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의 도 춘생추살

[이달의프로그램]

이 대우주가 변화해가는 법칙은 무엇일까요?
이 대자연 속에서 인간 문명이 생겨나고 성숙해가는 이치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요? 이기수 포정의 강의를 통해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상생의 대도말씀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사람개벽을 하는 때, 천지의 질서가 바꾸어진다!


천지의 대도라는 것은 춘생추살이다. 봄에는 천지에서 물건을 내고 가을철에는 천지에서 거둔다. 지금 이 시점은 129,600년으로 둥글어가는 우주년의 하추교역기로, 인류의 생사존망을 판가름하는 때이다.

이번에는 천지의 질서가 바꾸어진다. 봄여름의 내서 키우는 질서가 종식이 되고 가을겨울의 거둬들여서 폐장을 하는 질서로 바뀐다.

지나간 세상은 억압에 눌려 제 마음대로 살 수 없던 세상이지만, 앞으로는 유형의 물질문화와 무형의 정신문화가 합일된 우주가을의 통일문화, 상생의 새 문화가 열린다.


“천지가 둥글어가는 이법이 몇 페이지 안 되는 이 책 속에 담겨져 있다. 대우주 천체권 내에서 천지가 사람농사 짓는 이치를 내가 이 책 속에 조각해 놓았다.”
-서문 중에서

『천지의 도, 춘생추살』은, 증산상제님의 가르침을 이 땅에 뿌리 내리신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 90평생 동안 이 땅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베풀어주셨던 대도말씀을 당신께서 손수 정리하시어 남겨주신 책입니다.

“하늘이 이치(理致)를 벗어나면 아무것도 있을 수 없느니라.
천지개벽(天地開闢)도 음양이 사시(四時)로 순환하는 이치를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니 천지의 모든 이치가 역(易)에 들어 있느니라.” (道典 2:20)

“내가 천지를 주재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를 쓰나니 이것을 일러 무위이화라 하느니라.” (증산상제님 말씀, 道典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