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태모 고수부님 성탄

[특집]

“내가 이 세상과 억조창생을 구제할 목적으로 상제님을 따라 인간 세상에 내려왔느니라.”



태모님은 상제님 천지대업 도통맥의 뿌리가 되시고,
10년 천지공사를 음양합덕으로 완성하신 분이시며,
3변 추수도수의 종통을 전수해주신 만 백성의 어머니이십니다.
인류의 모든 죄업을 끌어안아 대속하심으로써
한평생 희생과 봉사와 사랑을 베풀어주고 가신
창생의 큰 어머니 수부님의 성탄을 경축합니다.


너희는 일심으로 신봉하라



종통과 천하사일꾼의 길


올바른 줄 하나 치켜들면 다 오느니라. 평천하(平天下)는 너희 아버지와 내가 하리니 너희들은 치천하(治天下) 줄이나 꼭 잡고 있으라. 도(道) 살림도 그침없이 제 살림도 그침없이, 끈 떨어지지 말고 나아가거라. 11:70:3∼5

일심으로 신봉(信奉)하라. 너희들 신세를 그르치지는 않으리라. 증산 상제님과 내가 합덕(合德)하여 여는 일이니 너희들은 팔 짚고 헤엄치기니라. 11:139:2∼3

참된 믿음에 대하여


저를 못 믿으면 상제님 또한 못 믿느니라. 나한테 내가 있다, 나를 찾아라. 내가 나를 못 찾으면 이 천지를 못 찾느니라. 11:69:5∼7

믿는 사람 중에는 타고난 마음 그대로 믿는 원심자(原心者)가 있고, 착한 마음으로 믿는 선심자(善心者), 마음을 굳게 다져 믿는 결심자(決心者)가 있으며, 또 뜨거운 열정으로 믿는 혈심자(血心者)가 있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믿는 일심자(一心者)가 있느니라. 11:160:1∼3

포교에 임하는 자세


참사람이 어디 있느냐. 참사람을 만나야 하리니 춘하추동 사시절에 일시라도 변치 말고 성경신 석 자로 닦으면서 진심으로 고대하면 참사람을 만나리라. 11:277:3∼4

장차 너희들에게 찾아오는 자만 거두어 가르치기도 바쁘리라. 이제 새로 포교할 바가 아니요 먼저 몸 닦음(修身)을 근본으로 삼아 부모를 잘 섬기고 형제간에 우애하며 남에게 척(隻)짓지 말고 농사에 힘써 때를 기다리라. 11:55:2∼3

태을주의 근본정신과 신권


태을주(太乙呪)는 심령(心靈)과 혼백(魂魄)을 안정케 하여 성령을 접하게 하고 신도(神道)를 통하게 하며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이니라. 11:180:4

태을주는 본심 닦는 주문이니 태을주를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깊어지느니라. 태을주를 읽어야 신도(神道)가 나고 조화가 나느니라. 11:282:2∼3

태을주를 많이 읽어라. 밤이나 낮이나 밥 먹을 때나 일할 때나 항상 태을주가 입에서 뱅뱅 돌아야 하느니라. 11:263:8

기도할 때는


너희들이 천지의 음덕으로 녹(祿)을 먹게 되었으니 식고(食告)를 할 때에는 반드시 이와 같이 고(告)하라. ‘천지의 음덕으로 녹을 먹으니 감사하옵나이다. 불초 자손의 식상(食床)이나 선령께서 하감(下鑑)하옵소서! 잘못된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라. 11:405:1∼2

죄가 없어도 있는 것같이 좀 빌어라, 이놈들아! 천지에 죄를 빌려면 빌 곳이 워낙 멀어서 힘이 드니 가까이 있는 나에게 빌어라. 11:83:7∼8

공부하는 정법


대업 공부를 하자면 수마(睡魔), 마신(魔神), 척신(隻神)을 먼저 물리쳐야 하느니라. 또 생문방(生門方)부터 알아 두라. 사문(死門)은 입구멍이요, 생문(生門)은 똥구멍이니라. 11:223:1∼3

격물(格物)이 곧 도통이니라. 격물은 사물의 이치를 관통(貫通)하는 것이니, 관통을 하려면 먼저 마음을 닦아 심통(心通)을 해야 하느니라. 11:284:2∼3

심통 공부가 으뜸


선천에서 지금까지는 금수대도술(禽獸大道術)이요 지금부터 후천은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이니라. 피차 마음을 알아야 인화(人和) 극락 아닐쏘냐. 마음 닦는 공부이니 심통(心通) 공부 어서 하라. 제가 제 심통도 못하고 무엇을 한단 말이더냐. 11:250:8~10

야, 이놈들아! 마음 보따리를 고쳐야 한다. 너희들 마음 보따리를 내놓아라. 이 길을 가는 사람은 심보재기부터 뜯어고쳐야 한다. 잣대 잡을 놈이 있어야쓰지, 잣대 잡을 놈이 없구나. 11:91:8∼10

몸 닦음을 근본으로


우리 공부는 오장육부 통제 공부니, 곧 선각(仙覺) 지각(智覺)이니라. 이 공부가 도도통(都道統)이니라. 제 몸에 있는 것도 못 찾고 무슨 천하사란 말이냐! 소천지(小天地)가 대천지(大天地)니라. 11:224:1∼4

제 오장육부 통제 공부로 제 몸 하나 새롭게 할 줄 알아야 하느니라. 후천 천지사업이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이니라. 각자 제게 있으니 알았거든 잘 하라. 11:182:7∼9

공덕과 죄업에 관하여


원형이정에 두 길이 있으니 공(功)은 닦은 데로 가고 죄(罪)는 지은 데로 가느니라. 시시(時時)로 지은 죄는 하늘이 벗기려 해도 못 벗기고, 시시로 닦은 공은 하늘이 뺏으려 해도 못 뺏느니라. 11:198:3,5

너희 아버지가 이 세상에 오시어 인간사업 하고 가셨느니라. 이 덕 저 덕 다 버리고 음덕 하나 보내노니, 너희가 아버지를 따라야 할진댄 음덕을 주장하라. 남이 좋고 나머지 차지가 많으니라. 11:257:3∼6

다른 사람에게 공덕(功德)을 베풀었을지라도 그 대가를 받으려고 생각하면 덕(德)이 되지 못하며, 번거로운 소리를 내면 그 또한 덕이 사라지나니 덕은 음덕(陰德)이 크니라. 11:257:1∼2

사람을 대할 때는


사람은 잘나든 못나든 모두 천지 자손이니라. 하늘 아래 사는 놈은 다 내 자손이니 사람 대접을 잘하라. 11:189:6∼7

나 살고 남 살리는 공부니 사람 잘되기를 바라소. 11:123:3