수骨肉水라고 한다. 혈당수穴堂水라고도 한다. 지리가 되는 이치를 모르니 그렇지, 지구의 지리가 이 종도사가 지금 표현하는 것과 같이 그렇게 되어 있다. 이 지구의 고갱이, 핵이 바로 우리나라다.

    서울의 지리


    지리 얘기가 나왔으니 내가 조금 시간을 할애해서 덧들일 테니 들어 봐라.

    이 세상만사가 전부 다 순順해야 하는데 지리만은 역逆해야 한다. 그 핵심을 말하면 역즉흥逆卽興하고 순즉망順卽亡이라, 거스르면 흥하고, 순하면 망한다. 지리는 반드시 역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걸 내가 알기 쉽게 하나 예를 들어서 알려 주겠다. 여기서 서울 안 가본 사람은 없을 것 아닌가? 지금은 외국도 다 자기 나라처럼 세계 일주를 하는 세상인데 우리 신도라고 해서 안방샌님은 아닐 것 아닌가?

    서울이 저 북악산으로 해서 이렇게 맥이 내려오다가 인왕산, 거기 펼쳐진 데가 우백호다. 거기서 내려오다가 사직공원이라고 있다. 사직터널 밑으로 그 날가지가 서대문, 서소문, 남대문으로 해서 목멱산(남산)으로 치솟았다. 산은 가늘게 내려가야 힘찬 것이다. 그런데 남산 안쪽 물은 청계천으로 흘러서 중랑천으로 거꾸로 올라간다. 그리고 서대문, 서소문으로 해서 남산 밖으로 흐르는 물은 용산, 청파동 쪽으로 해서 여의도 있는 쪽으로 내려간다. 그러니 그쪽이 물이 갈라지는 분수령이다. 그 안쪽 물은 청계천으로 내려가고 바깥쪽은 용산으로 해서 내려간다.

    서울을 흐르는 물줄기의 대세를 살펴보면, 북한강하고 남한강이 흘러와서 양수리兩水理에서 두 물이 합해진다. 두 물이 팔당호에서 만나 한강이 되고 노량진께 와서 거기서 물이 못 빠지게 하느라고 중지도中之島 같은 섬이 생겨나 있다. 기운을 덜 빠지게 하는 것이다. 밤섬도 그렇고, 여의도도 그렇고. 그렇게 물줄기가 흘러와서 저 김포로 해서 강화도로 와서 갑곶, 초지를 지나 인천 바다로 내리 빠지는 것이다.

    그렇게 한강이 빠지는데 청계천淸溪川이 역을 하지 않는가. 물이 거슬러서 올라간다. 대세는 내려가는 것인데 청계천은 반대 방향으로, 거꾸로 올라간다. 그걸 다른 말로 표현해서 뒤집어엎는다고 한다. 반대 방향으로 뒤집어엎는다. 그 뒤엎는 데 따라서 자리가 얼마만큼 가치가 있느냐 하는 것을 평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파破에 가서 결정적으로 기운이 모인다. 그 파가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손돌목이라 해서 배 하나가 간신히 빠지는 데가 있다. 북한강, 남한강의 귀가 얼마나 크고 광범위한가. 헌데 거기는 배 하나 간신히 빠져나갈 만하게 생긴 데다 기역 자로 고부라져 버렸다. 우리나라 3분의 1에 해당하는, 저 금강산서부터 속리산 거쳐서 내려오는 그 넓은 물 기운이 빠지는데 배 하나가 간신히 지난다 말이다. 정기精氣가 그 안에 다 뭉쳐 있는 것이다. 파라는 것이 그렇게 돼 있다. 이것이 지리의 핵이다.

    태전의 지리


    보은 속리산 저 북쪽은 물이 남한강으로 해서 흘러 들어간다. 속리산에 천왕봉天王峯이라고 있는데 천왕봉을 기점으로, 북동쪽 물은 남한강으로 내려가고, 서남쪽 물은 여기 금강으로 내려온다. 조령 새재로, 추풍령으로 해서 전라북도 무주, 진안, 장수로 해서 금산으로 흘러들어 온다. 거꾸로 치흘러서 여기 태전으로 해서 대평리로, 저 공주 고마나루까지 역을 했다. 진안, 장수서 그 거리가 얼마인가? 그러고서 고마나루에서 꺾어져서, 부여로 해서 장항 쪽으로 빠져나간다. 서울은 중랑천까지 물이 거꾸로 올라가지 않는가. 서울 같은 곳은 태전에 대면 애들 소꿉장난하는 턱도 안 된다.

    그런데 거기 파가 어디냐 하면 고마나루다. 금강 고마나루. 지리학상으로 거기가, 모래사장에 기러기가 앉는다 하는 평사낙안平沙落雁이다. 거기 지형이 소 혓바닥처럼 이렇게 쏙 나오지 않았는가. 아마 옛날 이야기하는 사람들 거짓말 조금 보태면 뜀박질 잘하는 사람은 고마나루에서 펄쩍 뛰어서 금강을 건넌다고 할 게다. 그거 몇 미터나 되나 말이다. 설기洩氣될까 봐 그렇게 생겨나 있는 것이다.

    그렇게 역을 하는 데는 지구상에서 여기 태전밖에 없다. 그 틀이 얼마만큼 되느냐 하면 진안, 장수서 역을 하니까 서울 중랑천에 대면 여러 백 배 아닌가. 그 얼마나 넓은가? 이처럼 역이 안 되면 지리는 절대로 안 되는 것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지리는 역을 해야 한다.

    요동 칠백 리의 평지결인


    지리에 대해서 내가 좀 더 얘기를 했는데 다시 정리하면 우리나라가 이 지구의 혈이다. 동해, 서해부터 그걸 다 말하려면 한도 없는 것이고 또 천지의 지리라 하는 것은 비밀이 돼서 다 드러낼 수도 없는 것이다. 어머니의 몸뚱이, 그 생리적인 비밀을 다 밝혀 놓을 수 없잖은가.

    세계지도를 놓고서 가만히 보면 지구는 전부 우리나라 하나를 감싸 준다. 내가 이만큼만 알려 줘도 누구든 다 판단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인후목에 대해서 이야기가 안 됐는데 지리가 되려면 반드시 결인結咽을 해야 한다. 목구멍 인咽 자, 목구멍 후喉 자, 인후咽喉라고 목이 가늘게 있지 않은가. 저 히말라야서부터 맥이 뻗어 와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데 백두산 저쪽에 ‘요동 칠백 리’라는 데가 있다. 그전에 일본 시대에 내가 볼일도 없이 열차에 몸을 싣고서 왔다 갔다 하며 세월을 보내기도 했는데, 거기는 갈대밭이 하늘하고 맞닿아 있다. 가도 가도 끝이 없다. 그렇게 힘차게 들어와서 결인을 하지 않으면 큰 자리가 맺어지지 않는다. 그렇게 결인을 하고서 백두산을 일으켜 놓고 천지天池 못도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걸 평지결인平地結咽이라고 한다.

    우리나라가 지구의 혈이 돼서 여기에서 5,600년 전에 태호복희씨, 그런 절대적인 분이 오셔서 주역을 그었다. 이것이 인류 문화의 모태이자, 틀이 되었다. 그래서 꽃핀 데서 다시 열매가 여물게 되는 것이다.

    중국의 역사 왜곡


    지금 홍산문화, 옥 유물이라는 게 우리 문화다. 중국 사람들은 고구려 역사도 다 자기 역사라고 우긴다. 중국 가면 여기 신라만 저희 것이 아니라고 한다. 백제까지도 다 저희 것이라 한다. 내가 이걸 조금 얘기할 테니 들어 봐라.

    칭기즈칸(1162~1227)이 몽고족 아닌가. 그 칭기즈칸이 중국을 멸망시키고 원나라를 세웠다. 또 명나라 주원장(朱元璋, 1328~1398)이 중국 사람이 아니고 우리나라 사람이다. 전라북도 고창에 가면 주원장 할아버지에 관한 전설이 지금도 전해 내려온다. 이야기가 길어지니까 내가 그걸 다 전하지 못한다. 주원장이 함경도 사람이다. 중국에 가면 주원장이 중원을 차지하기 전에 거지였다는 말을 한다. 무식한 사람도 다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 주원장이 원나라를 무찌르고 명나라를 세웠다. 또 여진족이 청나라를 세웠지 않은가. 중국 사람들, 한족은 제 나라 하나를 못 지켰다. 송나라도 여진족 금이 점령을 해서, 저 양자강 위는 북송이고 남송은 양자강 밑이다. 주자(朱子, 1130~1200)니 정명도(程明道, 1032~1085), 정이천(程伊川, 1033~1107), 주렴계(周濂溪, 1017~1073), 그 사람들이 다 양자강 밑에 남송 사람들이다.

    저희 나라 하나를 못 지킨 사람들이 지금 와서 중원 역사가 다 자기 역사라 우긴다. 우리나라가 본래 천자국天子國이다. 그걸 왜곡하고 중원은 자기 역사라고 우긴다. 그건 신명들한테 벌을 받는다. 내가 절대 그네들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사실을 그대로 말하는 것이다. 절대 자존심 꺾이지 말라.

    이 땅에서 군사부 문화가 열린다


    여기서 꽃이 피었기 때문에 옥황상제님도 이 땅에 오셔서 인류 문화를 열매 맺게 되시는 것이다.

    증산 상제님은 물론 우리나라에 오셨고 개인적으로는 우리 단군 국조님의 자손이시다. 그러나 그분은 본래 하늘나라 위치에서 볼 때, 전 인류의 하나님이요 전 우주의 하나님이시다. 우리나라 하나님에 국한된 분이 아니고 전 인류의 하나님이시다. 전 인류의 하나님이 다만 우리나라에서 오셨을 뿐이다.

    우주 통치자의 위치에서 가을 개벽기를 맞아 사람 씨 알갱이를 추리려면 지구상에 어디로 오시든지 오셔야 할 것 아닌가? 헌데 그 오시게 된 데가 바로 여기 이 땅이다. 인류 시원 성씨인 강씨의 고향도 여기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 땅에 강씨 성을 걸머지고서 오신 것이다.

    앞 세상에는 군사부君師父 문화가 열린다. 인류 문화의 극치, 열매기 문화가 바로 군사부다. 이걸 아주 확실하게 알아라. 군사부 문화라는 것은 천지의 열매다. 그 이상 성숙된 문화가 있을 수 없다. 묶어서 결론적으로 말하면 상제님 진리가 바로 군사부다.

    상제님 진리로써 도성덕립道成德立이 돼서 통일천하가 되면 세계일가 통일정부, 상제님 진리의 사령탑이 바로 이 땅 태전 근교에 세워진다. 상제님 진리가 후천 5만 년 세상을 통치는 바로 그 틀이 되기 때문에 상제님이 임금님이시다. 상제라고 하든지 임금이라고 하든지, 칭호야 뭐라고 하든지 간에 상제님이 군주가 되신다. 그건 상제님의 유훈遺訓도 아니고 상제님 진리가 그렇게 되어 있다. 다시 어떻게 할 수 없는 대자연 섭리의 원 핵심이 그렇기 때문에 상제님 진리로써 도성덕립 되어서 5만 년 동안 전 인류를 통치하는 것이다. 그래서 상제님이 군주가 되신다.

    또 천지의 법칙이 춘생추살春生秋殺이다. 봄철에는 물건을 내는 정사政事만 하고, 가을철에는 죽이는 정사만 한다. 가을철에는 죽이는 것이 진리다. 가을철에는 그렇게 다 죽이는데 상제님 진리로써만 살 수가 있다. 67억이고 70억이고 백억이고 간에 상제님 진리로써만 살아남을 수가 있다. 그건 다른 무엇으로써도 되지 않는다. 그런 죽는 세상, 천지에서 꼭 죽이는데 상제님 진리로써만 살아남는다.

    성숙된 군사부의 통일문화


    그러면 이 개벽기에 어떻게 해서 살게 되느냐?

    ‘자기 조상서부터 사회생활을 잘 했고 가족들도 인생살이를 잘 했다. 남에게 척도 안 짓고 좋게만 해서 걸림돌이 없다’는 그런 좋은 혈통의 자손이 상제님 진리를 만난다. 상제님께서 “적덕가積德家의 자손이 들어왔다 나가려 하면 ‘너는 여기를 떠나면 죽느니라’ 하고 뒤통수를 쳐서 집어넣고 적악가積惡家의 자손이 들어오면 ‘여기는 네가 못 들어올 데니라’ 하고 앞이마를 쳐서 내쫓는다.”(道典 2:78:3∼5)라고 하셨다. 그 말씀이 다한 말씀이다. 아마 적덕가의 자손만이 들어올 수가 있는가 보다.

    여기를 들어오면 살 수 있는 방법을 상제님께서 마련해 놓으셨다. 그저 알기 쉽게 장치라고 할까 상제님이 그렇게 살게끔 해 놓으셨다. 개벽기에 살아서 전지자손傳之子孫 해 가며 개인적으로도 후천 5만 년 동안 살아가게 된다.

    이렇게 상제님 진리를 만나서 살게끔 만들어 놨으니 상제님이 부모다. 생아자生我者도 부모父母요 양아자養我者도 부모父母라. 낳기만 했다고 다 부모가 아니고 이번에 천지에서 죽이는 것을 그런 절대적인 진리를 만나서 상제님이 살려 주시니까 상제님이 부모도 되시는 것이다. 상제님이 임금님이고, 부모고, 또 상제님 진리로써 도성덕립이 되니 상제님이 스승이다. 그저 묶어서 알기 쉽게 말하면 상제님이 군사부다.

    다음 세상에는 상제님 진리를 배반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 지나간 세상에는 어떤 신하에게 군권軍權을 내어주면 임금을 내쫓고 죽여 버리기도 했다. 용상龍床 내놔라 하고 말이다. 아니면 어린 왕자를 세워 놓고서 제가 임금 노릇 하다가 그것마저 들어내 버린다. 그게 선천先天 역사였다.

    선천에는 하늘땅 밑에 나라가 하나뿐이 아니니, 다 구역을 그어서 요것은 내 나라, 저것은 네 나라, 그렇게 해서 서로 다툼을 벌였다. 짐승들도 다 제 구역이 있잖은가. 남의 구역에 들어가면 막 내쫓기도 하지 않는가 말이다. 지나간 세상에는 열국列國들 틈에서 서로 전쟁만 하다 말았다.

    앞 세상은 절대로 상제님 진리의 틀을 벗어날 수가 없다. 반항을 하고 불의한 생각을 하면 신인神人, 신명과 사람이 다 공노共怒해서 사람 사는 세상에서 쫓겨나가고 신명들한테 천벌을 받는다. 절대 그런 건 꿈도 꿀 수가 없고 그런 게 있을 수가 없다.

    후천 수도의 땅, 태전


    앞 세상 군사부 문화가 바로 천지 인류문화의 매듭이다. 천지에서 그 문화 하나 창출하려고 이 역사과정, 이런 과도기적 현실이 이뤄졌던 것이다.

    그러니 무슨 평화낙원이니 조화선경이니 현실선경이니 하는 소리가 나오지 않는가. 앞으로는 그런 좋은 세상이 펼쳐진다. 그게 바로 상제님 진리다. 천지에서 사람 농사 지어서 알갱이 문화, 성숙된 문화, 통일 문화를 매듭지어 놓는다.

    그 문화가 세워지는 중심 땅이 바로 여기다. 그걸 상제님이 뭐라고 말씀하셨느냐 하면 “세계유이차산출世界有而此山出이요 기운금천장물화紀運金天藏物華라.”(道典 5:282:3)라고 하셨다.

    세계유이차산출, 세계가 있어서 이 산이 나왔다는 것이다. 지구가 생겨나 있어서 이 산이 나왔다. 조금 전에도 말했지만 지구의 혈이 우리나라인데 거기서도 핵이 있지 않은가. 그 핵이 바로 여기 태전 근교에 있다.

    그러면 그 자리를 쓸 때가 언제이냐?

    기운紀運은 벼리 기紀 자에 운이라는 운運 자다. 그러니 ‘기운’이라 하는 말은 ‘세기의 운’, ‘쓰게 되는 운’이라는 소리다. 그리고 ‘금천金天’, 가을 세상을 금천이라고 한다. 지금이 금화교역金火交易하는 금천 아닌가? 그러니 새 세상, 가을 세상을 개창할 때에 ‘장물화藏物華’라! 물화를 감춘다, 그 땅을 채운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서 그 땅에 세계일가 통일정부를 세운다는 말이다.

    상제님 진리로 도성덕립할 시기가 가까워지니, 연기燕岐 대평리大平里 그쪽에도 행정도시가 들어서고 개발이 되는 것이다. 거기를 지나면서 보니 세종世宗이라고 도시 이름을 붙였다. 그렇다고 해서 그 자리가 아니고 이제 때가 가까우니 그 기운이 응기應氣하느라고 그런 올목졸목한 게 다 생겨나고 하는 것이다.

    세상 둥글어 가는 틀, 천지공사


    전 인류가 천지공사의 배우


    여기 종도사를 비롯해서 우리는 다 상제님 신도다. 상제님 진리는 핵무기로도, 그 무엇으로써도 파괴할 수가 없다. 상제님이 신명세계를 조직해서 신도神道로 이화해서 현묘불측지공玄妙不測之功을 거두신다. 신명들이 상제님의 조화정부 조직 속에서 자기네 맡은 바 사명을 다하느라고 지금 난리가 났다. 또 그게 자기네들 한풀이도 되는 것이다. 사람은 신명의 수종을 든다.

    심야자心也者는 일신지주一身之主라, 마음이라 하는 것은 한 몸뚱이의 주인이다. 정해丁亥년을 보내고 오늘 무자戊子년 새해를 여는 동지치성을 모신다고 한 달 전, 열흘 전부터 내 마음이 치성에 가기로 약속을 했다 말이다. 원 천지이치로 동지冬至서부터 송구영신送舊迎新이다. 묵은해는 보내고 새해를 연다. 그래서 ‘동지는 일양一陽이 시생始生이다’ 해서 내 몸뚱이가 이렇게 끌려 온 것이다.

    마음에 따라서 내 몸뚱이가 움직이는 것과 같이, 이 지구상에 생존하는 사람들이 상제님 천지공사 보신 데에 수종을 들고 있다. 그래서 내가 ‘지구상에 생존하는 67억, 70억 인류는 다 상제님 천지공사를 여는 배우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천지공사의 배우가 이 지구상에 생존하는 전 인류다. 그리고 상제님 천지공사가 집행되는 그 무대는 지구다. 지구가 바로 상제님 천지공사가 집행되는 활무대活舞臺다.

    끝나지 않은 상씨름 전쟁


    상제님은 세상 둥글어 가는 방법으로 난장판 공사를 붙여 놓으셨다. 애기판, 총각판, 상씨름판의 난장판 과정에서 수많은 역사적인 신명들이 다 해원을 하도록 만드셨다.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이 바로 애기판, 총각판 전쟁이다. 이 애기판, 총각판은 몇 해 싸움을 하고서 끝이 났다. 헌데 난장판이라 하는 것은 애기판, 총각판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다. 상씨름판을 위해서 있는 것이다. 소걸이를 위해서 상씨름꾼들, 어른들이 씨름을 하는 것이다.

    난장판을 벌이면 소를 사다가 매 놓지 않는가. 모두 보고서 “야, 저놈 하나 끌어가야겠다.” 하고 궁둥이를 툭 때려 보는 자도 있고 “야, 참 살졌다. 좋다.” 하기도 하고 말이다. 그런데 소를 타야 소용없다. “너 소걸이에 소 끌었으니 한잔 사라.” 하면 술 먹고 남는 것이 없다.

    지금 소걸이 상씨름 붙은 지가 얼마인가? 1950년, 경인년에 6.25동란이 발발하지 않았는가. 그때로부터 경신임계갑을병정, 내일모레면 무자년이니 59년을 맞이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여태 끝이 안 났다.

    근래 사람들은 6.25동란이 언제 때 일이냐 하고서 시험을 내면, 오랜 옛날 역사라 한다고 그런다. 지금 6.25동란이 끝나지도 않고 그 틀 속에서 사는데도 말이다. 정전停戰, 휴전休戰이다. 여태 평화조약이 안 맺어졌다. 승부가 안 났다는 말이다. 두 상투쟁이가 샅바 쥐고 엉거주춤하고서 있는 것이다. 훈수꾼들이 개입을 해서 오선위기五仙圍碁, 육자회담을 벌이고 있다. 그게 지금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두는 것이다.

    상제님 말씀에 “두 신선은 판을 대하고 두 신선은 훈수하고 한 신선은 주인이라. 주인은 어느 편도 훈수할 수 없어 수수방관하고 있는데 손님 대접, 공궤지절供饋之節만 빠지지 않으면 주인 노릇은 다 한다.”(道典 5:6)라고 하셨다.

    일본, 미국, 중국, 러시아, 그리고 주인인 조선, 이렇게 다섯 나라가 바둑을 둔다. 그런데 지금 육자회담六者會談을 하고 있다. 우리 조선이 남북으로 갈려 있으니 남쪽만 대표로 나와도 안 되고, 북쪽만 나와도 안 된다. 나라는 하나인데 남쪽, 북쪽, 양쪽에서 대표로 나와야 되니까 육자회담이 된 것이다.

    지금 역사가 상제님 천지공사가 집행되는 것이다. 상씨름 전쟁이 터지니까 전 세계에서 유엔군이라는 군대를 파견했다. 사람이 엄청 죽고 증상맞은 싸움을 하니까 오선위기로, 세계를 대표하여 관련국이 나서서 조정을 한 것이다. “좀 쉬고서 싸우자.” 해서 휴전, 정전을 한 것이다. 쉴 휴休 자, 머무를 정停 자. 그런데 휴전, 정전이 근 60년이 다 되도록 아직도 샅바 잡고서 승부가 나지 않고 있다. 바둑을 마치면, 판과 바둑은 주인에게 돌려주고 손님들은 집으로 돌아간다.

    천명을 받드는 신앙


    진리 그대로 믿고 신앙하라


    이 세상이 다 상제님 세상이다. 상제님 공사 내용 그대로만 둥글어 간다. 상제님이 천지공사를 보신 이후로는 지금까지 역사가 상제님 공사 내용대로만 내려왔다. 억만 분지 일 프로도 조금도 틀림이 없이, 신명공사에서 상제님이 틀 짜 놓은 그대로만 그렇게 둥글어 간다. 상제님이 그렇게 공사를 보신 이유도 『도전道典』에 다 나와 있다. 얼마나 자세히 말씀을 하셨는가?

    우리 증산도 『도전』은 이 세상 둥글어가는 비결이요, 그 틀을 그대로 적어놓은 것이다. 이 세상은 우주의 주재자, 통치자 하나님이신 옥황상제님이 틀 짜놓은 대로만 둥글어 간다. 이 지구상에 생존하는 67억 인구는 상제님 진리권에 수용을 당해서 상제님 진리대로 여율령如律令, 집행을 하면 된다. 진리 그대로 청수 잘 모시고, “옥황상제님이시여, 증산 상제님이시여. 태을주 잘 읽고 받들겠습니다. 이번 개벽에 잘 살게 해 주십시오. 가족도 구원하게 해 주십시오. 포교도 좀 많이 하게 해 주십시오.” 하고 기도해야 한다.

    오늘 동지치성을 계기로 우리 성도들 머리를 확 틔워서 책임감을 갖고 확신 있는 신앙을 하기 바란다. 포교도 하고, 종으로 횡으로 찾아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하자는 말이다. 한 가정에서도 살림을 하는데 나가서 밭가는 사람도 있고, 씨 뿌리는 사람도 있고, 주방에서 밥 짓는 사람도 있고, 의관을 정제하고 나가서 사회 속에서 외교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 격에 따라서 다 역할 분담을 한다 말이다.

    여기는 150프로 전부, 저 조상 선대先代서부터 인연 있는 사람만 뭉쳤다. 우리 조상들이 신명계에서 좋은 자손, 후손 태어나기를 50년, 60년씩 기도를 해서 이 세상에 왔다. 증산도, 상제님 천하사를 하다 보니 사회 속에서도 고독하지만, 그러면서도 다 살아나갈 약이 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궁기가 있더라고 말이다.

    다 같이 합심合心, 마음을 합하고, 협력協力, 힘을 모아서 합심협력을 해서 서로 부둥켜안고 나가 보자. 그렇게 해도 우리는 고군약졸孤軍弱卒이다.

    상제님 사업의 외길 인생


    여기 증산도 종도사는 스물네 살에 8.15 해방을 만났다. 스물넷 이전에 나는 성장과 더불어, “내가 반드시 상제님 사업을 할 게다.” 하고 생각을 했다. 그때도 나름대로 진리를 알았고 지금까지 내가 외길 인생이다. 나는 잠시도 어디다가 한눈을 팔아 본 사실이 없다.

    우리 증산 상제님은 세상이 이렇게 둥글어 가게끔 천지 틀을 짜 놓으시고, 나는 그 인사를 맡아서 상제님 진리를 집행한다. “상제행천지공사上帝行天地公事하시고 소자정대도인사小子政大道人事하니” 상제님은 천지공사를 행하시고 소자는 대도 인사를 다스리니, “폐선천기진지수閉先天旣盡之數하고”, 이미 다한 선천의 수를 닫아 버리고, “개후천무궁지운開後天無窮之運하니”, 후천 5만 년 무궁한 운수를 여니, “도정합일지건곤道政合一之乾坤이요”, 도와 정사가 합일하는 건곤이요, “조화선경지일월造化仙境之日月이라”, 현실 조화선경, 지상선경을 이루는 일월이다. 내가 상제님의 집 상량문에 이렇게 글을 썼다. 이 자리에 앉은 안운산 소자는 상제님의 대도 인사를 펼친다.

    나는 아무것도 없다. 입이라는 밑천 하나를 가지고서 홀로 세상을 상대했다. 오죽 하면 내가 이런 소리도 한다. ‘독행천리獨行千里에 백절불굴百折不屈이라.’ 혼자 천리를 가는데 백 번 자빠져도 굽히지 않는다. 나는 죽어도 굽히질 않는다. 백 번, 천 번, 억만 번을 죽어도 굽히지를 않는다. 기필코 상제님 진리를 실현한다. 꼭 이룩해야만 한다. 그걸 이룩하지 않으면 지구상 사람은 살아남지를 못 한다.

    전부를 다 바쳐 신앙하라


    이 자리에 있는 우리 신도들은 종도사를 본떠서 다 나가서 각자의 집을 지어라. 본부가 사령탑이라고 할 것 같으면 각 지방 도장도 또한 사령탑이다.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죽어져서 넋이야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 변할 수 있으랴.

    일편단심一片丹心. 붉을 단丹 자, 그 단 자가 속 알갱이, 고갱이, 진짜배기 단丹 자다. 세상만사가 그런 빨간 정성이 아니고서는 절대로 이루어 질 수가 없다. 그런 정성 없이 크든 작든, 무엇을 이룬다는 건 절대 거짓말이다. 옛날 공부하고 글 읽는 사람들도 책 표지에 ‘일심소도一心所到에 금석金石을 가투可透라’라는 글귀를 적었다. 모든 것이 정성이 있어야 이룬다는 말이다.

    전부를 다 바쳐서 신앙을 해라. 개벽기에 그렇게 하지 않고서 어떻게 복 받기를 바라는가? 천지라 하는 것은 공도公道가 돼서 전매특허專賣特許를 맡은 사람이 없다. 누가 전매특허 맡았는가. 70억 인류가 다 하나님의 자녀, 상제님의 아들딸이다.

    상제님 진리를 만나서 자리만 맡아 놓고서 일을 안 하면 안 된다. 증산도가 세상을 건지려는데 그 사람들 때문에 멈출 수는 없지 않은가. 그들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살 길을 못 만날 수도 있다 말이다. 천지사업은 하는 사람이 임자다. 하나님 사업은 누구도 다 하면 된다. 제지하는 사람도 없고 하는 사람이 임자다. 누가 원망하는 사람도 없다. 능력을 다 발휘해라. 능력 뒀다가 어디다가 쓰는가?

    힘을 내서 다 같이 가자


    현무경玄武經에 보면 ‘우종우횡于縱于橫’이라, 가로 지는 놈, 세로 지는 놈, ‘비자주자飛者走者’, 나는 놈, 달리는 놈, 이 세상에 어떤 사람이 없겠는가. 우리 신도들 중에도 신앙하다가 코 고는 사람도 있고, 일 하다가 지쳐 나가떨어져서 앉아서 자는 사람도 있고, 여러 사람들이 다 있다. 정신들 차리고, 나중에 때가 지나고 나면 그때는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

    종도사 위치에서는 진리도 다 성숙시키고, 약속이나 한 것처럼 다 같이 기르고 준비해서 운래시지運來時至 한 다음에 다 쓰면 얼마나 좋은가. 의통목이 들어오면 사람들이 오죽이나 많겠는가? 그때를 대비해서 지금 준비를 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경천위지經天緯地, 하늘을 쓰고 도리질하는 사람이라도 상제님 진리를 따르지 않고서는 안 된다. 아무런 방법이 없다. 여기서 버티고 거만 떨고 하는 것은 소용없다. ‘순천자順天者는 흥興하고 역천자逆天者는 망亡이라.’ 하늘 이치를 순리로 받아들이는 자는 흥하고, 하늘 이치를 거스르는 자는 망하는 수밖에 없다.

    우리 신도들이 고군약졸로 참말로 힘을 다해서 애쓰는 줄을 안다. 헌데 다만 더 포교를 해라. 이 세상은 나쁜 사람만 있는 게 아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람이 더 많다. 나쁜 사람들도 세상 살면서 그저 다 휘말려서 그러는 것뿐이지 그 사람들도 대해 놓고 보면 정신이 멀쩡하다. 그 사람들도 다 구해 줘라.

    힘을 내자, 힘을. 힘을 내서 다 같이 가자.

    나도 엊그제가 이팔청춘이었다. 그때가 참 엊그제 같은데 금방 구십 늙은이가 됐다. 나는 할 일을 다 못 했기 때문에 늙을 수가 없다. 내가 엊그제 월간중앙月刊中央 기자하고 인터뷰를 하다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가 났네~.” 하고 아리랑이 절로 나왔다. 그 심정을 한번 생각해 봐라.

    꼭 해야 하면 다 할 수 있다


    상제님 진리는 억만 분지 일 프로도 거짓이 없다. 그건 그렇게만 되는 것이다. 무엇으로도 바꿔 놓을 수 없고 시일을 조금 연장시킬 수도 없다. 잡아당겨서 가깝게 할 수도 없는 게고 말이다. 시간은 정해진 대로만 둥글어 간다. 상제님의 천지공사에서 틀을 짜 놓은 그대로만 둥글어 간다. 허니 할 수 없이 거기에 끌려서 가는 수밖에 없다. 살고 죽고, 모든 문제라 하는 것은 자기가 하기에 달려 있다.

    내가 그 동안에도 늘 한 소리지만 어떻게 불로이자득不勞而自得을 할 수가 있나? 노력을 하지 않고서 남의 팔매에 밤을 주워 먹는다는 것은 정신 자체가 틀린 것이다. 대가代價라 하는 것은 노력의 대가다. 노력을 한 것만큼 대가를 받는다. 그게 정답이다. 그러니 활동을 해라.

    오늘도 아까 공을 쌓은 대가로써 몇 사람이 표창을 받았다. 지금은 그저 표창만 한 것이고, 다음에 후천 5만 년 동안 백 배, 천 배, 만 배, 십만 배 그 대가를 받을 게다.

    우리 신도들이 다 같이 표창도 받고, 우선 포교를 많이 해라. 불위야不爲也이언정 비불능非不能이지, 마음만 먹으면 별 것도 아니다. 죽는 세상 살자고 하는데 왜 싫다고 하나? 그 사람들은 모르니까 알도록 잘 설명을 해 주라는 말이다. 꼭 해야 하는 일이면 다 할 수 있다. 여기 모인 사람들은 다 그런 자질을 갖고 있다. 꼭 그렇게 하자. 시간이 없어서 내 그만할 테니 다들 최선을 다해서 후천 대복 받기를 이 종도사가 두 손 모아 축원한다. (보은!)

    힘을 내자! (복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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