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도장 이전 외

[독자마당]

계묘년 4월 11일은 24절후로 입하立夏입니다.
2015 을미년 5월 6일 입하에 청련암 일출을 바라보며 ‘용봉’의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청련암 용봉공사


1 계묘(癸卯 : 道紀 33, 1903)년 4월에 상제님께서 모악산 안양동(安養洞) 청련암(靑蓮庵)에 머무르시며 공사를 보시니 이 때 박금곡이 수종 드니라. 2 상제님께서 11일 해 돋기 전에 공사를 마치시고 아침해가 솟아오를 때에 ‘용봉(龍鳳)’ 두 글자를 상하(上下)로 대응시켜 크게 쓰신 뒤에 3 그 왼편에 작은 글씨로 ‘독존석가불(獨尊釋迦佛)’이라 써서 금곡에게 주시니라. (도전 6편 8장)


대구칠곡도장, 대구강북도장이란 이름의 성소로 다시 태어나다!


도기 145년 4월 26일, 옛 대구칠곡도장이 금호강변 북쪽 지역이라는 의미의 ‘대구강북도장’으로 개명되어 이전치성을 올렸습니다. 대구강북도장은 3층 건물로 1, 3층은 주거공간 및 생활공간이며 2층에 성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많은 대구강북 주민들이 상제님의 진리를 만나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대구강북 도장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역사에 관심을 갖는 초립동이들


지난 4월 23~26일에 전북 장수 한누리 전당에서는 사단법인 대한사랑이 주최하고 STB상생방송과 사단법인 세계환단학회가 후원하는 〈동북아 시원문명전〉이 열렸습니다.

사진은 23일의 전시회 설명을 듣고 감동을 받아 오늘 다시 한번 설명을 듣기 위해 온 초립동이들입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본 문명전이 6월 23~26일에 김제시청 로비에서, 7월 21~24일에는 정읍시 예술회관에서, 8월 18~21일에는 고창 문화의 전당에서 순회 전시됩니다. 전북도민들이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영덕에서 『환단고기』 역사 강연회


도기 145년 5월 16일 토요일, 포항 대신도장이 주최한 〈환단고기 역사강연회〉가 경북 영덕군 영덕읍사무소에서 영덕 주민들을 모시고 열렸습니다. 강연회장의 의자를 꽉 매운 채 안경전 종도사님의 환단고기 콘서트 영상을 보며 한민족의 참역사와 참문화를 깨우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강원도 통일전망대의 호림유격 전적비


‘호림유격대’는 한국군 최초의 유격부대로 한국전쟁 직전인 1949년 2월 강원지역 청년들과 서북청년단원이 주축이 된 민간인 800명으로 조직된 유격대입니다. 그들은 머리카락을 담뱃갑 은종이에 싸서 묻고 생무덤을 만들며 ‘누구든지 한 명이라도 살아남으면 동지들의 유해를 거두어 장례를 치루어 주기’로 혈맹하고 유격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이들과 마찬가지로 비록 민간인의 신분이지만 부귀와 영화를 버리고 목숨을 초개와 같이 여기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숨은 애국자들을 기억해주는 호국보훈의 달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